제주여성기업인협회는 지난 6일 협회 사무실에서 '여·바·소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이번 바자회는 협회 창립 이래 처음으로 열린 행사다.행사장에는 옷, 수제 고추장, 건어물, 건강한 곡물, 찐빵, 화초 등 다양한 물품이 진열됐으며, 수제 떡갈비와 회원들이 기부한 의류는 행사 시작 후 불과 몇시간 되지 않아 전량 매진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백희순 회장은 “회원들이 진심을 다해 준비한 덕분에 성공적인 첫걸음을 뗄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준비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더욱 알차고 풍성한 바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