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첫날 울산 HD와 대전하나시티즌이 맞붙는다. 2월23일 시즌 2라운드에서 겨룬 두 팀이 빠르게 재격돌하는데, 첫 만남 때보다 관전 포인트가 많다. 울산과 대전은 4월1일 오후 7시30분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본래 6월15일에 열려야하는 경기인데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울산 스케줄 때문에 당겨졌다. 클럽 월드컵은 6월부터 7월까지 미국에서 열리고 울산은 K리그를 대표해 세계적인 클럽들과 자웅을 겨룬다. 대전은 현재 4승1무1패로 리그
중부뉴스통신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1일 대구간송미술관과 수성못 일대에서 강북 지역 유치원, 초중학교와 특수학교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확행 나눔회’ 치유(
울산 북구 신천공원 일원에서 LG생활건강이 주도한 나무 심기 행사가 8일 진행됐다.울산에서 3년 연속 실시 중인 숲 가꾸기 사업의
중부뉴스통신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협력을 강화하고자 관서협의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
산업수도라 일컫는 울산 지역 봄 경기가 ‘춘래불사춘’ 형국이다. 정치권 불안과 제조업 생산과 내수 부진에 더해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봄철 지역 경제 회복의 불씨로 기대되었던 ‘벚꽃 특수’마저 거의 사라졌다. 이에 울산 경제에 ‘퍼펙트 스톰’의 위기감과 공포가 커지고 있다.울산 지역에서는 22일부터 27일까지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로 축구장 1300개에 달하는 931㏊의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다. 또 언양읍 화장산에서 25일부터 26일까지 발생한 산불로 이틀간 63㏊의 임야를 태웠
울산청년연합회는 지난 29일 울산 보람컨벤션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울산청년연합회 지원단 관계자를 비롯해 울산 5개 구를 대표하는 청년들과 다양한 청년 단체 관계자 등 약 140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울산 지역 청년들의 단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울산청년연합회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아 울산 발전을 위한 주체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
중부뉴스통신 = 울산 남구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자원의 선순환과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옥리단길’ 플리마켓이 지난 22일 청소년 차오름센터에서 성
동장군이 물러가고 어느덧 3월, 봄이 찾아오면서 울산 지역 화훼농가에서는 ‘봄의 전령’ 호접란 출하가 한창이다. ‘행복이 날아온다’는 호접란의 꽃말처럼 미국 수출로 울산 호접란 농가에도 행복이 날아들었다. 19일 찾은 울산 북구 중산동의 한 호접란 농가. 춘분을 하루 앞두고 찾아온 꽃샘추위가 무색하게도 온실 안은 덥다고 느낄 만큼 따뜻했고, 호접란 수천본이 만개해 봄기운을 물씬 풍겼다. 울산에서 유일하게 직접 키운 호접란을 직거래할 수 있는 이곳에는 약 15개의 다양한 품종의 호접란이 꽃을 피우고 있었다. 나풀나풀한 꽃잎이
울산 중구에서 처음으로 주민청구조례가 탄생한다. 울산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역 첫 주민청구조례인 ‘울산 중구 병영 외솔한글·역사·문화마을 조성 및 지원 조례’를 수정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주민 주도로 처음 발안된 지 3년 만이다. 이 조례안은 2022년 4월 주민 3031명의 서명을 받아 처음 발안된 이후 2023년 10월 중구의회에서 심의됐지만, 다른 조례와 중복·상충되는 문제와 형평성 등을 이유로 부결됐다. 이후 주민들은 조례안 내용을 보충해 지난해 2월 다시 발안했으며 중구의회는 지난
22시간전
울산시체육회는 울산경남은행과 NH농협은행 울산본부가 지난 15일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결단식에서 울산 체육 발전 기금을 각각 1000만원씩 울산시체육회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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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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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6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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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처음 찾은 '꿈의 구장' 양키스타디움서 시즌 1호포
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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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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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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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음력 3월 21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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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문형배와 헌재가 일으켜 세운 믿음 위에서
무신불립이라는 말이 있다. 공자는 정치란 식량과 군대를 충분하게 하고 백성의 믿음을 얻는 일이라 했다. 제자 자공이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한다면 무엇이냐고 묻자 공자는 군사라 했다. 다시 둘 중 하나를 포기한다면 무엇이냐는 물음에는 식량이라 답했다. 그러고 덧붙이기를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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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안산선 붕괴' 수사전담팀 꾸려...본격 수사 착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찰이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수사전담팀을 꾸리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한원횡 총경을 팀장으로 하는 61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 수사팀은 형사기동5팀을 중심으로 경기남부경찰청과 광명경찰서 소속 수사관들로 구성됐다. 경찰은 시공사와 현장 감식, 공사 관계자 조사 등을 통해 사고원인을 파악하고 사고 책임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사고가 발생하기 전 기둥 균열을 발견하고도 안전조치를 제때 취하지 않고 무리하게 보강공사를 진행한 상황도 수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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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수 원주환경청장, 강원 고랭지 흙탕물 발생 현장 방문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17일 오후, 강원지역 고랭지 흙탕물 발생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비점오염원관리지역인 안반데기와 도암댐을 방문했다.조현수 청장은 도암댐 현장에서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원주지방환경청은 도암댐에 유입되는 흙탕물 저감을 위해 댐 상류에 완충식생대 조성 등 비점오염원 저감대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면서, “한국수력원자력에서도 도암댐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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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터널 붕괴사고 재발 방지 위해 전국 207개소 긴급 점검 착수
고용노동부는 지난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복선전철 터널 붕괴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 발생 및 주민 대피 등 심각한 사회적 피해가 초래된 점을 고려,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전국 단위의 긴급 점검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고는 시공사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터널 공사현장에서 발생했으며, 근로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의 안전까지 심각하게 위협한 사고로 지적되고 있다.고용노동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및 지방노동관서와 함께 5월 말까지 전국의 터널 건설현장 207개소에 대한 붕괴 예방조치 점검을 실시한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