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외국인음식점 증가 추세에 따른 문화적, 언어적 소통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다문화식품위생감시원을 위촉했다.
이번 다문화식품위생감시원 선발 취지는 북부정류장 주변 외국인음식점과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가 증가하고 영업자 또한 외국인인 경우가 있어 문화적, 언어적 소통의 한계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이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한국어 소통이 가능하며, 감시원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외국인을 추천받아 지역 내 외국인음식점을 고려해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국적 3명을 신규 위촉했으며, 이는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