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오래된 계획도시 정비를 위해 만든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27일 본격 시행되면서 대구 수성구 지산·범물지구 등 대구지역 10개 지구가 특별법 혜택을 받게 됐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금리, 공사비 상승에 따른 분담금 부담 탓에 주민 부담이 커서 당장 정비에
대전시의회는 이금선 의원이 24일 유성구 관평동 테크노벨리 인근 민원 현장을 방문해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시·구 관계 공무원과 함께 유개승강장 신설·정비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고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살펴봤다. 이 의원은 그동안 유개승강장에 대한 시민들의 민원 내용과 문제점을 전달하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가 오는 2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6,300여 명이 참가해 명실공히 포항을 상징하는 대규모 러닝대회로 자리매김한 포항해변마라톤대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 및 포항시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한다. 포항종합운동장, 포항운하관, 포항수협, 동빈큰다리, 영일대해수욕장, 환호공원 전통놀이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인근의 주요 해변도로가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통제된다. 시는 마라톤 코스 전 구간을 점검해 도로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주로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ㆍ관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서귀포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으로 토지 4만8860필지, 건물 707동이다.특히 올해는 토지와 건물 외에 무형재산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며 관사, 지방어항 내 공유재산 등도 조사해 누수 없는 공유재산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공유재산 관리대장 미등록 토지 발굴 정비에 집중하고 철저한 현장중심의 실태조사로 공유재산 내실화를 기한다
서귀포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관리를 위한 ‘2024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서귀포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으로 △토지 4만8,860필지, △건물 707동이다.올해는 토지·건물 외 무형재산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며 관사, 지방어항 내 공유재산 등도 새롭게 추진하여 누수 없는 공유재산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공유재산 관리대장 미등록 토지 발굴 정비에 집중하고, 철저한 현장중심의 실태조사로 공유재산 내실
○…제주시가 최근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도심지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2025 APEC 제주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특색 있는 가로환경 정비에 나서 눈길.시민복지타운 청사로와 공항서로, 달무교차로에 다양한 나무가 식재되고 도시숲이 조성되는가 하면 공항로와 노형로에서는 APEC 제주 유치 현장 실사에 대비해 가로수 가지치기와 예초 및 제초 작업이 진행.제주시 관계자는 “도시경관에 활력을 불어넣고 APEC 제주 유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불법 유동광고물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 전달을 방해하고 보행을 방해하며 성인광고와 대부업 위주로 제작되어 길거리에 방치된다면 청소년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모두의 참여의식으로 근절되어야 할 것이다.제주시는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살포되고 있는 불법 유동광고물 처리를 위해 2024년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시민이 직접 불법광고물 정비에 참여하고 수거한 불법광고물의 종류와 수량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제주시는 수년간 지속되어온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서귀포시는 오름을 찾는 탐방객들이 갈수록 늘어나 오름 훼손 및 시설 노후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오름 15곳에 대해 12억원을 투입해 5월부터 본격적인 정비에 나선다. 이번 상반기 정비대상 오름은 독자봉, 대수산봉, 가세오름, 도청오름, 영천악, 군산오름, 송악산 등 15개소다.주요 정비 내용은 노후화된 보행매트 교체 및 신설, 데크로드 교체, 목재난간 교체, 안내판 설치, PP로프 재설치, 환경 정비 등 탐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어 정비할 예정이다.특히, 송악산
장진영 경남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이 조례안은 특례법에 따라 빈집 소유자가 안전조치 및 철거조치 명령을 불이행 할 경우 부과되는 이행강제금 부과 기준을 규정하여 효율적 빈집 정비 및 정주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발의됐다.장 의원은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빈집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이행강제금의 부과 기준을 지역 현실 여건 및 주민정서 등을 고려하여 규정함으로써 빈집의 효율적
울산시가 20여년만에 북구 진장·명촌지구 도로에 대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나선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10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진장명촌지구 노후도로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북구 차량등록사업소앞 교차로에서 평창리비에르 아파트까지의 2.1㎞ 구간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 진장·명촌지구는 공정률 87%에서 26년째 준공이 지연됐다. 관리 주체의 부재로 도로가 심하게 노후되거나 파손된 채로 방치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로 교통 흐름을 방해했다. 그동안 폭 20m 미만의 이면도로는 북구청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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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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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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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필리핀 현지화 전략 주효… 1호점 연일 북새통
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오픈 이래 4월말까지 매일 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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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웹, 디자인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베타 오픈
브랜드 빌더 아임웹은 사업자가 브랜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비교하고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아임웹은 사업자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쇼핑몰 제작에 100% 노코드 방식을 지원하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쉽게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풀을 운영해 사업자의 디자인 장벽을 낮추고 있다. 또 커머스 활동과 마케팅에 필요한 기능들을 자체 개발해 제공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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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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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관리자 늘어나는데 경남에는 전무한 직무교육기관
중대재해처벌법 통과를 계기로 산업 현장에서는 안전·보건 관리자 채용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대규모 제조업 공장이 많은 경남도 이 같은 흐름 속에 안전·보건 관리자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정작 경남에는 이들이 교육받을 전문 기관이 한 곳도 없다. 산업안전보건법상 기업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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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의창중' 신설·거제 옥포초교 이전 본궤도
창원시 의창구 중동지역 가칭 '의창중학교' 신설과 거제 옥포초등학교 이전 사업이 모두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경남도교육청은 '창원 중동 의창중학교 신설안'과 '거제 옥포초교 신설대체 이전안'이 지난 7일 진행된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창원시 중동은 도심지역 인구 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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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풍자 영상 올려도 '입틀막'
그놈참 씨는 ‘입틀막’을 당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23일 틱톡에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제목은 ‘윤 대통령의 양심고백’이다. 실제로 윤 대통령이 양심고백을 하는 영상은 아니다. 윤 대통령의 연설을 이어 붙여 영상을 만들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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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한중일 정상회의 일정 미정…의장국 한국 노력 지지"
일본 정부는 이달 26∼27일 서울 개최로 최종 조율 중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한중일 3국 정상회의와 관련해 "개최 일정에 관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면서 의장국인 한국의 노력을 지지하겠다고 8일 밝혔다.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일정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대답하며 "작년 11월 한중일 외교장관회의에서 가급적 조기에 적절한 시기에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작업을 가속하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고 덧붙였다.하야시 장관은 이어 "일본은 계속 의장국인 한국의 노력을 지지하면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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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동해초·함양 서상초·창녕 이방초, 작은학교 살리기 어떻게 하나?
고성 동해초등학교, 함양 서상초등학교, 창녕 이방초등학교 등 3곳이 올해 경남도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선정됐다.'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의 이주로 소멸위기 지역 작은학교와 마을을 지원한다. 올해 역시 시군 공모를 거쳐 대상지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