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Generic placeholder image
[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4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기본소득사업 도비, 논란 끝 부결에서 전액 복원 '기사회생'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이 지난 10일 열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복원됐지만 오는 16일 열릴 본회의가 변수로 남았다.예결특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청소년도박 대응 입법 유의미하다
청소년 불법도박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다. 따라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가 총력을 기울여 대응해야 할 절박한 과제이다. 하지만 좀처럼 효과적인 대응을 못 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사이버 접촉면이 넓다는 특성도 있지만 근절을 위한 강력한 법 집행 근거와 효과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포시의회, 2026년 예산 1조7734억 원 확정
김포시의회가 15일 열린 제26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026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일부 사업 예산이 삭감됐지만 전체적으로는 집행부 원안에 가까운 수준에서 예산안이 확정됐다는 평가다. 시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견리망의(見利忘義)
‘견리망의’는 ‘눈앞의 이익을 보면 의리를 잊는다.’의 뜻이다. 즉, 자신의 이익이나 욕심 앞에서 도덕이나 의리를 저버리는 태도를 비판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우리는 살면서 마주하는 수많은 선택의 순간 속에서, 어떤 가치를 우선 선택해야 하는지 매우 중요하다. 이때 눈앞의 이익에 어두워 마땅히 지켜야 할 도덕, 의리, 원칙을 저버리는 형태를 비판적으로 이를 때 적용한다. 개인의 탐욕뿐만 아니라 조직이나 사회에서 공정함이나 정의보다 사적인 이익을 우선시할 때도 사용될 수 있다.2023년 12월 교수들이 선정한 ‘견리망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천FC “내년 제주SK 경기 기대”⋯잔류 목표지만 색깔 유지
부천FC1995를 K리그1로 끌어 올린 이영민 감독이 다음 시즌 가장 기대되는 매치업으로 제주SK FC를 꼽았다.세미프로로 분류되는 K리그3에서 경쟁하던 부천은 K리그가 승강제를 도입하면서 2013시즌부터는 K리그2에서 경쟁해오다 이번에 처음 승격의 기쁨을 맛봤다.그는 15일 부천종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카오 폭파 협박 신고에 사옥 수색…“특이사항 없어”
15일 오전 11시9분쯤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 판교 건물 등에 폭파 협박 신고가 접수돼 경찰 등이 수색을 벌였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40분쯤까지 경찰과 소방, 군 관계자 등 59명이 투입돼 카카오 판교 사옥 전체를 수색했으나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