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생후 18개월 이하 영아에게 책을 선물하는 2024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오는 16일부터 50명에게 배부한다.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에서‘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펼치는 지역사회 육아 지원 운동으로, 아이들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해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 간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도록 독서 육아를 지원한다. 올해 책꾸러미는 △보드북 2권, △육아용품, △북스타트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돼 있다.배부 대상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0세~6세 영유아 대상 사전예약을 받고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검진대상은 생후 14일에서 만 6세까지 영유아로, 일반검진은 총 8회,구강검진은 총 4회이며 검진항목은 ▲성장과 발달이상 ▲비만 ▲안전사고 ▲영아급사 증후군 ▲청각이상 ▲시각 및 굴절이상 ▲치아 우식증 등으로 되어 있으며, 영유아 건강검진 중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에게는 심화 평가를 권고하며 영유아발달지원
4시간전
증평군이 5월 1일부터 증평형 365 아이돌봄서비스를 충북 최초로 시행한다.증평형 365 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다자녀 가정의 본인부담금을 군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서비스는 시간제 기본형, 종합형, 영아 종일제, 질병감염아동지원 등으로 이용금액은 시간당 11,630원이다.이용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가, 나, 다, 라 형으로 분류되며, 가형 85%, 나형 60
생후 2년 이내 이산화질소에 노출되면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산화질소는 자동차, 발전소 등의 연소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이다.스페인 바르셀로나 세계보건연구소 연구팀은 스페인 4개 지역의 여성과 자녀 1703명을 대상으로 연구팀은 6년 간의 추척 조사를 시행했다.이후 자녀가 4~6세, 6~8세가 됐을 때마다 주의력 검사를 실시했다. 6~8세 때는 추가적으로 기억력을 평가하기 위한 테스트도 실시했다.조사 결과, 이산화질소에
대정, 안덕 지역은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으려면 대부분 제주시나 서귀포시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가지고 있다. 대정 지역에는 1개소 의원에서만 영유아 건강검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이에 서부보건소에서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0세에서 6세까지 시기별로 영유아 대상 사전예약을 받고 건강검진을 시작하였다.검진대상은 생후 14일에서 만 6세까지 영유아로 총 8회 검진 가능하며 검진항목은 ▲성장과 발달이상 ▲비만 ▲안전사고 ▲영아급사 증후군 ▲청각이상 ▲시각 및 굴절이상 ▲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30대 여성이 생후 8개월 된 아기를 주행 중인 차 밖으로 밀어내 숨지게 하고 본인도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사건을 알리면서 “가족 분쟁이 두 건의 살해와 자살로 이어졌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30분께 용의자인 여성 대니엘 존슨이 포르쉐 스포츠유틸리티차를 타고 LA 카운티의 서부 컬버시티의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차에 함께 타고 있던 존슨의 두 어린 자녀가 차 밖으로 내던져져 도로에 추락했다
“제주에 사는 저의 동년배들은 4·3으로 절망과 분노를 겪었지만, 그 모진 세월을 눈물과 한으로 버텨내고 살아왔습니다.”제주4·3 76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서귀포시 성산읍 터진목에서 만난 오인권씨는 생후 17개월 당시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이야기를 꺼냈다.성산읍 난산리가 고향인 오씨의 아버지는 당시 성산포지서에서 순경으로 근무하다 3개월 만에 그만뒀다. 주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누지 않겠다며 사직 후 피신생활을 했다.이로 인해 좌익세력으로 낙인찍힌 오씨와 그의 어머니는 1949년 2월 1일
2년 전 평택 한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8일 된 남아를 기저귀 교환대 위에서 떨어뜨려 크게 다치게 한 사고에 대해 피해자 측 법률 대리인이 낙상사고 관련 법령 개정을 촉구했다.법무법인 더앤 김승욱 변호사는 16일 입장문을 통해 “반복되는 신생아 낙상사고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현행 '모자보건법' 시행규칙을 구체화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변호사는 “조리원 내 기저귀 교환대에서 발생한 낙상사고는 처음이 아니다. 언론에 보도된 것만 천안, 평택, 부산 조리원 등 3건에 이른다”며 “3건 낙상사고는 모두 조
물 웅덩이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뒤 응급처치로 맥박이 돌아온 3살 아이가 상급종합병원 이송을 거부당한 끝에 숨졌다.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4시30분쯤 생후 33개월 된 A양이 보은군 보은읍 자택에서 50m가량 떨어진 과수농가의 1m 깊이의 웅덩이에 빠진 채 발견됐다.A양은 부모가 과수원 작업을 하는 사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아버지에게 구조된 A양은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20분 뒤 보은 한양병원으로 옮겨졌다.한양병원 측의 심폐소생술과 약물 투약 등 응급치료를 받고 잠시 심전도
자신이 낳은 신생아 2명을 잇따라 살해한 30대 친모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18일 인천지법 형사15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절대적 보호가 필요한 생후 1∼2일 된 갓난아기를 살해해 죄질이 불량하다”며 “범행 직후 시신을 야산에 유기하는 등 증거 인멸까지 시도했다”고 밝혔다. A씨는 최후변론에서 “아이들에게 너무 큰 죄를 지었고 잘못했다. 벌을 받겠다”고 말했다. 그는 2012년 9월 초 서울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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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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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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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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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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