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11일, 루덴시아 테마파크에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청춘남녀 심쿵만남 ‘솔로엔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회적 문제를 넘어 국가적 위기가 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시책으로,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여주시 출산장려운동본부가 2024년 여주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이를 주관했으며, 앞서 지난 4월 한
경북개발공사는 13일 구미지역 청년 공공임대주택 공급공고를 확정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구미지역 청년 공공임대주택의 신청자격은 무주택 미혼 청년으로, 일정 소득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자격 충족 시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총 11세대를 공급하며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율을 높이기 위해 자격 조건을 대폭 완화하였다. 세부 사항은 경상북도개발공사 홈페이지 임대공고 게시판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6월3일 ~ 6월 28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동대문구는 육아전문가, 구민 등 약 40명과 함께 ‘저출생 대응 방안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16일 오후 동대문구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며 저출생 현상 극복을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에서 한 구민은 “미혼, 신혼부부, 첫째 출산 가정, 둘째 출산 가정 등 각 상황별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지원 정책을 세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워킹맘이라고 본인을 소개한 또 다른 구민은 “양수과다증으로 인해 출산한
충북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신혼부부에게 결혼비용을 지원한다.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늘어난 충북도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 결혼·임신·출산·돌봄 등 단계별 저출생 정책을 내놨다.도는 먼저 전국 최초로 신혼부부에게 결혼비용 이자를 지원한다. 1000만원 한도에서 대출이자를 2년간 지원하는 방식이다.도유지를 활용, 청년 신혼부부에게 반값아파트를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된다.이 아파트는 충북개발공사가 내년 분양을 목표로 현재 기본 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미혼 근로자의 결혼 자금을 마련해 주는 `충북형 행복결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현재 연애 중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연인 사이에 꼭 지켜야 할 것’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미혼 10명 중 9명은 연인 사이에도 꼭 지켜야 하는 점이 있다고 답했다.연인 사이 꼭 지켜야 할 것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 중, 과반 이상은 연인이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상대를 바꿔보려 노력한다’고 답했다. 2위로 남성은 ‘상대를 이해하기로 한다’를 선택했으나, 여성은 ‘고쳐지지 않는 부분이라 생각해서
결혼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가 미혼남녀 만남의 장 ‘굿바이 SOLO’행사를 연다.진주시는 10일 아시아 레이크 사이드호텔에서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에게 소중한 만남의 기회 제공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19회 진주시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행사 굿바이 SOLO’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남자 166명, 여자 38명이 신청했으며 공개 추첨으로 남녀 각각 20명을 선정해 진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8일부터 2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바 있다.행사에서는 미혼 남녀 인연만들기를
‘결혼친화도시’ 대구 달서구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도 적극 나섰다. 달서구는 대구에서 처음으로 공무원의 근무 성적 평정 때 적용하는 ‘출산 실적 가산점’ 대상을 첫째 자녀까지 확대하고, 점수를 상향 조정해 혜택을 부여한다고 1일 밝혔다. 달서구는 최근 합계출산율 0.72명이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한 방울의 작은 마중물이라도 만들고자 이 같이 결정했다. 출산 실적 가산점 제도는 대구에서 달서구가 유일하게 시행 중으로 지난 2019년부터 둘째 자녀 이상 출산 직원에게 근무 성적 평정 시 0.5~1점의 가산점을
진주시의 미혼남녀 만남의 장 ‘굿바이 SOLO’에서 만남을 지속할 커플로 10쌍이 탄생했다.진주시는 지난 10일 아시아 레이크 사이드호텔에서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에게 소중한 만남의 기회 제공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19회 진주시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행사 굿바이 SOLO’를 개최해 10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 참가자 모집을 위해 지난 4월 8일부터 21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한 결과 남자 166명, 여자 38명이 신청했으며, 공개 추첨으로 남녀 각각 20명을 선정한바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미혼 남
현대자동차 노사는 28일 울산 중구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미혼 한부모가정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 ‘MOM’s FESTA 엄마 지켜줘서 고마워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플리마켓·응원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내 미혼 한부모 가정의 인식 개선과 이들의 양육 환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 노사는 미혼 한부모가정 나눔 활동을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사회공헌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미혼 한부모 셀러가 운영하는 플리마켓에서 방향용품과 가죽소품, 라탄공예 등을 둘러봤으며 응원 문구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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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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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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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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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이 를 연재합니다. 2분짜리 유투브 동영상과 꽃 해설 텍스트로 야생화를 소개합니다. 정충화 작가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식물해설가로 일해왔으며, 지난 2008년 계간 ‘작가들’에 등단한 시인입니다. 정충화 작가는 지난 2011년 5월 ~ 2012년 9월 인천in에 를 사진과 텍스트로 연재한 바 있습니다. 인동과 인동속잎지는 넓은잎 작은키나무중부 이북 야산에 흔하게 분포. 타원모양 잎은 꽃 진 뒤 돋아나3~4월 묵은가지 끝에 연한 노란색또는 붉은색 꽃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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