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송악산둘레길이 데크교체 공사로 오는 7월 31일까지 부분 통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통제되는 구간은 데크가 설치된 시점에서부터 1전망대까지 220m구간이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송악산은 하루 수 백명이 찾는 명소로 둘레길 탐방로에 설치된 데크의 수명이 짧아 일정 구간씩 정비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탐방로 정비는 훼손된 바닥데크 교체, 목재난간 설치, 오일스테칠로 예산은 2억8000만원이 투입되고 있다. 송악산둘레길은 송악산 분화구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면서 걷는 코스인 만큼 공사 기간에 방문하는 탐방객들은 통제 구
경기도와 서울시가 8월 별내선 암사~별내 구간 개통을 앞두고 5월 25일부터 영업시운전을 시작한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별내선은 기존 8호선 서울시 강동구 암사역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역까지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연장 12.9㎞ 노선이다. 2015년부터 건설사업을 시작해 올해 개통예정인 복선전철이다. 총 1조391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6개 공사구간 가운데 서울시가 1·2공구, 경기도가 3~6공구를 맡아 추진하고 있다.철도시설물 안전 상태, 차량 운행 적합성, 시설물과의 연계성 및 시설물의 정상작동 여부 등을 확인점
제주시는 겨울철 잦은 결빙으로 차량통행에 혼란이 빚어지는 아라동 일대에 결빙 방지를 위한 도로 열선을 추가적으로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도로 열선 설치는 사업비 6억5000만원을 투입해 아라초등학교 교차로에서 상행 2개 차로 200m 구간, 제주대학교병원 입구 교차로 상.하행 차로 및 병원진입차로 300m 구간에서 이뤄진다.도로 열선 설치 대상지는 자치경찰단 등 교통 관련 유관 기관과 상습결빙지역 현장점검을 통해 선정했다.상반기 중 사업을 마무리 해 올 겨울철에는 열선을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앞서 지난 2022년에는 중앙
경기도가 경기 서남부를 대표하는 수리산도립공원에 ‘수리산 매쟁이골 누리길’을 조성한다.이번 사업은 2024년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으로 확정돼 국비 10억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도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15억이 투입된다.도는 5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주요 조성 시설로는 ▲ 매쟁이골-군웅숲 구간 누리길 신설 ▲ 매쟁이골-납덕골 기존 숲길 조성 ▲ 편익시설 신설 ▲ 안내판 신설 ▲ 수목식재 등이다.도는 수리산도립공원 찾는 지역주민과 탐방객 안전사
최근 인천지역 고속도로나 나들목을 주행하던 차량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8시49분쯤 부평구 구산동 장수나들목에서 SUV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불로 차량 전체가 불에 탔다.앞서 이달 8일 낮 12시5분쯤 계양구 귤현동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달리던 LPG 승용차에서도 불이 났으며 이튿날 오전 9시3분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 북항터널을 주행하던 차량에서도 불길이 치솟았다.인천에서는 이달 들어서만 모두
서귀포시는 서귀포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힐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숲길 산책로 구간 시설물을 보완한다고 22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5㎞의 순환 노선인 서귀포자연휴양림 숲길 산책로 전 구간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고사목을 제거하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야자매트도 보완해 최적의 힐링 장소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서귀포시는 사전 안내로 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산책로 주변 미관 개선과 상쾌한 수욕의 향기를 제공한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화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
지하철 8호선 연장 개통이 당초 6월에서 8월 이후로 연기된 가운데 해당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경기도의원들이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 중재를 요청했다. 22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 노선에 ‘구운역’이 신설된다.국토교통부가 21일 수원시가 지속해서 요청했던 ‘구운역 신설’을 승인했다. 수원시와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은 7월 중 ‘구운역 신설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신분당선 연장 사업은 광교에서 호매실로 이어지는 9.88㎞ 구간을 연장하는 것이다. 현재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연장 노선이 지나가는 구운동 인근에는 공동주택이 밀집돼 있고, 서수원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일월수목원 등이 있어 대중교통 수요가 많다. 수원시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조성을
서귀포시는 성수기를 맞아 서귀포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힐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숲길 산책로 구간 시설물 보완 및 환경정비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5㎞의 순환 노선인 숲길 산책로 전 구간을 지속적으로 점검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고사목을 제거하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야자매트를 보완 최적의 힐링장소로 재탄생할 예정이다.이번 작업은 사전 안내를 통해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산책로 주변 미관 개선과 상쾌한 수욕의 향기를 제공, 많은 이들의 휴양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서귀포시 관계자는
3일전
인천시가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등산로에 도로명을 부여했다.시는 행정안전부의 ‘제1차 주소정보 활용 기본계획’에 따라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문학산 등산로 구간 5㎞에 도로명 ‘문학산에움길’을 부여하고 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등산로 등 숲길에 도로명을 부여하는 것은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구조·구호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그동안 도로명이 없는 산악·해안 등 비거주지역에는 국가지점번호를 부여했지만 국가지점번호는 격자식·좌표식으로 기억 및 음성 전달이 어려워 활용도가 떨어지는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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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4년도 환경미화원 총 7명 공개채용
태백시는 ‘2024년도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미화원 채용인원은 총 7명으로, 기존 인력의 정년퇴임 등 결원 충원을 위한 채용이다. 대상자는 태백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공고일 전일 현재 응시자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가 태백시로 되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주요 업무는 폐기물 수거 및 긴급민원처리, 재활용품 수거처리, 홍보계도, 기타 환경미화 등으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업무를 맡게 되며,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검정, 3차 인성검사,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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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 가족사랑 어린이 걷기대회’ 개최
진주시는 지난 1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그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평거야외무대 일원에서 ‘2024 진주시 가족사랑 어린이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진주시가 주최하고 서경방송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과 함께 남강변을 따라 걸으면서 가족의 사랑과 소통의 소중함을 느끼고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창의력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이날 어린이 걷기대회는 평거야외무대를 시작으로 하여 평거엠코 둔치를 반환해 다시 평거야외무대로 되돌아오는 약3.6km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완주한 어린이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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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쌀로 만든 우유, 6월 소비자 찾아온다
가루쌀로 만든 우유를 6월부터 맛볼 수 있게 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연구소를 방문해 가루쌀 사용 기업의 애로 및 의견을 청취하고,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현장에서 신세계푸드는 가루쌀로 만든 우유, 치즈, 크림, 베이커리류 등을 선보이며 6월 내 라이스밀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식품기업들이 가루쌀을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다양한 판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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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크연구원, 생활과학교실 운영센터로 선정
한국실크연구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운영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실크연구원의 올해 생활과학교실 총 사업비는 1억2000여만원으며, 본 사업을 통해 관내 29곳에서 창의과학교실 및 나눔과학교실 등 다양한 과학기술 실험 및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사업은 과학기술 분야 과학문화 확산사업으로써 지역 특화산업 및 생활권내 과학체험을 통해 쉽게 과학 기술을 접하고 국민들의 과학 이해 및 창의력 증진을 통한 생활과학 및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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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봉투에 갓 태어난 강아지 6마리 유기 … 경찰 수사
○…갓 태어난 강아지 6마리가 쓰레기봉투에 담긴 채 충남 태안의 한 바닷가에 버려져 경찰이 조사에 착수. 지난 20일 오전 태안군 안면읍의 샛별해수욕장 인근을 지나던 한 행인이 쓰레기 봉투에서 `낑낑' 소리를 듣고 봉투를 열어본 결과 갓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강아지 6마리가 빈 소주병, 맥주캔과 함께 버려진 것을 발견하고 태안동물보호협회에 신고.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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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좌읍 공장서 화재...3시간 여만에 가까스로 진화
제주 구좌읍의 한 농산물 세척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여만에 가까스로 진화됐다.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분쯤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의 농산물 세척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관할 소방서의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3시간 여만인 오후 4시 54분쯤 불을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현장에서 심한 연기가 솟구치면서 이날 119에는 동일 신고가 48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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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슬로시티 활성화 서포터즈 양성
2시간전
양성된 슬로시티 관광 서포터즈와 지역관광 활성화 위한 협동조합 설립 예정 2007년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이래 국제슬로시티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는 담양군이 슬로시티 활성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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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F1 유치 속도전, 미국 투자유치 첫발
유정복 인천시장이 F1 유치와 한인타운 조성 및 ‘글로벌 톱텐 시티’ 성공을 위한 모나코, 미국 출장길에 첫발을 내디뎠다.인천시는 유 시장이 24일부터 31일까지 6박8일간 모나코와 미국을 출장 중이라고 25일 밝혔다.유 시장은 이날 모나코에서 F1 총책임자인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CEO를 만나 인천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한다. 모나코에서는 24일부터 3일간 F1 그랑프리가 개최 중이다.유 시장은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CEO와 인천시가 구상하는 도심지 서킷 성공과 인천 유치를 위한 방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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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해진 '김호중 소리길' … "구속됐으니 철거" 요구 빗발
1시간전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2021년 그의 모교 앞에 만들어진 '김호중 소리길' 철거 문제를 둘러싸고 김천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김호중을 테마로 한 특화 거리는 지난 2021년 예산 2억 원을 들여 경북 김천의 김호중 모교 앞에 100m 길이로 만들어졌다. 소리길은 김호중의 팬카페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꾸며졌으며, 조형물, 벽화, 포토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김호중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소리길은 지난해에만 10만 명 넘는 방문객이 찾아 김천시의 관광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왔다. 하지만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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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교수 단체 “의대 정원 포함 대학 모집 요강 발표 법원 결정 이후로 늦춰야”
의대 교수 단체인 전국의대교수협의회와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대교협의 대입전형 승인으로 의대 증원이 확정됐다는 보도는 오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25일 공동성명을 내고 “고등법원의 항고심 3개와 대법원의 재항고심의 의대증원 집행정지 결정이 아직 남아있다”며 “이 결정등 이후에 2025년도 모집요강이 활정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집행정지 인용 결정이 내려진다면 2025년도 의대 모집 인원은 3058명이 돼야 한다”며 “대학의 모집요강 게시 마감 기한으로 여겨지는 5월 31일도 관행일 뿐 법령으로 정해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