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중앙협력본부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문화공연을 마련했다.제주의 봄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전시와 공연이 결합된 이벤트가 마련됐다.제주의 풍경을 소개하는 사진 전시관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 제주관광공사 홍보관이 마련됐고 무대에서는 제주 출신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진행됐다.제주에서 활동 중인 뮤지션 ‘더로그’와 ‘위티’,‘주낸드’의 음악 공연에 이어 대표곡으로 ‘그대에게’, ‘엄마’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브로드웨이 무대에 대화가 전혀 없는 뮤지컬 공연이 올랐다고 8일 연애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전날인 7일, 세인트제임스 극장에서 첫 공연을 치른 '일리노이즈'는 대화가 전혀 없는 90분짜리 공연으로, 2005년 인디 팝 콘셉트 앨범 '일리노이스'에 기반을 둔 이야기를 춤과 노래로 전달한다. 이 뮤지컬은 그래미와 아카데미상 후보인 수프얀 스티븐스의 2005년 인디 팝 앨범 '일리노이즈'를 바탕으로 한다.공연에 사용되는 대본은 전혀 없으며 주연 배우들은 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어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어버이날 특별공연 ‘인천공항 효도특집 트롯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공연은 기획의도에 맞게 공항상주직원의 부모님과 공항 인근지역 어르신들을 공연에 초청했으며 사전 사연신청 이벤트에 당첨된 공항 이용객도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공연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사전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인기 트롯가수인 이찬원과 황윤성이 무대에 올랐다.특히 이찬원은 지난달에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이자 본인이 직접 작곡한 ‘하늘여행’, 인기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지난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밀양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열린 선샤인 밀양 페스티벌에 2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개장식이 열린 지난 4일에 6천 5백여 명이 테마파크를 찾았다. 개장 축하공연으로 열린 밀양아리랑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와 가수 김수찬, 알리,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의 멋진 공연에 관객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같은 날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 중식 요리의 대가 여경래 셰프의 쿠킹쇼도 관광객들의 눈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2천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마술·저글링 식전 공연에 이어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강동화 의원 등을 비롯해 어린이 20명과 함께한 기념식 퍼포먼스로 대축제의 시작을 알렸다.또한 어린이 4명이 대표해 아동권리헌장을 직접 낭독하며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지하고, 어른도 함께 아동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자는 의미를 되새겼다.이번 행사는 ‘함께 웃고,
건양대학교는 지난 30일 대전 소재 메디컬캠퍼스 야외주차장에서 학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어우러지는 대학축제인 ‘2024 한솔대동제 KY2K’의 성대한 개막식을 개최했다. 축제 주제인 ‘KY2K’는 건양의 K와 2000년을 대표하는 Y2K의 합성어로 ‘바쁜 현대사회를 잊고 행복했던 과거의 추억을 소환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건양대 제28대 총학생회 ‘그린’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시민도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첫날 30일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개회식 및 가수 공연에 이어 5월1일과 2일에는 논
경남연극제에서 대상 등 4관왕에 오른 통영 극단 벅수골이 1일과 2일 양일 각 오후 7시 30분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퓨전 사랑소리나다’ 공연에 나선다.극단 벅수골은 최근 경남도·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4 경남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통영시민문화회관과 1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극단 벅수골은 상주 공연장인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3편의 공연을 선보인다.먼저 우수 레퍼토리 공연으로 한국 전통의 탈을 활용한 움직임 연극 ‘퓨전 사랑소리나다’을 1일과 2일간 선보인다.‘퓨전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를 기념해 야심차게 준비한 ‘제15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만족을 안기며 성료했다.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27일, 지역을 넘어 경기도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내 운답원 일원에서 열렸다.이번 축제는 지난 해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시가 시민들의 화합과 가족 간 사랑을 되새기기 위해 준비했다.시민체험, 전통체험, 플리마켓, 전시회, 예술단체 공연에 초대가수가 함께하는 축하공연까지, 다시 찾아온 봄에, 가족과
오는 5월 1일 오후 5시, 다락원체육공원에서 ‘제29회 도봉구민의 날 기념축제’가 열린다. 도봉구가 주최하고 도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구정 주요 정책을 구민들에게 공유하고 소통과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봉구민의 날’ 축제는 볼거리와 풍성한 축하 프로그램으포 꾸몄다. 오프닝 공연으로는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의 비요잉 무대가 준비됐다. 이어 1부에서는 축사 및 기념사외 ‘도봉구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준비된 축하 공연에는 트로트 비바로 올리는 가수 ‘나예원’이 출연해 무대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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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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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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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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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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