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소에서 여러 가지 형태의 연극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연극 축제, 진주연극페스티벌이 1년 만에 돌아왔다.㈔한국연극협회 진주지부는 3일부터 9일까지 제25회 진주연극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민간 복합 문화 예술센터인 진주 예술중심현장은 물론 초장동 초장1지구근린공원, 충무공동 물초울공원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야외 공간을 무대로 펼쳐진다.올해 진주연극페스티벌은 공식 초청작 5편을 비롯해 △‘찾아가는 극장’ 2편 △‘작은 극장’ 2편, △‘시민극장’ 6편 등 15편의 공연을 선보인다.공식 초청작 중 개막 공연인
울산지역 의료인 27명이 캄보디아에서 무료 진료 활동을 펼친다. 울산시는 6일부터 9일까지 캄보디아 캄퐁츠낭에 지역 공무원과 의료인, 자원봉사자 등 27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캄퐁츠낭은 캄보디아에서 의료 환경이 열악해 기본 의료 서비스조차 받기 어려운 보건 사각지대로 알려져 있다. 봉사단은 파견 기간 현지 주민들에게 내과, 정형외과, 외과, 신경외과, 소아과, 치과, 성형외과 등 7개 진료과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과는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를, 정형외과와 외과는 골절과 외상 치료를, 신경외과는
울산시교육청이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울산 학생들이 적응해 맞춤형 대입 설계를 할 수 있도록 ‘2025 대학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시교육청은 7일부터 9일까지 시교육청 대강당 등에서 ‘2025 대학진학박람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과 영남권 주요 대학, 지역 전문대학 등 대학 90곳이 참가한다. 이 중 63개 대학은 7일부터 9일까지 시교육청 대강당, 다산홀, 집현실, 공감 회의실, 나눔 회의실 등 5곳에서 입시 전형과 특징을 중심으로 50분간 대입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8~9일에는 시교
경남도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남해군 물건항과 통영시 도남항에서 ‘제12회 경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경남도 주최, 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 조직위원회·경남요트협회 주관, 통영시·남해군·대한요트협회·코코도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요트선수와 임원 150여 명이 참가한다.12회째를 맞이한 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는 남해안의 그림 같은 해안선과 섬들을 연결해 새로운 해양관광 바닷길을 개척하고, 경남의 매력적인 해양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경기는 국제장거리급 ORC·ORC스포츠 종목이 남해 물건항에
고성군이 ‘만화방초 수국축제’와 ‘치자꽃 팜파티’를 시작으로 다양한 색으로 물든다.고성군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동해면 공룡자연농원 일대에서 ‘치자꽃 팜파티’를 개최, 치자스카프 및 방향제 등 다양한 치자 체험과 문화예술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또한 거류면 ‘만화방초 수국축제’는 오는 8일부터 7월 9일까지 한 달간 만화방초에서 수국전시 및 버스킹 공연을 관광객에게 선사할 계획이다.‘치자꽃 팜파티’ 기간 동해면 공룡자연농원 일대는 노란색 물든다.공룡자연농원은 5만 6100㎡ 면적에 치자나무 2만 그루가 심어져 국내 최대 치자 단지를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요트협회가 주관하며 남해군과 통영시가 후원하는 제12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남해군 물건항 및 통영시 도남항 일원에서 개최된다.본경기인 요트 경기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첫째 날은 남해군 물건항 일원에서 인쇼어 레이스가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남해군 물건항∼통영시 도남항’ 구간에서 코스탈 레이스가 펼쳐진다. 개막식은 6월 8일 남해군 물건항 소재 요트학교의 야외 특설 무대에서 열리고, 시상식은 대회의 마지막 날인 6월 9일
통영 출신 서양화가 김형길 작가의 개인전이 다음달 9일까지 한 달간 통영 욕지갤러리에서 열린다. 지난 4월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 개인전에 이어 두 번째다.‘상자작가’라고도 불리는 작가의 마음 속에는 통영의 바다와 산, 섬과 파도, 색과 여백이 내재해 있다. 작가는 자연과 생명에 대한 감동을 주로 상자라는 매개체를 통해 작품으로 표현한다.작가는 우리가 흔히 쓰는 화장품 케이스 등을 재활용하거나 직접 상자를 만들어 상자의 해체와 재구성을 통해 생명의 유기적인 관계를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예술과 문화향유에 비교적 취약
김재욱 기자 = 3년 연속 귀농인 유치 전국 1위에 빛나는 의성군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aT센터에서 개최된 '...
제12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남해군 물건항과 통영시 도남항에서 열린다.경상남도...
포항시와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죽도어시장 공영주차장의 보수·보강 공사로 6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운영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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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위험 높이는 골반염, 조기에 적극 치료해야
골반염은 난임의 위험을 높이는 여성 질환으로, 월경 기간이 아닌데 아랫배 통증이 심하거나 질 분비물, 골반통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골반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골반염 환자는 15만 7098명에 이릅니다. 전체 환자 중 70%가 20~40대 가임기 여성인 것으로 나타나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골반염은 자궁을 통해 침입한 세균이 나팔관이나 골반 내에까지 염증을 일으켜 진행된 상태를 말합니다. 질염이나 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어 그 후유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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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불빛축제 해상관람하던 보트 좌초 사고… 인명피해 없어
포항불빛축제를 즐기고 돌아오던 요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축제 이틀차인 1일 오후 10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환호항 인근 바다 위에서 불빛축제를 관람하고 항구로 돌아오던 한 레저용 요트가 좌초 사고를 당했다.이 요트에는 선장을 포함한 6명이 탑승 중이었다.포항해양경찰서는 축제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이미 해경 구조 보트를 배치해 뒀고, 이를 통해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탑승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구조된 승객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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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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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서 30대 남성, 연인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 끊어
창녕에서 30대 남성이 연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 창녕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12시께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자해한 30대 남성 ㄱ 씨를 발견했다. ㄱ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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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입'으로 증시 '요동'…野 "윤 정부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 있다면 큰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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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영일만 석유 시추' 놓고 대립 팽팽
여야가 포항 영일만 앞바다의 석유‧가스 탐사 시추 계획을 놓고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인 자격이 박탈된 기업에 국책사업을 맡겼다고 지적했고 국민의힘은 과학의 영역을 정치화하지 말라고 맞섰다.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량을 분석한 액트지오가 지난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법인 자격 박탈' 상태였음이 언론 보도로 드러났다"며 "한국석유공사는 액트지오에 지난해 2월 분석을 의뢰했다. 법인 자격이 박탈된 기업에 국책사업에 대한 분석을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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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면 ‘제11회 갑산체리마을축제’ 팡파르~
김만식 기자=음성군과 갑산체리마을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1회 갑산체리마을축제'가 8일 오전 소이면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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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유학생 대학입학금 수억원 가로챈 유학 알선업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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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에 입학할 예정인 외국인 유학생 수십명의 입학금을 가로챈 유학 알선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8일 경주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유학 알선업자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2년 국내 한 대학과 베트남 유학생 어학연수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한 뒤 베트남 현지 유학원을 통해 유학생들을 모집해 입학금 명목으로 돈을 송금받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피해자들이 베트남에 있는 점을 이용해 서류를 위조하고 대학 측에 보낼 돈을 중간에서 가로채거나 비자 발급이 거부된 유학생의 입학금을 돌려주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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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문재인, '철없는' 아내 쉴드 치느라 참 고생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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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11월 인도 방문 논란과 관련해 "요즘 문 전 대통령이 아내 쉴드 치느라 참 고생이 많다"고 저격했다. 홍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전 대통령이 2018년 아르헨티나 G20 회의에 참석하면서 체코를 경유했던 일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홍 시장은 "지구 한바퀴 돌아 G20 회의 참석차 체코 관광 갔을 때 홀로 떨어져 관광하다가 뒤늦게 '내 남편 어디갔어요' 하고 폴짝폴짝 뛰어오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가수 최희준의 '철없는 아내'라는 노래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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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제주도서예문인화총연합전, 제주도문예회관서 성황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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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제주특별자치도서예문인화총연합전이 12일 제주도문예회관 1.2.3 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제주도서예문인화총연합전은 제주 서예문인화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다지고, 서예문인화 예술의 역량을 높이는 장이다. 개막식에는 한곬 현병찬 선생,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 제주도의회 김황국 부의장, 고의숙, 이남근, 이승아, 원화자 도의원과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