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활동하는 이향룡 사진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여행의 울림: 인간과 자연이 어울린 나의 이야기’가 이달 29일부터 6월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향룡 작가가 아시아, 유럽, 북미 3개 대륙의 국가를 다니면서 찍은 사진 작품 80여점이 전시된다. 이 작가는 아시아, 유럽, 북미 3개 대륙의 국가를 다니면서 느낀 감정을 아래와 같이 밝혔다. 그는 “아시아 대륙에서는 고대 황화 문명의 근간을 간직한 중국, 죽음과 죽음의 철학으로 이끄는 네팔과 인도, 동서양을 잇는 세상에서 가장 높고 오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