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지역 수출은 늘고 경북은 줄어들면서 대구·경북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7월 대구·경북 지역의 수출은 총 40억2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2.9% 감소했다. 수입은 1.0% 증가한 19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20억9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7.1%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지역 수출 실적은 7억9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6% 증가했다. 특히, 전기전자제품,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장 이후 처음으로 분기 기준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롯데관광개발은 5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77억 원, 영업이익 3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59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2020년 12월 제주 드림타워 개장 이후 분기 순이익 흑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측은 "증권가에서는 내년부터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상보다 빠르
연성인쇄회로기판 전문 기업 비에이치가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비에이치는 4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897억원, 영업이익 1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기 대비 17.2%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16.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기 253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됐지만, 전년 동기 대비 48.8% 줄었다.누적 연결 기준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7221억원, 영업손실 93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5% 감소했으
한화오션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717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증권가 기대치를 종합해 집계한 영업이익 컨센서스 2533억원을 1000억원 이상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YG엔터테인먼트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83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실적이 개선됐다. 다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12.2% 감소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004억1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으며, 전 분기 대비로는 0.3% 늘었다. 누적 매출액은 2005억6700만원으로 집계됐다.당기순이익은 112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지난 1분기와 비교해도 9.7% 증가했다.이번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는 2025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올해 2분기 뱅크샐러드의 영업수익은 77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5%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같은 기간 약 14% 감소해 1억2000만원의 분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주식보상비용을 제외하면 순이익은 6억원에 달한다. 뱅크샐러드는 지난해 11월 월 손익분기점을 달성했고, 20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배 성장하는 등 안정적인 양적 성장 기반을 갖춰 나가고 있다.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는 2025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올해 2분기 뱅크샐러드의 영업수익은 77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5%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같은 기간 약 14% 감소해 1억2000만원의 분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주식보상비용을 제외하면 순이익은 6억원에 달한다.뱅크샐러드는 지난해 11월 월 손익분기점을 달성했고, 20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배 성장하는 등 안정적인 양적 성장 기반을 갖춰 나가고
티맵모빌리티가 올해 2분기 매출액 693억원, 영업손실 38억원, EBITDA 8억원, 순이익 59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98억원 개선해, 창사 이래 첫 분기 EBITDA 흑자를 달성했다.모빌리티 데이터 및 솔루션 부문이 흑자 달성 요인이다. 해당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49.3% 성장했다.완성차 탑재형 TMAP오토 사업 부문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1.5% 성장했다. API 및 데이터 사업은 12.6% 증가했으며, 운전습관 기반 자동차보험은 35.1%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와 강제징용 해법에 대해 “국가 간 약속이므로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히자, 피해자 단체들과 시민사회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21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 반발 속에 윤석열 정권이 강행한 제3자 변제안을 이재명 정부가 바로잡아야 한다”며 “빛의 혁명으로 출범한 정부가 탄핵당한 정권의 외교 실책을 그대로 따르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들은 “2015년 위안부 합의는 외교장관 간 구두 합의였고, 2023년 제3자 변제
워크플로우 자동화가 비즈니스 운영을 혁신하며, 기업들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20일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데이터 통합 및 업무 자동화 전문 기업 디스패치 인터그레이션은 자동화를 통해 주문 이행, 창고 업데이트, 배송 일정 조율을 즉각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최소한의 인적 개입만으로도 운영을 최적화하고 있다.캐머런 헤이 디스패치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워크플로우 자동화에 집중하는 전문 서비스 회사로, 고
GS칼텍스는 합동참모본부와 함께 2025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민관군 통합 유류인수 및 분배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부터 진행된 이번 훈련은 합참이 주관하고, 전시 상황에서 우리 군에 유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민·관·군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