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공감을 넘어 미래를 담는 2025 울산미래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기조강연 ‘문해력과 미래교육’을 시작으로 ‘인공지능의 세계적 흐름과 울산교육의 접목’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미래사회와 자녀교육’ 등 3개의 주요 토론회가 진행되며 교육혁신과 관련된 주요 의제를 다룬다. 총 134개의 체험관이 운영된다. 미래교육관, 융합교육관, 진로교육관, 공감놀이터, 미래학교관, 울산교육관 등 6개의 주제관을 중심
한국기업평가는 충북 제천에 본사를 둔 리튬이온 배터리 전해액 전문기업인 엔켐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신용등급은 ‘BB+’를 유지했다.한기평은 신용등급 전망 조정 근거로 전방 수요 둔화로 매출 감소, 대규모 영업 손실 인식, 저조한 현금 흐름과 미흡한 커버리지 등 전반적인 재무 안정성 열위를 꼽았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가 지난 17일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덕군민회관에서 입시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키움에듀 윤성진 대표이사를 초청해 '2026학년도 이후 대입 전략'을 주제로 △대입 전형 및 핵심 요소 △대학입시의 흐름과 기초 △수능 학습 및 학생부 교과 전형 △학생부 종합전형의 이해 등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김광열 이사장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효과적으로 설계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와 철저한 준비가 필수"라며
부산 서구 서대신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3일,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알록달록 서양미술 교실」을 개강했다.본 프로그램은 제2권역 희망 교육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되며, 8월 21일까지 주 2회, 한새마을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알록달록 서양미술 교실」은 서양미술사의 흐름과 시대별 미술 양식에 대해 배우고, 실기를 통해 다양한 미술 기법을 배우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아동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하였다.
충북 진천군은 군민들의 역사 인식을 강화하고 자격증 취득을 통한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과정은 심화 수준인 1·2·3급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대비 과정으로 한국사의 흐름과 사건을 정리하고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교육은 올해 마지막 시험 날짜인 10월 18일을 대비해 8월 1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주 2회 2시간씩 총 16회를 진행한다.한국사 공부와 자격증 취득에 관심 있는 진천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7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청원구 오창전시관에서 인간의 존재와 삶의 본질을 예술적으로 탐색하는 기획전 ‘그대, 어떻게 살 것인가: 예술적 제언’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의식주 전체의 창작 행위를 의미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주제 ‘세상-짓기’와도 맞닿아 있는, 청주 전역에서 펼쳐지는 문화적 흐름과 조응하는 기획전이다.특히 인본주의적 시선에서 출발해 예술을 통해 삶의 방향성과 가치를 되묻는다. 삶의 흔적이 묻어나는 일상의 사물들이 예술의 매개로 변모하며, 관람객은 익숙한 것
충남경제진흥원 농촌활성화센터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전라북도 남원시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과 전남 구례군 자연드림파크 일대에서 ‘농촌공간 현장전문가 육성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15개 시군의 중간지원조직 실무자 및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시군 중간지원조직이 앞으로 기초지원기관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정책 흐름과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충북갤러리에서 정정옥 개인전 ‘자연의 흐름과 향기’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전통 수묵화의 신비로움과 깊이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한국화의 본질을 탐색한다. 또 수묵을 통해 작가의 내면과 존재에 관한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작가는 수묵이라는 전통 매체를 통해 단순한 묘사에 그치지 않고 시각 너머의 내면세계를 드러내는 데 주목했다. 특히 수묵의 본질적 요소인 호방한 필치, 여백의 미학, 비움을 통한 내면 성찰과 인내의 표현에 집중한다. 정 작가는 “보기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19일부터 24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그녀들의 얼굴, 역사가 되다: 제주 여성 독립운동가 초상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 기념의 서막을 여는 공식 전시로, 일제강점기 항일의 뜻을 품고 저항에 나섰던 여성 독립운동가 6인의 삶과 정신을 시각예술로 되살린다.전시는 ‘기억, 얼굴, 공감, 참여’를 핵심 키워드로 다섯 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항일운동의 흐름과 여성 독립운동가의 생애를 조명
챗GPT와 엑스 중 암호화폐 시장을 예측하는 데 있어 더 좋은 도구는 무엇일까?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우선 챗GPT는 프로토콜 비교, 개발자 활동 분석, 사용자 도입 추세 파악 등 체계적인 연구에 강하다. 예를 들어, '2025년 가장 유망한 크립토 트렌드는?' 같은 질문을 던지면, 챗GPT는 벤처 캐피털 투자 흐름과 생태계 성장을 분석해 '기관 인프라 & 거래소'가 가장 중요한 내러티브라고 답한다. 이는 바이낸스의 20억달러 대규모 투자와 기관의 안전한 거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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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61억원 단기차입 결정…운영자금 확보 목적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이 61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무기술은 지난 23일 단기차입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차입으로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117억1100만원에서 178억1100만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 대비 차입 비율은 15.25%다.회사 측은 "이번 차입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이며, 차입 대상과의 협의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나무기술은 지난해 연결 기준 9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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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국세청장, 취임 후 첫 행보로 집중호우 피해지역 예산세무서 방문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세무서를 방문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임 청장이 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피해 지역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지역의 납세자들을 위해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설치하고, 신고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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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용 제주도의원, '제50회 우수선수선발 서귀포시기 전도태권도대회' 참석
하성용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26일 서귀포시 공천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0회 우수선수선발 및 서귀포시기 전도태권도대회'에 참석 축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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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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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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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싱어송라이터 후민 ‘어떤 섬 이야기’ 프로젝트 전곡 발매 성료
제주도의 싱어송라이터 HU:MIN이 제주 고유의 설화를 현대적인 음악 언어로 풀어낸 프로젝트 ‘어떤 섬 이야기’의 모든 곡을 성공적으로 발매했다.‘어떤 섬 이야기’는 제주 설화를 주제로 한 음악 프로젝트로, 2025년 상반기에 총 3곡의 음원을 발표하고 하반기에는 개인 발표회를 계획하고 있다. 상반기 동안 첫 번째 곡 ‘여명’과 두 번째 곡 ‘Python’에 이어 마지막 곡 ‘우리의 낮’까지 총 3곡을 모두 발표했다.첫 번째 곡 ‘여명’은 제주 신화 속 대표 설화인 ‘자청비와 문도령’을 바탕으로 한 H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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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화상통화‥파트너십 내용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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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소통하며 양사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머스크는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삼성전자가 테슬라의 향후 반도체 생산 계획에 대해 모르고 있다는 한 이용자의 지적에 직접 답글을 달아 해명했다. 이 엑스 이용자가 머스크의 지난 27일 올린 '삼성은 테슬라가 제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로 합의했다'는 글을 공유하면서 "삼성은 그들이 무엇에 사인했는지 전혀 모른다"고 주장하자 이에 머스크는 "그들은 그렇다"고 긍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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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광복 80주년 기념 프로젝트 ‘노원이 기억하다’ 추진
노원문화재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 ‘노원이 기억하다’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시, 공연, 영화, 강연, 북큐레이션·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광복의 역사적 순간을 오늘의 삶 속에서 체험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전시 ‘저마다의 길 위에서’는 역사의 분기점에 선 개인과 사회의 선택을 조명하는 작품들로 구성된 미술 전시로, 8월 2일부터 경춘선숲길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는 평화의 소녀상 작가 김서경·김운성,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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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부터 프랜차이즈까지, 소비쿠폰 모객 대전
정부의 경기 부양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이 본격화하면서 유통업계의 모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소비쿠폰은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편의점과 외식 프랜차이즈가 혜택을 보고 있다.치킨 브랜드 bhc는 소비쿠폰 시행 이후 전국 가맹점 주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증가했다. 특히 배달앱을 통한 ‘만나서 결제하기’와 포장 주문이 크게 늘었다. bhc는 소비자 혜택 확대와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매장 내외부에 소비쿠폰 사용 안내물을 부착하고 홈페이지와 SNS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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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조세특례제한법 상 신기술사업자는? “기술보증기금법 따른 신기술사업자”
조세특례제한법 제117조 제1항 제2호에서 규정하는 신기술사업자는 같은 법 제13조에 따라 기술보증기금법에 따른 신기술사업자를 의미한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조세특례제한법 제117조에서 규정하는 신기술사업자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조세특례제한법 제117조 제1항 제2호에서 규정하는 신기술사업자는 같은 법 제13조에 따라 기술보증기금법에 따른 신기술사업자”라고 답변했다.조세특례제한법 제117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신기술사업금융업자 또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이 신기술사업자에게 직접 출자해 취득한 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