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는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헌혈증 137매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하며, 생명 나눔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에 나섰다고 밝혔다.HU공사는 2021년부터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회 헌혈 참여자 중 희망자에 한해 헌혈증을 기부받아 꾸준히 모아왔다.이번에 전달된 헌혈증은 그동안 임직원들이 생명 나눔의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기증한 것으로 소아암 및 혈액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부담을 더는데 활용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헌혈
지역 금융기관장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NH농협 경주시지부 김정식 지부장이 장학금과 헌혈증 기부를 통해 미래 인재 육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NH농협 경주시지부 김정식 지부장은 지난 19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경주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금융기관과 지자체 간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김정식 지부장은 “경주에서 근무하는 동안 시민들과 농업인들로부터 받은 성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지난 16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한 헌혈증을 기부하고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헌혈증 기부는 안전원이 2025년 추진한 ‘생명나눔 사랑실천 헌혈의 달 캠페인’의 운영 결과로 직원들이 생명 나눔의 가치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헌혈증은 백혈병·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의 치료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안전원은 지난 2022년부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
공군 제11전투비행단 군사경찰대대는 최근 대구파티마병원을 찾아 지난해 2월부터 약 1년 10개월간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헌혈증 1100장을 취약계층 치료를 위해 기부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4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 지원을 위해 헌혈증 5천장과 치료비 5천만원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헌혈증은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과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로부터 헌혈증을 기부 받아 운영되는 헌혈뱅크를 통해 전달됐다.한국도로공사 헌혈뱅크는 2008년 공기업 최초로 도입해, 기부된 헌혈증을 은행처럼 관리하고 필요한 곳에 기증하는 사업으로 올해까지 헌혈증 총 9만3천장과 치료비 9억5천만원을 기부했다.후원을 받은 한 환아의 가족은 “집을 팔아 아이의 치료비
가천대 총학생회와 메디컬캠퍼스 동아리연합회는 올해 교내에서 참여한 헌혈 캠페인에서 모인 헌혈증 900매를 4일 가천대 길병원에 전달했다. 가천대 학생회는 메디컬캠퍼스 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실시하던 교내 헌혈 캠페인을 2023년부터는 학교 전체로 확대해 개최하고 있다. 학생들은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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