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진읍은 거동이 불편해 읍사무소를 방문하지 못하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을 위해 다음달 12일까지‘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상담 후 가정방문을 요청할 수 있으며, 마을이장이 대상자를 발굴한 경우 마을회관 등 지정장소에서 현장 접수 및 울진사랑카드를 전달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마을 안내방송, 이장 출무회의 및 경로당 홍보를 하며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누락 되지 않
교육부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2일간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현장 접수 마감 이후에는 추가 접수나 응시원서 수정이 불가하므로 접수 기간 내에 기재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접수해야 한다.올해부터는 전국 17개 시도에 수능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이 전면 도입돼 수험생은 온라인 사전입력 누리집에서 본인의 응시 정보를 직접 입력할 수 있다.온라인 사전입력 후에 반드시 현장 접수처를 방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2025년 지역노인 정보통신비 지원사업 2차 신청 접수’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인천 옹진군 영흥면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고 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마련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중
대전도시공사가 대전시 유성구 원신흥동 갑천지구 2BL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아파트 계약취소분 1가구에 대해 청약을 접수한다.
청약대상은 전용 119㎡ 1가구이며 8일 입주자모집공고 후 13일 접수, 19일 당첨자 발표, 29일 계약이 진행된다.
청약자격은 8월8일 기준 대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 제한된다.
전매제한은 최초 당첨일인 202
최근 인천지역 119 신고 접수 장애와 송도 가스누출 사고에서 관계 당국의 재난 문자가 뒤늦게 발송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8분 본부 119 신고 접수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복구됐다.소방당국은 본부 119 종합상황실 교
모건스탠리가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동성화인텍의 주식 5% 이상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계열 자산운용사인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동성화인텍 주식 162만4005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주식 5% 이상 보유에 따른 신규 보고다.이로써 모건스탠리는 지분 5.02%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제치고 동성케미컬에 이은 2대 주주로 등극했다.모건스탠리는 지난 8
경기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해 호응을 얻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9월부터 재개한다.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태평성대’는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시대를 뜻한다.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 건립 정신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무대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행정구역 쟁점을 해소할 여론조사가 실시되지만 실효성은 담보하기 어렵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대회의실에서 이상봉 의장이 제안한 여론조사 설문을 확정하기 위해 제주형 행정구역 개편안 도민 토론회를 개최했다.여론조사는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18세 이상 도민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실시한다.이동통신 3사와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웹조사 80%, 전화 설문조사 20% 방법으로 진행된다.문항은 기초단체를 3개로 할지, 2개(제주시·서귀
80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일본과 미래지향적인 상생협력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동시에 일본 정부를 향해 "과거의 아픈 역사를 직시하고 양국 간 신뢰가 훼손되지 않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래로 나아가는 지혜를 발휘"하는 것과 함께 "과거를 직시"하겠다고
지난 4월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며칠 뒤 임기가 종료되는 헌법재판관 후임으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부장판사를 지명하면서 크게 논란을 일으켰다. '임명직'에 불과한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을 지명한 것은 '월권'이라는 비판이 거셌다. 한 변호사가 낸 효력정지 가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