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2월까지 3개월간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채소,화훼 등 시설작물 피해신고를 오는 11일까지 농경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받고 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강우일수는 지난해 대비 6일이 많고, 일조시간은 107시간으로 최근 10년 평균 일조시간보다 44% 감소했다. 이로 인해 오이, 토마토, 딸기 등 주요 시설작물에 개화지연, 생육 부진, 곰팡이병 발생 등의 현상으로 농작물의 생산량이 감소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다른 재해와 달리 육안으로 즉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