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전국 각지의 마라톤 동호인 8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반기문마라톤대회에는 지난 대회 때 참석했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부부가 다시 대회장을 찾아 참가선수들에게 응원의 격려 인사를 전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5km 건강코스와 감우재, 금왕, 생...
조병옥 음성군수가 23일 김기창 군 체육회장과 함께 오는 28일 개최되는 제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 현장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조 군수와 체육회장은 생극면 오생리 풀코스 반환지점을 시작으로 하프코스, 10㎞, 5㎞ 구간의 교통통제에 따른 우회도로 확보, 안내표지판 정비, 차선 도색, 불법 광고물 정비, 꽃길 조성 현황, 참가자들을 위한 급수대...
NH농협 음성군지부가 2일`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후원금 1500만원을 음성군에 전달했다.음성군지부는 이번 후원금 지원뿐만 아니라 은행 안내대에 마라톤대회 홍보 책자를 비치하고, ATM기기에 대회 홍보 문구를 표출하는 등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음성 박명식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22일 주간업무회의를 통해 안전하고 빈틈없는 반기문마라톤대회 준비를 주문했다.조 군수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끝까지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며 “특히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대책을 강구하고, 대회 당일 교통 혼잡 해소, 주차장 운영, 먹거리 지원, 마라톤 구간 교통 통제에 대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수 있도록 사전에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조 군수는 이어 “오는 29일부터 군의회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진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등 전국 광역의회 의원들이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의결했다.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공항소음대책특별위원회는 지난 26일과 27일 경기도의회에서 제3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정기회에서는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공항소음방지법 등에 대한 개정 건의문이 채택됐다.이와 함께 전국공항소음특위 존속 기한 및 위원 임기 연장 등 관련 규정 개정 건의안도 의결됐다.전국공항소음특위는 공항소음방지법 개정 건의와 특위 활동기간 연장
내년부터 시범 운영을 앞둔 주민자치회와 관련해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의원연구단체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은 29일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형 주민자치회 모형 및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제423회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주민자치회를 시범 실시하는 내용의 ‘제주도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 조례’가 가결했다.이와 관련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당 조례에 따라 주민자치회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29일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에 대한 집단분쟁조절 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조정위는 확률형 아이템으로 피해를 본 소비자가 50명 이상이고 사건의 쟁점이 사실상 또는 벌률상 같아 절차 개시 요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메이플스토리’와 관련해 소비자원에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한 피해자는 중복 신청을 제외하고 5804명에 이른다.집단분쟁조정 절차 개시 결정에 따라 조정위는 내달 22일까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 및 일간신문 게재를 통해 절차 개시를 공고한다. 향후 넥슨이 조정 결과를 수락하면 보상계획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2024년 농지대장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농지대장 일제 정비는 2022년 농지원부 제도 개선에 따라 당초 세대별 1000㎡ 이상 경작·재배 시 작성한 농지원부를 필지 기준으로 작성하도록 바뀌면서 1000㎡ 미만 농지 등을 조사하기 위해 진행된다.정비 대상은 농지원부 미등재 농지, 국공유지 농지대장 미작성 농지, 2022년~2023년 농지대장 일제정비 잔여 및 오정비 물량 등이다. 조사 물량은 10만8306건 규모다.주요 정비 내용은 농지 소유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