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은 지난 8월 27일 열린 〈Beyond the Jazz - 프렐류드〉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하남문화재단의 ‘문화가 있는 날’ 네 번째 공연으로, 국내 최정상 재즈밴드 프렐류드가 출연해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공연은 감미로운 선율이 돋보이는 프렐류드의 곡 ‘Fly Away’로 시작해, 재즈의 고향 뉴올리언스의 ‘12st. Rag’, 프랑스의 대표 샹송 ‘La Vien Rose’ 등 각국의 재즈 명곡으로 이어졌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특별한 몰입형 공연 〈마법의 회전목마〉를 선보인다. 티켓은 9월 19일부터 용인문화재단과 NOL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용인문화재단의 티켓 할인 이벤트 ‘만원 조아용’ 적용 공연으로 전석 1만원에 판매된다.〈마법의 회전목마〉는 360도 원통형 스크린으로 구성된 무대 안에서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관람하는 자유석 공연이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는 독창적인 공간 연출을 통해 관객들은 이야기 속 주인공과
충북도립극단의 전통연희극 ‘심청뎐’이 지난 20일 충북 도내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도립극단은 지난 13일 증평문화회관에서 진행한 공연을 시작으로 영동, 보은, 청주 등 도내 4개 지역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이번 공연은 도립극단이 처음으로 시도한 전통연희 형식의 작품이자 야외공연으로 전 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성과를 낳았다. 특히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펼처진 공연은 국·내외 관객들 앞에서 우리나라만의 전통연희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김인경 연출가는 “무대는 에너지로 충만했고 배우들과 연주자들의 열정이 그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특별한 몰입형 공연 〈마법의 회전목마〉를 선보인다. 티켓은 9월 19일부터 용인문화재단과 NOL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용인문화재단의 티켓 할인 이벤트 ‘만원 조아용’ 적용 공연으로 전석 1만원에 판매된다.〈마법의 회전목마〉는 360도 원통형 스크린으로 구성된 무대 안에서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관람하는 자유석 공연이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는 독창적인 공간 연출을 통해 관객들은 이야기 속 주인공과 함께 여행하는 듯한 새로
‘2025 삼척 더나은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삼척시와 삼척시의회, 삼척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삼척헤리티지문화재단이 주관한 「지브리 재즈나잇」 콘서트가 922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지난 9월 19일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부터 청소년과 장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워 가족 단위, 세대별로 함께 즐기는 무대가 연출됐다.이날 무대에는 재즈 편곡자이자 지휘자·플루겔혼 연주자인 오재철이 이끄는 국내 최고의 재즈 빅밴드 ‘시네마틱
강동문화재단은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과 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해 제작한 연극 이 지난 9월 12~13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열린 3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은 한윤섭 작가의 동화 『해리엇』을 각색한 작품으로, 175년을 살아온 갈라파고스 거북 해리엇과 어린 자바 원숭이 찰리의 여정을 그렸다. 작품은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돌봄과 동행, 존재의 의미를 전달하며, 어린이에게는 모험과 우정의 경험을, 성인에
충북도립극단의 연극 ‘심청뎐’이 높은 사전예매율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도립극단은 오는 13일 증평문화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영동과 보은, 청주 등 4개 지역에서 ‘심청뎐’ 순회공연을 선보인다. 순회 공연은 오는 16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18일 보은문화예술회관, 20일 청주 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증평과 청주 공연은 이미 전석 매진을 달성했으며 보은 공연도 빠른 속도로 예약되고 있다. 심청뎐은 우리 고전 설화인 심청전을 새롭게 해석한 작품으로 전통국악과 무용, 연극을 아우르는 융합형
부산 강서구는 2026년 공식 개관을 앞두고 마련한 낙동아트센터 시험공연이 예매 시작 단 2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이번 매진은 단순히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에 그치지 않고, 강서구민의 성숙한 문화의식과 공연장을 향한 갈증과 문화예술을 향유하려는 열망이 고스란히 보여준 것이다.9월 시험공연은 오는 9일 세계적 명성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주세페 지보니와 13인조 실내악단 앙상블 GEM이 비발디의 「사계」와 파가니니의 명곡을 시작으로 12일에는 중국 샤먼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가수 대성이 2025 아시아 투어 ‘DAESUNG 2025 ASIA TOUR: D’s WAVE’의 마지막 공연을 지난 20일 대만 가오슝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투어는 지난 4월 26~2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호찌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홍콩, 고베, 싱가포르, 시드니, 마카오, 요코하마, 가오슝 등 11개 도시에서 총 14회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성의 높은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대성은 신곡 ‘Universe(유니버
충북 옥천군은 19일부터 지난해 처음으로 열어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옥천 전국연극제 온라인 예약을 시작한다.전석 무료 선착순 관람이기 때문에 마감되기 전에 신청해야 한다. 예매는 관련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옥천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진행하면 된다. 노쇼 방지를 위해 예약 시 1000원을 선입금 받아 진행하고 공연 후 환불한다.올해 2회 연극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문화예술회관과 관성회관 등에서 열린다.공모로 선정한 5편과 초청 및 지역 극단의 작품 4편, 인형극 8편 등이 축하 공연과 함께선보여 관객에게
명절 귀성·귀경길 철도 이용객의 무임승차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부선의 경우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3만건을 넘어섰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철도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총 6만5319건의 무임승차가 적발됐다. 철도 운영사별로 코레일에서 4만6854건, SR에서 1만8465건이 적발됐으며, 명절 연휴 41일 동안 하루 평균 1593건이 적발됐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일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정부 서비스 다수가 마비됐다.26일 오후 8시 15분 행정안전부는 대전 본원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배터리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불로 인해 본원에 입주한 정부 주요 서비스가 중단됐다.화재는 현재 소방 당국이 진압 중이다. 소방관 73명과 소방차 26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사고로 모바일 신분증 국민신문고 등 1등급 12개 2등급 58개 시스템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 메일 시스템과 중앙부처 홈페이지 정부24 등도 접속이 끊긴 상태다.행안부는 화재 직후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비전 시상식’에서 강원영상위원회 지원작인 영화 이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강릉에서 활동 중인 김진유 감독의 영화 은 강원영상위원회에서 추진한 “2024년 강원 영상콘텐츠 창작지원사업”의 장편분야 지원작으로 올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비전 시상식’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과 ‘KBS독립영화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김진유 감독은 “강원영상위원회의 제
이재명 대통령이 3박5일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참석 일정을 마치고 26일 저녁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공항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를 비롯해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김병욱 정무비서관 등이 나와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이 대통령은 정 대표와 악수하며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이어 김 원내대표와도 웃으며 손을 잡았다. 김혜경 여사는 강 비서실장과 대화를 나누며 환하게 웃었다. 이번 방문에서 이 대통령은 유엔총회 첫 기조연설을 통해 12·3 비상계엄 사태를 극복한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