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지역에서 연평균 180건의 식품위생법 위반 신고가 접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접수된 식품위생법 위반 신고는 522건으로 집계됐다.신고 유형별로는 이물 혼입 197건, 위생 불량 121건, 소비기한 경과 60건, 표시기준 위반 39건, 무신고 영업 23건, 제품 변질 17건, 잔반 재사용 11건, 기타 54건 등이다.이 중 위반 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사례는 모두 112건으로 확인됐다.신고 유형별로 보면 이물 혼입이 4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음식에 혼입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