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는 지난 24일 메종글래드 제주 1층 컨벤션홀에서 ‘제주지회 창립 26주년 기념 2025 제주여성경제인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4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제주지역 여성기업인의 연대와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인사와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본회 특별부회장, 전국 각 지회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6일 아산에서 열린 ‘제4회 여성기업주간 충남여성기업인대회’에 참석해 지역 여성기업인 육성을 약속하고 격려를 전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를 주제로 열렸으며, 김 지사를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김양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장, 여성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선 △충남 우수 여성기업 소개 △여성기업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여성기업인을 위한 세무관리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
인공지능이 전력망 부담을 가중한다는 비판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신재생에너지와 기후변화 대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5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AI가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자 리스크 예측을 지원하며 드론과 디지털 트윈 기술도 에너지 전환을 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런던정경대 그랜섬 기후변화 연구소와 컨설팅 회사 시스템IQ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AI는 복잡한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기술 혁신과 자원 효율성을 높이며 기후 모델링
장성군이 민선8기 3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시행 중인 ‘이장과의 소통간담회’가 행정과 읍면마을 간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민을 대표하는 이장들과 지역현안, 군정정책 등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저, 14일 북하면에서는 노후된 장성호관광지를 사계절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키는 ‘장성 원더랜드’ 조성, 백양사 사찰음식을 주제로 한 ‘케이-사찰음식 명소화’사업,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 등을 놓고 논의를 이어갔다.같은날 북일면에선 행정복지센터 내부 공사, 마을 내 빈집 활용방안 등에
포천시의회는 24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포천시 미래철도망 구축계획 설명회’에 참석해, 철도 기반 조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등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가 추진 중인 철도망 계획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임종훈 의장은 인사말에서 “포천시 철도 사업은 경기북부의 지역적 한계를 넘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중요한 열쇠”라며, “GTX G노선, 4호선 연
경북경찰청이 경북도교육청과 손잡고 아동·청소년 대상 위기 상황 대응 강화를 위해 ‘112신고앱’ 공동 홍보에 나섰다.양 기관은 15일, 최신 기능으로 전면 개편된 ‘112신고앱’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홍보를 도내 초·중·고교를 중심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업은 아동·청소년이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학교폭력, 아동학대, 귀가 중 위협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112신고앱’이 유용한 대응 수단이 될 수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활용이 저조한 현실을 개선하자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지난해 11월 전면 개편
충북 음성군이 상반기 큰 인기를 끌었던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팔성리 풍류시대’의 하반기 프로그램인 ‘풍류 하루 힐링’ 참가자를 모집한다.‘팔성리 풍류시대’는 음성군이 국가유산청과 충청북도의 후원으로 ㈜잼토리와 함께 올해 처음 운영하는 2025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이다.이 사업은 생극면에 위치한 팔성리 고가에서 1930년대 시대상과 풍류를 느끼는 4가지 주제의 체험을 할 수 있다.하반기 프로그램 ‘풍류 하루 힐링’은 ‘흐르는 강물처럼, 떠가는 구름처럼 나를 찾는 여행’을 주제로 기와집 형태의 풍경, 자개 열쇠
우리나라는 1970~80년대 산업화 과정에서 지방 인구가 수도권으로 급속히 이동하며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인구 압축이동’을 경험한 바 있다.이후 도시화와 자동차 보급이 이 현상을 가속화시켰고 이는 결국 지방공동화를 초래하여 현재에 이르러서는 대부분 지방이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있다. 이 과정에서 수도권 등으로 이동한 ‘제2차 베이비붐 세대’는 이제 대부분 은퇴를 앞두고 있다.1,100만 명에 달하는 거대한 인구 집단인 이들 상당수는 지방 정착을 꿈꾸지만 현실적 제약으로 ‘이주 딜레마’에 놓여 있다. 자녀가 수도권에 정착한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1970~80년대 산업화 과정에서 지방 인구가 수도권으로 급속히 이동하며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인구 압축이동’을 경험한 바 있다. 이후 도시화와 자동차 보급이 이 현상을 가속화시켰고 이는 결국 지방공동화를 초래하여 현재에 이르러서는 대부분 지방이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있다.이 과정에서 수도권 등으로 이동한 ‘제2차 베이비붐 세대’는 이제 대부분 은퇴를 앞두고 있다. 1,100만 명에 달하는 거대한 인구 집단인 이들 상당수는 지방 정착을 꿈꾸지만 현실적 제약으로 ‘이주 딜레마’에 놓여 있다.자녀가 수도권에 정착한 상황에서
빠른 세대교체·내성 우려 침달성·신규 계통 약제가 방제 열쇠 30℃ 안팎의 고온이 지속되며 응애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 생육 억제, 잎 황화 등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농가의 신속한 방제가 요구된다.응애는 고온기에 알에서 성충까지 단 8일 만에 성장한다. 이는 평상시보다 무려 3배 빠른 속도다. 빠른 세대교체로 방제 타이밍을 놓치면 순식간에 번져 피해가 커지는 만큼, 조기 대응과 이후 재발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응애 방제 핵심은 ‘교호 살포’와 ‘침달성’응애는 주로 잎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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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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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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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개선 운동, 삶의 행복까지 선사해 드리는 보람된 일  
운동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은 오래된 진리가 되었고, 다양한 방식으로 운동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다. 최근에는 저속노화, 러닝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운동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SNS의 발달로 멋진 몸매를 위해 운동에 매진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바프’가 한때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외모를 위한 운동을 넘어 건강하고 장기적인 운동을 위해 통증 관리라는 전문분야를 가지고 운동을 가르치는 임평강 트레이너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임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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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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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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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서울남부구치소 독방 수감…예우 없고 경호도 중단
김건희 여사에 대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구속영장이 12일 발부되면서 김 여사가 구치소에 정식 수용됐다.이날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 종료 후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로 이동해 구인 피의자 거실에서 대기하던 김 여사는 수용실이 배정되는 대로 수용동으로 옮겨질 예정이다.김 여사는 일반 구속 피의자와 똑같은 절차를 밟는다.먼저 인적 사항을 확인받은 후 수용번호를 발부받고, 키와 몸무게 등을 재는 신체검사를 받는다. 소지품은 모두 교정 당국에 맡겨 영치한다.이후 카키색 미결 수용자복으로 갈아입은 뒤 수용번호를 달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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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건희 구속…헌정 첫 前대통령 부부 동시구속
법원이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청구한 김건희 여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이에 따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헌정사상 최초로 전직 대통령 부부가 구속되는 처지가 됐다.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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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구속…법원 "증거인멸 염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정치브로커 명태균 씨 공천개입·건진법사 전성배 씨 뇌물청탁 등 각종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가 12일 구속됐다. 전직 영부인이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에 따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 여사는 '헌정사 최초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 구속'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약 4시간 30분동안 자본시장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자정 직전 구속영장을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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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도정, 말뿐인 민생... 읍면동 예산 대폭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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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청사 리모델링 예산은 대폭 편성한 반면 민생 회복에 쓸 읍면동 예산은 삭감해 비판을 받고 있다. 제주도는 오영훈 도지사의 1호 공약인 행정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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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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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최근 맨홀 작업 중 질식 사고가 잇따르자 뒤늦게 사업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제주도는 오는 9월 30일까지 도 산하 사업장에 대한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지역에서는 최근 지하 탱크 청소 작업 등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가 질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앞서 제주시 도두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공사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