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8월 풍성한 이벤트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오감 만족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20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원도심의 문화관광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서귀포 문화관광도시 만들기' 사업을 통해 여름철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주요 내용을 보면 7월부터 새섬∼새연교∼천지연폭포, 이중섭거리~명동로 두 개 권역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야외 공연, 야간경관, 푸드트럭 운영 등 총 16개 사업 운영한다.그동안 서귀포시에서는 관광객 맞이 환경 조성에 집중해 왔다.새연교 야간조명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국회의원은 2025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38억 원이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총 5건으로, 시흥시 정왕동과 거북섬 일대의 교통안전, 주민 여가시설, 관광 인프라 개선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지역 현안 위주로 구성됐다.사업 내용은 ▲ 거북섬 야간경관 개선 7억 원 ▲ 거북섬 해안 조망 공간 개·보수 2억 원 ▲ 곰솔 누리숲 보행통로 조성 23억 원 ▲ 달월역 일원 엘리트 전용 실내 훈련장 조성 3억 원 ▲ 정왕동 보행환경 및 미관 개선 3억 원이 각각 확정됐다.‘거북섬 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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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함 갤러리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제이슨함 신관에서의 첫 전시, 'Nude, Flesh, and Love'를 개최한다. 서울 성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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