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30일 청라동에서 청라생활문화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착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인천시의회 및 서구의회 의원, 주요 산하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총 150명이 참석했다.센터는 사업비 122억원을 들여 청라동 165-16번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설하며 2026년 1월 준공 이후 상반기 중 개관할 예정이다.내부에는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 청소년 모임공간, 다목적실, 동아리실, 미디어활동실 등이 들어선다.구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설계한 시설인 만큼 주민들에게 양질의 문화·복지·보육 서비스뿐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