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란드·체코 사례 유사...체코 법원 두코바니 원전 계약금지 가처분 명령 분석- 석광훈 전문위원, "레드오션된 세계 원전 시장보다 재생에너지 수출에 집중해야"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전 수출 계약은 사실상 오는 10월 체코 총선 이후로 미뤄졌다. 체코 브르노 지방법원이 지난 5월 6일 프랑스전력공사가 제기한 두코바니 원전 건설 계약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데 따른 결과다.에너지전환포럼은 지난 2일 성명을 내고 "이번 판결이 단순한 법적 분쟁이 아니라 체코의 정치 지형, 재정 부담, 유럽연합의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