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가 신사업에 진출하는 가족사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유상증자에 약 600억 원의 자금을 투입한다. 지주사로서 책임 경영 차원에서 반도체와 이차전지 소재 등으로 신사업을 확대하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 에코프로, 최대주주로서 에코프로에이치엔 유상증자 적극 참여 에코프로 그룹의 지주사인 에코프로는 25일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유상증자에 총 606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보통주 171만5695주를 확보한다고 공시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최대주주인 에코프로가 기본적으로 배정받는 신주 물량은 142만9746주

에코프로가 에코프로에이치엔 유상증자에 총 606억원 자금을 투입해 보통주 171만5695주를 확보한다고 25일 공시했다.이번 자금 투입은 신주 물량은 142만9746주로, 여기에 기존 주주 초과 청약 한도 최고치인 20%를 더해 주식을 매입하기 위한 목적이다.에코프로 관계자는 "가족사인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신사업 확대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노력을 지원하고 그룹 내 이차전지 밸류체인 강화 및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이번 유상증자에서 120% 청약 참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에코프로에이치엔은 오는 12

패션그룹형지를 총괄하는 최준호 부회장이 계열사인 형지엘리트와 까스텔바작의 자사주를 잇달아 매입하고 있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부회장이 지난 6일과 9일 장내에서 형지엘리트 보통주 10만1070주를 주당 1178원, 까스텔바작은 5850주를 주당 3426원에 매입했다. 두 계열사 자사주 매입에 투입된 최 부회장의 자금은 약 1억3900여만 원이다.이번 자사주 매입은 두 계열사를 진두지휘하는 최 부회장이 나서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의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형지엘리트는 학생복 사업의 확고한 선두 유지에

와이엠텍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위탁 중개업자는 KB증권이며, 자사주 취득 금액의 규모는 50억원이다. 이는 자기주식 취득 한도인 307억6238만원의 16.2%에 해당한다.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의 계약 기간은 10일부터 오는 2025년 3월 10일까지로 총 6개월간 진행 예정이다. 계약 전 와이엠텍의 자기주식 보유 현황은 배당가능범위 내 취득한 보통주 32만7926주로, 전체 발행 주식 수 대비 비율은 2.9%이다.와이엠텍은 2004년 설립돼 2

KG스틸이 자기 주식 취득을 위한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취득할 자사주 취득 예정 금액은 200억원이다.KG스틸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의 위탁중개업자는 NH투자증권으로 계약 기간은 2024년 9월 6일부터 2025년 3월 5일까지 총 6개월이다. 이번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체결 전 KG스틸은 보통주 6585주, 기타주식 678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기존 자사주 취득 비율은 전체 발행

시티인베스트먼트가 조선내화 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편입은 조선내화가 시티인베스트먼트의 지분 100%를 확보함에 따라 이뤄졌으며, 이로써 조선내화 그룹의 계열사는 기존 21개에서 22개로 증가했다.이번 계열사 편입은 27일 공시된 시티인베스트먼트의 약 399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조선내화가 유상증자에 전액 참여해 지분 100%를 확보하면서 시티인베스트먼트는 조선내화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다.이번 증자를 통해 발행될 주식 수는 보통주 49만8500주

DN오토모티브가 약 303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결정은 24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의결된 사안으로, 소각 예정일은 2024년 10월 10일이다. 소각 대상은 자사 보유 보통주 29만9820주이며, 소각 예정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인 10만12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이번 조치는 DN오토모티브가 지난 7월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2024회계연도부터 배당과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포함한 주주환원 계획을 통해 주당 4000원(주식분할 후 주당 80

드래곤플라이 주가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주식 감자 결정 이후 폭락했다.13일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9.77% 감소한 269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는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80% 비율의 무상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감자를 통해 이 회사의 보통주는 6938만 8973주에서 1387만 7797주로 줄어든다.이날 이 같은 발표 이후 이 회사의 주가는 급락하기 시작했다. 결국 오후 2시 51분께 하한가를 기록, 반등 없이 거래를 마쳤다.이 회사의 감자 기준일은 오는 11월

SK E&S의 자회사인 아이지이가 26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SK E&S는 아이지이의 100% 지분을 보유한 모회사로, 이번 유상증자 역시 SK E&S의 단독 출자 형식으로 진행된다.30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는 시설 투자를 위한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한다. 발행되는 신주는 총 보통주 2만 6000주이며, 1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 발행가액은 1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액면가 대비 약 199배 높은 할증률이 적용된 금액이다.신주 배정 기준일은 2024년 8월 23일, 신주의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