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7일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해 당내 TF를 발족, “연내 15개 매장에 대한 폐점을 막고 경영정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TF 단장에는 당내 경제 전문가인 유동수 의원이 맡았고, 간사에는 최기상 의원, 위원으로는
중부뉴스통신 = 외교부는 9월 18일 '美 비자 문제 개선을 위한 범정부 TF'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TF를 공식 발족했다. 범정부 TF에는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2일 서울 중구 소재에서 강원랜드와 K-HIT 프로젝트 건설 분야 자문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는 양 기관이 지난 7월 상호 감사조직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LH는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사업에 대한 설계·시공 분야 자문 등을 맡을 예정이다.LH는 공공 감사기구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수
지역사회 상생형 사회공헌 활동 발굴 및 확산 본격화국토교통 R&D 전문기관 역량 바탕 실질적 효과 극대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자문협의체’를 발족했다. 이번 발족식은 지역 맞춤형 활동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자리다.자문협의체는 국토교통진흥원이 소재한 안양 지역을 중심으로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 사랑의 집수리 등 사회복지 기관의 대표들로 구성됐다. 또한 타 R&
환경노조는 최근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환경노조 연대 협의회를 통해 ‘환경노조 연대 협의체’를 발족했다.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환경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로 확대 개편이 예정된 상황에서 ‘환경노조 연대 협의체’는 정부의 환경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합리적인 정책 수립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아울러 환경노조 연대 협의체 회원기관 노동자의 사회적 지위 및 근로조건 향상과 노동조합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공공정책 주
경기 광주시는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주요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광주시청, 경기광주경찰서, 시민단체 등과 함께 '광주시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 협의회'를 발족하고, 첫 활동으로 태성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협의회 참여자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포천시는 18일 경기국방벤처센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대진대학교 등 관군산학연 기관이 참여하는 ‘경기국방벤처센터 포천시 유치 추진단’을 발족했다.경기국방벤처센터는 현정부의 정책공약인 ‘K-방산, 글로벌 4대 강국 실현’에 맞춰 경기도가 경기방산혁신클러스터를 최종 목표로 수립한 사업이다. 경기 북부 방위산업 육성 기본계획의 첫 단계로서 경기국방벤처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포천시는 지난 8월부터 센터 유치를 위해 대진대학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협력 기관과 협업회의를 진행하며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1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위조인스 대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 대응 R&D 민·관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정부와 민간이 한 팀이 돼 보이스피싱 범죄 차단에 나선다. 이를 위해 각자 보유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관련 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하고 연계·분석해 인공지능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의 성능을 높이기로 했다.이번 협의체는 지난달 8일 과기정통부 장관 주재로 연 '보이스피싱 대응 현장소통 간담회'의 후속 조치이자, 같은 달 28일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보이스피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1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보이스피싱 대응 R&D 민·관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지난 8월 8일 과기정통부 장관 주재로 열린 '보이스피싱 대응 현장소통 간담회' 후속 조치다. 같은달 28일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보이스피싱 근절 종합대책'의 AI 기반 보이스피싱 탐지·차단체계 구축 과제를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기도 하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6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새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될 예정인 ‘인공지능 시티’를 차질 없이 조성하기 위한 관계기관 태스크포스가 발족된다.국토교통부는 도시, 건축, 공간정보 및 모빌리티 등 관계 부서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AI 시티 추진 TF를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고 오늘 밝혔다.‘AI 시티’는 기존 스마트시티를 넘어 도시 행정과 서비스 전반에 AI를 적용하는 미래형 도시다.정부는 그간 스마트시티 사업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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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팅 앱 시장, AI 열풍...메타도 AI 데이팅 비서 공개
메타가 AI 데이팅 비서를 선보였다고 테크크런치가 22일 보도했다.메타는 AI 비서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정교한 매칭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예를 들어, '브루클린에 사는 테크 업계 여성'처럼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하면 AI가 맞춤형 후보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프로필을 개선하는 조언도 제공한다.메타는 '미트 큐트'라는 새로운 기능도 선보인다.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매주 한 명 서프라이즈 매칭을 추천하는 방식이다.현재 페이스북 데이팅은 18~29세 사용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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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작은 것들로부터..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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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10대 건설사서 113명 사망… 건설 현장 '안전 공백'
최근 5년간 국내 민간 건설사에서 하루 평균 12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한 가운데, 10대 대형 건설사에서만 113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건설 현장의 산재 사망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정준호 의원이 각각 근로복지공단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민간 건설사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승인 건수는 총 2만94건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사망자는 210명이었다. 연도별로는 △2021년 2890건 △2022년 36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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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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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대청소 실시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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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한미 동맹현대화는 대미종속 심화"...국방부 앞 반대 기자회견
9월 23일 오전 국방부 앞에서 자주통일평화연대, 전국민중행동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27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 회의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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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연합동호회, 추석 맞아 지역 어르신에 상품권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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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연합동호회가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연합동호회는 26일 울산 중구 스마일재가복지센터를 찾아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쓸 수 있도록 상품권을 전달했다.울산공장 63개 동호회를 대표하는 연합동호회는 각 동호회 회장단이 임원으로 참여해 운영되고 있으며, 생필품 지원과 재능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회원들은 취미 활동을 넘어선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쁨을 나누고, 나눔과 환원을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박태서 회장은 “지역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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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리튬배터리'…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진화 난항
26일 오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내 무정전·전원 장치용 리튬이온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세 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소방당국은 소방관 73명과 소방차 70대 등을 투입했으나 불이 잘 꺼지지 않는 리튬이온배터리의 특성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통상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열 폭주 현상에 의해 발생한다.열폭주는 배터리가 손상돼 양극과 음극이 직접 닿으면서 짧은 시간 안에 온도가 최대 섭씨 1천도까지 오르는 현상을 뜻한다.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한번 불이 나면 꺼지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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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추석 명절 앞두고 '물가안정 특별대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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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 맞이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대책은 오는 10월 9일까지 추진되며, 명절 성수품 가격 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둔다.최근 전문가격조사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일부 축산물과 수산물 가격은 여전히 상승세를 보여 시민들의 장보기 부담은 여전하다.이에 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농·축·임·수산물 등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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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문자·영상 신고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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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전산 장애…119 문자·영상 신고 불가26일 오후 8시 20분쯤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31대와 소방관 101명이 투입됐다. 이 화재로 40대 남성 1명이 팔에 1도 화상을 입었다.화재 여파로 정부 전산시스템 일부가 마비됐다. 소방청은 “119 전화 신고는 정상 운영 중이지만 문자·영상 신고와 구급스마트시스템 등 일부 기능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신분증, 국민신문고 등 1등급 12개와 2등급 58개 시스템이 영향을 받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