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18일 오전 11시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복지가 만드는 제주, 우리가 만드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민과 함께 복지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기념식에서는 ▲제16회 사회복지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 기념패 전달 ▲사회복지 유공자 및 나눔유공자 시상 ▲기념사·격려사·축사 ▲기부금품 전달 ▲사회복지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대표 셰프의 레스토랑간편식을 큐레이션한 상설관 '미식관'을 연다고 3일 밝혔다.이달 8일까지 열리는 미식관의 '명예의 전당'에서는 컬리의 대표 RMR 셰프들을 만날 수 있다. '목란' 이연복 셰프와 '우동카덴' 정호영 셰프, '포노 부오노' 김태성 셰프, '마마리' 송하슬람 셰프, '티엔미미' 정지선 셰프, '윤서울' 김도윤 셰프까지 한식, 중식, 양식 등 전 메뉴에 걸쳐 다양한 셰프들이 참여했다.또 인기 RMR을 모아 '전국 맛집 라인업'을 소개한다. 컬리는 이번 '미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 11일까지, 공동체의 문제 해결과 사회적 변화를 위해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에 힘써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추천 대상자는 다양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선행을 실천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제주시민이다.추천된 후보자는 부문별로 △주거·환경·생태 △사회복지·돌봄 △보건·의료 △세대간 소통.학력격차,교육 △변화·혁신 등 5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선정된다.후보자 접수는 제주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
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 울산시 제2시립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자 모임 연합활동’을 진행했다. 연합활동에는 울산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31명의 우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지역 노인 450명에게 따뜻한 특식을 대접하고 경로식당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제2회 K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가 국민에게 웃음을 선사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정몽준 명예회장은 16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제2회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공헌자 부문 헌액자로 선정됐다.'K리그 명예의 전당'은 한국 프로축구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의 업적을 기리고 K리그의 역사에 길이 남기기 위해 2023년 신설됐고 ▲ 선수 ▲ 지도자 ▲ 공헌자 3개 부문으로 2년마다 헌액자를 선정한다.선정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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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네 번째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창업 도전 지원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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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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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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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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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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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7박 9일간 유럽에서 설계한 미래도시 실현한다"
미래 춘천의 모습이 유럽에서 구체적으로 그려졌다. 춘천시가 7박 9일간의 스위스·이탈리아 현장 벤치마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춘천의 미래 비전을 현실로 만들 구체적 청사진을 완성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 대표단은 지난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이탈리아의 기관 등을 방문해 ‘재생에너지 생산과 관광, 문화와 미식을 연계한 지속가능 모델’의 실현 방안을 집중 탐구했다.◆ 소양강댐, 친환경 에너지와 관광의 조화로 재탄생소양강댐의 혁신적 미래는 스위스 그랑데디상스 댐에서 발견했다. 세계 7번째 높이, 스위스 전체 전력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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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차 소비쿠폰 신청 67% 넘겨
제주 지역 2차 소비쿠폰 신청이 67%를 넘어섰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달 28일 기준 2차 소비쿠폰 대상자 60만 4838명 중 40만 7121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2차 소비쿠폰은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되며, 신용나 탐나는전으로 지급된다. 현재까지 신용・체크카드 신청은 27만 5523명, 탐나는전은 13만 1598명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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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 피해복구 및 혁신적 재창조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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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막으려다 화재...국정자원 사태에 비친 공공 IT인프라의 민낯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 원인은 아직 분명하게 파악되지 않았지만 관리가 미흡했고 장애에 대한 대응 체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무정전·전원 장치용 리튬이온배터리192개 쌓여 있는 전산실에서 배터리 이전 작업에 앞서 배터리 전원을 내리는 과정에서 발생했다.화재 위험을 해소하려 배터리를 서버가 있는 곳에서 분리하려 했던 것인데, 그게 오히려 화재 원인이 되는 장면이 벌어졌다.통상 데이터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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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소방-의료기관 책임응급의료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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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는 29일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적정한 진료를 보장하기 위해 「인천형 소방-의료기관 책임응급의료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소방과 의료기관이 함께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지역 맞춤형 모델을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이번 협약에는 인천소방본부와 인천광역시응급의료지원단,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기관들은 “인천의 응급환자, 인천이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응급환자 신속 수용 및 치료 지연 방지 ▲재난·다수사상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