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도민 누구나 책을 가까이하는 보편적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전했다.한라도서관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독서동아리‧책방을 잇는 책문화공동체 상생협력 교류 사업, 광역 대표 도서관-타 기관과의 교류사업, 제주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한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한다.또 사회적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동아리 전문인력 육성, 제주 특화 독서문화 프로그램, 도민 친화적인 공간 재구성 등 정책을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최성두 한라도서관장은 "도서관을 가장 보편적이고 편안한 문
울산도서관은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도서관을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도서관에는 인기 도서, 신간 도서, 어린이 도서 등 500여권의 다양한 책이 비치됐다. 울산도서관 대출 권수와는 별도로 최대 3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한편 울산도서관은 이달 22일부터 12월20일까지 ‘2024년 제4기 인문학 아카데미 문화예술편’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맛있는 인문학: 호모 에덴스에 대한 고찰 △대중문화 속 인문학 핵심어 △혼란과 창조: 한국 근현대 예술가의 고난과 아름다움 등 3개로
성남 수정도서관이 지난 10월 전국도서관 평가에서 최우수도서관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성남시가 21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해마다 전국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우수도서관을 발굴 및 포상하고 있다.올해 전국 2만2144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수정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부문 1등을 차지해 지난달 16일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성남시 수정도서관은 지역 특성과 ESG 요소를 반영한 전략 체계를 수립해 ▲재개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 보호 실천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12일 진해 풍호동에 위치한 진해문화센터 및 도서관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관리를 점검했다.이날 현장방문은 공사 중인 진해문화센터 및 도서관 건립공사의 현장 안전관리와 공사 품질확보에 더욱 노력해 아름다운 건축물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해당 공사는 진해구 풍호동 305-15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비 574억 원을 들여 연면적 12,669㎡,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축물의 용도는 다목적공연장과 도서관을 브릿지로 연결한 복합문화공간이며, 현
상주시립도서관에서는 11월 6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특별 북큐레이션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이번 북큐레이션에서는 2015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에서 2024년 ‘한강’ 작가의 소개와 대표작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노벨 문학상과 한강 작가와 관련된 특별한 만남을 통해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특히 한강 작가의 주요 저서들이 단시간에 매진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작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광교산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광교산 등산로 초입에 위치한 반딧불이 화장실 인근에서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수칙을 알리는 내용으로 펼쳐졌다.이번 캠페인에는 이상수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구 공원녹지과 및 연무동 직원과 산불감시원 등 24명이 참여해, 입산자들에게 산불 예방을 위한 행동 지침과 금지사항을 적극 홍보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화물질 반입 금지 등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LG화학은 25일, 기후테크 스타트업 땡스카본과 여수 대경도 바다에 지난해 1차로 이식한 잘피 5만 주에 이어 올해 2차로 2만 주를 추가 이식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이식한 여수 대경도 잘피 군락지는 42.7ha였던 면적이 올해 6월 45.5ha까지 넓어졌다. 늘어난 면적만 축구장 4개 크기인 2.8ha다. 올해 2만 주를 추가하게 되면 2026년에는 자연적으로 증가된 면적이 축구장 15개 크기인 10.0ha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잘피는 맹그로브 숲, 염습지와 함께 유엔 IPCC(기후변화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