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17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국민공감대상에서 ‘지속가능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025 국민공감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가치를 높인 지자체․기업․단체의 공감 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자리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양주시는 은남일반산업단지와 양주테크노밸리, 역세권 개발사업 조성 등을 통한 산업생태계 기반 구축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교통인프라 확장 등 시민들을 위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
제주시 삼도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경포동에 지난 4일 삼다수 2리터 2,460병을 지원했다.삼도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강릉시 경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지원은 강릉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위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이미경 삼도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지원이 가뭄 극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두 단체의 상호협력과 연대를 이어나가겠다.”고 하였다.
울산시와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까지 울산 대표 문화시설인 태화루에서 울산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처용의 꿈·김외섭무용단 2개 단체의 공연으로 막을 연 상설공연은 △9월6일 김미경 판소리 연구소·한국정가진흥회 울산지부 △9월20일 김미자 무용단·타악퍼포먼스 새암 △10월3일 뮤지션 인터플레이·김영미무용단 △10월18일 김진완무용단·울산국악실내악단소리샘 △11월1일 파래소·풍류 365 등 총 12개 단체가 참가해 색다른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울산 시민
울산 남구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관내 기업인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2025년도 울산광역시 남구 기업인상’후보자를 접수한다.후보자는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남구 관내에서 기업경영 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인으로서 동장,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기업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소상공인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소정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진흥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접수된 후보자는 서류심사 및 현장
최길영 울산 울주군의회 의장은 15일 의장실에서 웅촌면 주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상걸 경제건설위원장과 김상용 의원이 함께한 간담회에는 웅촌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체육회 등 웅촌면을 대표하는 6개 단체의 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야강 상류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각종 개발 제한으로 재산권 행사에 큰 제약이 따르고, 지역 발전이 장기간 지체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괴천삼거리~춘해보건대 도로확장, 대대·검단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은 15일 의장실에서 웅촌면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이상걸 경제건설위원장과 김상용 의원이 함께한 이날 간담회에는 웅촌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체육회 등 웅촌면을 대표하는 6개 단체의 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회야강 상류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각종 개발 제한으로 재산권 행사에 큰 제약이 따르고, 지역 발전이 장기간 지체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특히 괴천삼거리~춘해보건대 도로확장, 대대
제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0월 9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위문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98곳 입소자 3361명을 비롯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1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위문품은 지역화폐 ‘탐나는전’과 생필품, 제주 특산품 등으로 구성해 생활 지원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시 공직자들도 부서별 1대 1 결연 가구를 방문해 위문에 참여한다. 읍·면·동 주민복지과에서는 ‘추석맞이 사랑 나눔 지원 창구’를 운영해 개인과 단체의 자발적 후원
예천군은 지난 13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2025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예천군장애인협회후원회가 주관했으며, 관내 기관·단체장, 장애인과 동반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휠체어 주행, 안대 체험 등 장애체험 프로그램과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한국산업,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아마추어무선연맹 등 봉사·후원 단체의 참여로 행사가 원
“위대한 국민,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대회가 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7200여 명의 회원이 함께해 대규모 국민운동 단체의 저력을 다시금 보여주었다.행사는 화려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성과보고 영상 △정부 포상 및 표창 수여 △축사 △차기 개최지로의 대회기 이양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무엇보다 이번 대회에서 충주시협의회 회원들이 다수의 수상자 명단에 오르며 충주의 명예를 드높였다.지역사회 봉사와
구리시는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9월 5일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자원순환해설사, 환경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체험행사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자원순환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통해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며 행사의 서막을 열었다.이어 열린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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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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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백두대간 협곡열차, 12년 만에 누적 관광객 110만명 돌파
봉화군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이 1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코레일 경북본부와 지난 19일 분천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 누적 이용객 110만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백두대간의 깊은 협곡을 짜릿하게 누빌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2013년 운행을 시작했다. 첩첩산골 간이역인 분천역은 봉화군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과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중심 거점역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봉화군은 분천산타마을을 지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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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작은 것들로부터..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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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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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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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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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는 26일 구청장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수여식은 관내 대형 건설공사장에서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시장 조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수여식에서는 에코델타시티 주택·건축사업장에서 지역건설 업체와 상생하며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현장 관계자 5명과 2개 업체가 수상했다.이들은 지역 자재·인력 활용, 안전하고 투명한 시공 관리, 지속가능한 건설산업 발전 등 모범적인 성과로 선정됐다.수상자는 지역 하도급 참여율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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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린㈜ 강석심 회장, 지역인재육성 위해 장학금 1억 5천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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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6일, 하나마린㈜ 강석심 회장이 영주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 1억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회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영주 출신인 강석심 하나마린㈜ 회장이 고향사랑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향한 뜻을 담아 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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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2년 만에 또다시 대행 체제...김정수 감독대행은 누구?
김학범 감독이 성적 부진 등의 이유로 제주SK 감독직을 내려놓은 가운데, 그의 빈자리를 채울 김정수 감독대행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주 구단은 "김학범 감독이 구단에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 구단은 김 감독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며 "감독대행은 김정수 수석코치가 맡는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는 2023년 이후 2년 만에 또다시 감독대행 체제로 전환되게 됐다.김 감독대행은 1997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창단팀 우선지명 선수로 지명돼 대전 시티즌에 입단했다. 그 해 3월 22일 울산현대와의 대전 구단 창단 첫 경기서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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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를 거스를 순 없지만, 건강하게 나이 드는 법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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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식단은 건강과 장수에 가장 지속 가능한 식단으로 꼽힌다. © 뉴스다임 노화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과정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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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청년 친화도시 위한 혁신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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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는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 공간 운영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심 내 유휴 공간을 청년 창업과 주거가 결합된 특화 공간으로 재구성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활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최종 선정된 사업지는 금곡주공4단지로, LH의 공간 제공 협조를 바탕으로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시비 총 9억 원 이내에서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가 3호와 아파트 12호가 창업 및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본 사업의 총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