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2025년 중남미 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테크 세미나는 외국의 주요 지역에서 현지 테크·라이프스타일 미디어와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올해는 멕시코,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등 중남미 13개 국가에서 온 60여 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AI 가전 신제품을 선보였다.삼성전자는 냉장고와 세탁기, 건조기, 무선청소기, 에어컨 등 ‘AI 홈’을 구현하
엔라이튼과 인텔렉투스가 Edge AI 기반 태양광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이 실시간 데이터 미들웨어 전문 기업 인텔렉투스와 'Edge AI 기반 태양광 모니터링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AI 영상 분석 기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 역량을 융합한 스마트 운영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엔라이튼의 태양광 발전소 모니터링 장치에 인텔렉투스의 실시간 AI 영상 분석 기술과 데이터 처리 미들웨어 시스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앤트로픽이 인공지능 '클로드 소넷 3.7'을 활용해 자판기를 운영하는 실험 '프로젝트 벤드' 결과를 발표했다. AI가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한 실험으로, AI가 오피스 내 자판기를 약 1개월간 운영하며 재고 관리, 가격 설정, 고객 대응을 수행했다. 30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AI가 웹 검색과 고객 요청 대응에서 강점을 보였지만, 재고 관리와 가격 설정에서는 실수를 반복했다고 전했다. 특히, 수요가 높은 제
글로벌 제과업체 오리온이 대규모 투자와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오리온은 30일 공시를 통해 ‘2025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수익성 중심의 외형 성장과 지속 가능한 주주환원 확대를 핵심으로 한다.오리온은 국내외 생산 투자를 8300억원 이상 확대하고, 글로벌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제과 외 식품 영역으로 사업을 넓히며, 인수합병을 적극 추진한다. 수출 시장도 북미, 중동, 동남아시아, 유럽, 아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월 27일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를 방문해 학부모와 교직원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방문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감이 간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과학과 예술을 융합한 공립 영재학교로, ‘창의, 열정, 배려’를 교훈으로 과학적 지식과 예술적 감수성을 겸비한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수학·과학·공학·예술을 아우르는 창의융합교육과 융합연구활동 중심의 독창적인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인천이 자
국립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 10 공학관 대강당에서 “2025년도 제 36회 한국금형공학회 Design & Manufacturing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전국의 금형 관련 대학 및 연구소 등 20개 기관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금형공학회 조직위원장 최계광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연구논문과 산업현장의 금형 연구개발 사례들을 구두 발표 및 포스터발표, 특별 세션 발표 등을 포함하여 발표했다.이날 윤재웅 회장은 “현 시점에서 국내 금형 산업의 지
수원시가 ‘찾아가는 인권교육’에 참여할 기관을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인권교육을 받길 원하는 수원시민, 아동·청소년·노인·여성·장애인·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 수원시 공기업·협업 기관 종사자 등을 찾아가 인권교육을 하는 것이다.지정 교육은 인권 감수성, 권리 주체별 인권 이해·권리, 인권 이슈 등 21개 과정이 있다. 또 인권침해 사례, 구제 방안, 인권경영,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