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20일 인공지능 중심의 기술 비전을 공유하는 ‘삼성 테크 콘퍼런스 2025’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삼성전자는 6일부터 STC2025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히며, 이번 콘퍼런스는 ‘인공지능 전환’ 시대의 핵심 기술과 비전을 주제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 겸 삼성리서치 사장은 환영사에서 AI가 주도하는 미래 기술과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기조연설에서는 권정현 삼성리서치 상무가 ‘AI 적용 로봇 제어 기술’
삼성디스플레이가 기술과 가격 경쟁력 혁신을 강조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31일 충남 아산 2캠퍼스에서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청 대표이사 사장과 임직원 380여명이 참석했다.이청 사장은 기념사에서 "글로벌 고객들이 OLED 선도업체인 우리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신념과 헌신으로 한 걸음씩 목표에 다가가고 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 사장은 글로벌 경쟁 심화를 지적하며 "경쟁사의 추격을 이기기 위해서는 기술과 가격, 두 가지 축에서 경쟁력 혁신을 지
AI·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는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 참가해 AI·클라우드 기반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메가존클라우드는 부스를 마련하고 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지역 산업 AI 전환 전략 ▲AI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운영 효율화 전략 등을 중심으로 자사 기술과 인사이트를 소개했다. 자사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Megazone AIR Studio’를 중심으로, 생성형 AI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가 지난 9월 20일과 26일 이틀 동안 삼성전자 고성찬·홍성환·노영하 프로, BKID 김민창 팀장 등 현직 디자인 전문가 4명을 초청해 ‘2025 AI 디자인 워크숍 및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AI 기술에 관심 있는 학부생 30여 명이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과 디자인의 융합 사례를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현직 디자이너들의 시연과 강연을 통해 AI 기반 디자인의 최신 흐름을 익힌 뒤, 이를 바탕으로 ‘XR Experience: Beyond Reality(세상
전홍선 기자 = 국내외 광융합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한자리에서 살필 수 있는 전시회가 광주에서 열린다.광주시는 ...
김해시가 미래자동차 관련 기술과 부품 개발을 지원하고 가상의 공간에서 자동차를 주행하며 성능을 시험할 수 있는 기술혁신단지를 본격적으로 조성한다.이 단지에 시설이
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는 최고의 솜씨를 가진 우리 지역 명장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12회 경상북도명장 작품전시회’를 12일부터
문음미 기자 = 국내외 광융합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광주에서 열린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
문음미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아오모리현을 방문해 사과 산업의 기후변화 대응 기술과 선진 유통체계를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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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 개최
강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는 6~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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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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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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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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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에서 노래가 들렸다”… 수능장에서 등장한 ‘범 내려온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에 밴드 이날치의 히트곡 ‘범 내려온다’를 떠올리게 하는 문장이 등장해 수험생들의 눈길을 끌었다.문제가 출제된 문학 영역 18~21번 지문은 판소리 ‘수궁가’로,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승이 내려온다”는 구절이 포함돼 있다. 이는 이날치가 2020년 발표한 노래 ‘범 내려온다’의 도입부와 같은 내용이다. 당시 이 곡은 판소리와 현대적인 리듬을 결합해 큰 인기를 끌었고, 광고와 방송 등에서도 널리 쓰이며 대중에게 익숙해졌다.시험 직후 수험생 커뮤니티에는 “지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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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권 잔재인가...5.16도로 "개명 쉽지 않네"
5·16 군사쿠데타의 이름을 딴 5·16 도로에 대한 개명이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대 사거리~서귀포시 동홍동 비석거리까지 40.56㎞ 구간의 이 도로는 ‘지방도 1131호선’ 대신 5·16 도로로 널리 불리고 있다.1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명칭을 변경하려면 ‘5·16로’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는 621명 가운데 절반 이상의 서면 동의를 받아야 한다. 또한 변경 논의를 하려면 5분의 1 이상의 사전 동의가 필요하다.여기에 ‘5·16로’를 사용하는 법인과 사업자를 포함하면 사용자는 약 2000명에 달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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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 공공 요양병원 '물 건너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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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 완화…장애인단체 “기본권 후퇴”
정부가 무인정보단말기 설치 기준을 완화하면서 장애인 접근성이 후퇴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의무화 전면 시행을 두 달여 앞두고 사실상 대다수의 소상공인에게 설치 예외 규정이 적용되며 장애인의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