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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인문한국3.0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문명전환기 K인문학의 미래적 전회’를 아젠다로 하는 최초의 컨소시엄형 연구과제로 인하대 한국학연구소는 고려대 국제한국언어문화연구소, 연세대 비교사회문화연구소, 한림대 한림과학원과 협력해 앞으로 6년간 매년 20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는다.인하대 한국학연구소는 2007년 인문한국 중형연구소로 선정된 이후 2019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을 거쳐 이번 HK3.0까지 국가 인문학 지원사업의 주요 단계에 모두 연
과음, 짠 음식 섭취, 흡연 등은 위암 발생 위험을 2배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균의 일종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역시 위험 요인이었다. 박성수 고려대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교수팀은 이런 내용의 연구를 대한위암학회지 최근호에 게재했다고 8일 밝혔다. 위암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주요 암으로 특히,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발병률이 높다. 동아시아에서 나타나는 식습관과 유전적 요인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위암 발병률이 낮은
UNIST 동남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는 지난 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고려대 건강영향 특성화센터와 공동으로 ‘정책 간담회 및 실무협의회 3분기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동남권 지역의 미세먼지 건강영향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 실무자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는 △동남권 센터 연구발표 △건강영향 특성화 센터 연구발표 △실무자·지자체 관계자 협의회 순으로 이어졌다.회의에서는 동남권 미세먼지 건강영향과 질병 부담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제8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로 화학 및 재료 기초분야에 김종승 고려대 화학과 교수를, 응용분야에 차형준 포스텍 화학공학과 교수를 선정하고 각각 1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김종승 교수는 세계 최초로 종양을 선택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테라노스틱스 분야를 개척하여 관련 제약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11회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선정되는 등 한국 과학계의 위상을 제고한 업적을 인정받았다.차형준
□ 과장급 전보서울지방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민강▲85년생 ▲연세대 ▲행시 54회 ▲직전) 국세청 ▲서울청 부가세과장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황정욱▲75년생 ▲세무대 ▲세대 14기 ▲직전)서울청 부가세과장 ▲서울청 조사4-관리과장중부지방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김광대▲75년생 ▲세무대 ▲세대 14기 ▲직전)국세청 ▲중부청 부가세과장남부천세무서장 이순용▲83년생 ▲고려대 ▲행시 51회 ▲직전)중부청 부가세과장 ▲남부천세무서장 □ 초임 과장급 발령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조치원 침산리 행복11길 일원에서 개최한 청년의 날 기념행사 ‘젊음이 빛나는 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날 행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자 청년 주도형 축제로 진행됐다.축제 첫날 열린 대학가요제에서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관내 대학생 밴드 10개 팀이 각자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심사 결과 BBP팀이 빼어난 실력으로 대상을 차지했고 이외에도 △금상 ‘무단외박’ △은상 ‘파람’ △동상 ‘발빠진쥐’, ‘제이에요’팀이 수상했다.이어 고려대
“얘는 아직 진로도 모르는데 벌써 과목을 고르라고 하네요” “어떤 과목이 입시에 유리한지조차 잘 모르겠어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거나 막 진학한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가장 자주 하는 말이다.2025년 전국 모든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이제 학생들은 대학처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3년간 총 192학점 이상을 취득해야 졸업할 수 있게 됐다. 과목마다 난이도와 성격이 달라졌고, 학생의 진로에 따라 어떤 과목을 선택하느냐가 중요해졌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들은 이미 ‘고교 선택 과목과 전공의
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제8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로 화학 및 재료 기초분야에 김종승 고려대 화학과 교수를, 응용분야에 차형준 POSTECH 화학공학과 교수를 선정하고 각각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한다.김종승 교수는 세계 최초로 종양을 선택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테라노스틱스 분야를 개척해 관련 제약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11회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선정되는 등 한국 과학계의 위상을 제고한 업적을 인정받았다.차형준 교수는 세계 유일의 홍합 유
충남도는 2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감염병 위기상황 대비 대응을 위한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찬회는 도 공무원, 전문가, 시군 관계자, 충남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적 감시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정재훈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감염병 위기상황 대비·대응’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방역정책, 미래 대비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대해 제언했다. 먼저 지속가능한 방역정책에 대해서는 “취약계층 등 위험도에 따른 정책우선순위를 선정해 지원하고, 사회·경제
충남도는 2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감염병 위기상황 대비 대응을 위한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연찬회는 도 공무원, 전문가, 시군 관계자, 충남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적 감시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이 자리에서 정재훈 고려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감염병 위기상황 대비·대응’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방역정책, 미래 대비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대해 제언했다.먼저 지속가능한 방역정책에 대해서는 “취약계층 등 위험도에 따른 정책우선순위를 선정해 지원하고,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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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노화연구원, 추석맞이 팝업스토어 개최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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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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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섬박람회조직위, 청년 인플루언서 초청 '글로벌 홍보' 시동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인플루언서 26명을 초청해 2026여수섬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홍보'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31일 조직위와 공사 협약의 첫 실행사례로, 섬박람회의 국내·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6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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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작은 것들로부터..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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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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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대구본부, 철도교통안전의 달(9월) 캠페인 개최
코레일 대구본부는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이하여 지곡건널목에서 합동으로 캠페인을 26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철도 대구본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직원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건널목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문화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