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한국4-H전남본부에서 주관하는 전라남도4-H 대상에서 고흥군4-H회가 우수한 성적을 거둬 다수의 수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수상 내용은 학교 4-H분야에서 포두중 4-H회가 우수상을, 시군 4-H본부분야에서 한국4-H 고흥군본부가 대상을 수상하며, 포두중학교 류상원 학생이 전남교육감 표창을 받게 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고흥군4-H회는 매년 다양한 과제 활동 프로그램으로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차 나눔 봉사활동 및 사랑의 쌀 기부를 통한 지역사랑 나눔문화를
대구 달서구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부, 장애인 수영팀 선수단이 2024년 전국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마무리했다.달서구는 직장운동경기부로 검도부와 장애인 수영팀을 운영 중이다. 검도부는 1990년도에 창단해 34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장애인 수영팀은 2023년 지역출신인 강주은, 강정은 자매 선수를 영입하며 창단했다.달서구청의 역사와 함께 해온 검도부는 양현성 감독이 최성민 코치와 함께 9명의 선수들을 이끌고 있다. 오랜 세월만큼 선수들의 긍지와 자부심은 매우 높아 대회마다 경기에 임하는
용인시의회 박병민 의원이 올해 상반기부터 준비한 버드실사거리 및 마성1교차로 교통환경 개선 공사가 신호 체계 보완, 주변 시설물 정비 등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버드실사거리는 출퇴근시 고림동으로 좌회전하기 위한 대기 차량이 직진 1차로까지 영향을 미쳐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었지만 이번 가변차로 공사로 인해 전반적으로 신호 대기시간 단축, 사고 위험 방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더불어 마성1교차로의 경우 에버랜드에서 동백 방면으로 우회전시 가감속차로가 없어 사고위험이 높아 국공유지를 활용해 가감속차로를 확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지난달 30~31일까지 청송군에서 열린 ‘제3회 청송황금사과배 전국고교장사 씨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전국 최정상의 고교 씨름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 가운데 상주공업고등학교는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영예의 황금소 트로피를 거머쥤다. 개인전에서는 이재현 학생과 서우석 학생이 태백급에서 각각 2, 3위를 차지해 학교의 명예를 더욱 빛냈다. 전승엽 체육지도교사는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층 성장
경북도가 2024년 사업 보고 기준에서 사회적기업의 매출, 영업이익,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고용 등 대부분 지표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둬 주목된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운영하는 기업이다. 경북도가 사회적기업 양성과 성장에 성공하고 있다는 것은 의의가 남다르다. 지금의 성장세를 주마가편하여 미래지향적인 선진모델을 구축하고 확장해나가기를 기대한다. 경북 사회적기업의 총매출액은 전년 대비 147억원 증가한 5574억원을 기록하며, 평균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20
구미성리학역사관의 ‘한문경전성독반’이 지난 26일 경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향교가 주관한 ‘제1회 전국경전암송·성독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성독반 소속 20명의 참가자들이 단체부 장려상과 개인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경전암송·성독대회는 조선시대 과거제도 중 하나인 강경을 바탕으로 유학의 주요 텍스트인 사서삼경과 고문진보 등을 암송하며 실력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대회에는 한문학계의 거장인 한송 성백효 선생이 시관으로 참여해 등위를 결정해 대회의 격을 높였다. 대회를 주관한 영주향교
국세청이 각종 세액공제·감면 제도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면서 세제·세정지원 차원에서 시행되는 세액공제·감면제도의 현실과 국세청 사후관리 강화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세청의 세액공제·감면 제도 사후관리 강화는 엄정한 세법질서 확립과 함께 최근 세수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세수확보 차원에서도 바람직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무리한 세수확보 노력보다 제도를 악용하며 편법과 불법·부정한 방법으로 세금을 탈루하는 분야에 대해 정밀검증을 실시해 세정질서 확립과 세수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 낙가고 있다.국세청은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경제
인천도시공사가 전국체육대회 결승에서 패배를 설욕하며 24-25 핸드볼 H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인천도시공사는 10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개막 경기에서 충남도청을 26-22로 승리했다.전반 초반부터 서로 1골씩 주고받는 공방전을 벌이며 팽팽하게 긴장을 유지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진유성을 활용한 피벗 플레이로 충남도청의 중앙을 파고들었다. 이에 맞선 충남도청은 오황제의 속공과 최현근의 강력한 슛으로 인천도시공사의 골대를 무너뜨렸다.인천
울릉도의 체력왕 학생 10명이 2024 경북 학교체육 한마당 체력인증마당에 출전해 참가학생 3명이 기량을 겨뤄 경북 도내 학생들 중 10위권 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울릉교육지원청은 2일 포스코교육재단 체육관과 포항 만인당에서 개최된 ‘2024 학교체육 한마당’에 울릉지역 선수단을 출전시켜 체력인증에 도전해 상위권 입상은 못했지만 모든것이 즐겁다고 했다. 울릉초등학교 3학년 학생 4명은 ‘네잎클로버’라는 그룹이름으로 댄스 공연에 참가해 울릉도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는 것. 선명준(울릉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폐막까지 하루를 남겨둔 가운데 29일 울산시 선수단은 사상 첫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한 파크골프와 대회 3연패를 이뤄낸 요트를 앞세워 목표 달성을 눈앞에 뒀다. 시 선수단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금메달 70개와 은메달 38개, 동메달 40개 총 148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종합 순위 12위, 메달 순위 5위를 유지했다. 금메달 72개와 종합 순위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시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 금메달 2개를 추가하고 점수가 높은 단체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종합 순위를 끌어올리겠다는 계획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Generic placeholder image
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 주요 도심 기업이전 활발… 마포구 덕은동’ 新 업무시설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기업들의 본사와 사옥 이전이 활성화되면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춘 새로운 업무시설이 주목받고 있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GBD, YBD, CBD 등 서울 3대 업무지구로 기업들의 이전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올해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나이스신용정보’는 CBD권역에 전용 1,400평 규모의 오피스로 본사를 이전했다. 또 ‘알리익스프레스’도 GBD권역으로 사무실을 옮기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YBD권역에서는 우리종합금융이 전용 1,600평 규모의 오피스로 본사를 이전하기도 했다.서울 3대 업무지구에서 다른 곳으로 기업을 이전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LX광주전남지역본부, 여수산단과 안전관리 협력 ‘맞손’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어제 여수시, 화학물질안전원,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와 ‘여수석유화학산단 사고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산업단지 중 하나인 여수국가산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상 및 지하 사외배관의 각종 환경·안전 분야 사고예방을 위한 체계적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각 기관은 자료 공유, 시스템 정보 현행화 및 개선, 네트워크 구축, 세미나 공동추진 등을 통해 환경·안전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러 강세에 분양가 더 오른다… 내 집 마련 지금 아니면 늦는다
트럼프 당선 이후 달러 강세가 계속되면서, 원·달러 환율 오름폭이 눈에 띄게 이어지고 있다. 실제 지난 13일에는 장중 환율이 1,410원을 넘어서며 연고점을 돌파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모습이 계속되고 있다.이러한 모습에 건설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원자재 가격 상승이 불가피해지고, 이는 다시 건설공사비 인상과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서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환율이 오르면, 철강 등 주요 원자재 수입 원가가 상승하게 되고, 이는 결국 추가적인 공사비 상승과 분양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구조훈련·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지난 21일 탐방객 안전사고 및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장성소방서와 함께 구조훈련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교육청,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 성과 나눔회
40분전
인천시교육청은 교원과 교육청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 학급 및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 성과 나눔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어 및 다문화 교육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학교급별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시교육청은 올해 한국어 학급 49교, 95학급과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 42교를 운영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교육공동체가 다양한 문화 속에서 서로 협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