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28일 시청에서 백승모 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 지표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군평가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시 군평가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 합동평가와 연계해 국정주요시책과 도정 역점시책 등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정량지표 89개 정성지표 15개 총104개의 지표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된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시군평가 결과의 부진사항을 분석하고 금년 104개 평가지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부진
영농철 농민들이 일손을 구하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농촌 계절근로자를 허위로 알선하고 급여 일부를 가로챈 브로커가 구속됐다. 법무부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필리핀 현지 브로커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범행을 공모한 거창군의 전직 계약직 공무원B씨는 불구속 송치했다.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현지 불법 브로커가 실제로 검거된 사례는 처음이다.이들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필리핀 현지에서 노동자들을 모아 국내 계절노동자로 알선하면서 이면 근로계약서를 작성해 노동자들의 월급 실
성남시가 1기 신도시인 분당 내 선도지구 지정과 관련해 객관적·합리적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시는 지난 27일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민관합동 TF추진단’ 첫 회의를 열고 국토교통부의 선도지구 표준평가기준에 따른 ‘성남시 선도지구 공모지침’에 관해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지정과 관련,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민관합동 TF추진단장인 부시장과 재개발재건축추진단장, 관련 부서, 국토부 총괄기획가, LH 미래도시지원센터 및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민간전문가들이 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28일 영종국제도시 일원 보도육교 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현장점검에서 김정헌 구청장은 민간전문가, 담당 부서 공무원 등 관계자와 함께 중앙공원육교, 남육교, 상업지구육교 3곳을 연달아 찾아 영종 지역의 보도육교 안전 관리 상태 전반을 면밀하게 살폈다.특히 김 구청장은 관계자들에게 내실 있는 안전 점검과 적절한 조치를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20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의 생명수인 지하수 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지하수 수질을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지하수 오염저감 부서별 실천과제=제주도는 지난 4월 지하수 오염저감대책 부서별 실천과제보고회를 갖고 환경, 농업, 축산, 상하수도, 수산 관련 부서들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하수 오염 예방과 수질관리를 위해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을 점검했다. 2020년부터 물정책과, 친환경농업정책과, 친환경축산정책과, 상하수도본부, 수산정책과 등 5개 분야, 13개 부서·기관은 지하수 오염
동해시의회는 28일, 제34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환경과, 해양수산과 등 7개 부서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최이순 의원은 환경과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관내 폐폐트병 수거기 설치를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환경인식을 갖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김향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천곡 시내 상가 앞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의 악취와 미관 저해 문제점에 대한 효율적 관리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하여 시민의 눈높이를
“어렵고 복잡한 민원 해결을 위해 더는 각 부서를 배회하지 않아도 됩니다.”하남시가 복잡하고 어려운 민원을 해결하려는 민원인이 각 부서를 찾아다니지 않고도 원스톱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를 27일부터 운영한다.‘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는 풀기 어려운 복합민원이 접수될 경우 담당 부서 팀장이 직접 민원실로 내려와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제도다.복합 민원은 다양한 법과 제도로 얽혀있는 데다, 이해관계 또한 복잡한 경우가 많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부서를 찾아 헤매
경기도 평택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내 업무 담당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각 부서 사무실 앞에 게시된 직원 배치도에서 사진을 삭제 처리키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최근 무분별한 공직자 신상 유포로 공직자가 사망에 이르는 등 악성민원에대한 피해가 늘고 있어서다.다만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이름을 제외한 부서와 전화번호, 담당업무 등은 기존처럼 공개하고, 사무실 앞 배치도에는 사진을 제외한 이름, 직위, 담당업무를 게시할 계획이다.아울러, 민원인의 폭언
국세청은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입법예고하고 6월3일까지 의견 제출을 받고 있다.국세청은 부처·부서 간 협업 강화를 위해 총액인건비제를 활용해 정원 1명의 직급을 상향 조정하고, 지방세무관서에도 정원 5명의 직급을 상향 조정한다.또한 조직운영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지방세무관서에 정원 2명의 직급을 상향 조정하고, 국세청에 증원한 정원 1명, 국세공무원교육원에 증원한 정원 1명을 각각 감축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평택시는 24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평택시 혁신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2024년 평택시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시정 혁신 추진 중점방향 및 비전을 공유하고, 각 부서 별 대표 혁신과제 추진 목표와 계획을 점검해 개선·보완점을 논의해 완성도 있는 행정혁신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발표한 대표 혁신과제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발굴 ▲취약 외국인주민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태양열 LED 건물번호판 설치 ▲제1형 당뇨병 환자 의료비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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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씨스포빌 강릉항 사용허가 취소 촉구
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강릉노동인권센터, 제1강릉포럼 강원교육노동자현장실천, 강릉시민행동, 김성수열사기념사업회 노동당영동지역위원회, 진보당강릉시지역위원회, 정의당강릉시위원회, 사회민주당강원도당,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강원학부모회)는 지난 30일, 강릉월화거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허가 조건 무시하는 씨스포빌의 강릉항 사용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홍규 강릉시장이 "악덕기업 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라고 주장했다.강릉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 9개 단체에 의하면 씨스포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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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제일건설㈜은 제주도 제주시 건입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제일건설이 제주에 처음 공급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분양 단지인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72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124㎡로 구성된다. 주차공간은 총 1,331대로 제주 지역 최대 규모로 지어지며,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1인 독서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을 위한 약 1,71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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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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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연구소 맛봄,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 알려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100년의 역사터*에서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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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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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하도로 전문가 자문단’ 발족… 6개 분과 45명 구성
국토교통부가 ‘지하도로 전문가 자문단’을 발족하고 자문단 운영 방안 등을 논의 하기 위한 첫 회의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최근 개최했다.자문단은 지하도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초기 단계부터 검토해야 하는 다양한 주제에 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구성됐다. 자문단은 총 6개 분과 45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운영될 계획이다.우선 6개 분과는 지반, 터널, 교통 분과뿐만 아니라 침수·화재 안전성 강화 방안을 검토하는 방재·소방 분과, 운전자의 심리적 폐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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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참전 필리핀서 의료봉사로 화답
“이들의 값진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미약하지만 의료봉사로 고마움을 표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6·25전쟁 당시 한국을 지키기 위해 피를 흘린 필리핀에 이번에는 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해외 의료봉사단이 보은의 진료를 실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승연의료법인 삼천포서울병원과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지난달 31일부터 6월 1일까지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타귁시에 위치한 6·25참전 기념관에서 6·25 참전 용사회 및 유가족 1500명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삼천포서울병원은 10회째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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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오늘 플라스틱 사용 저감 캠페인인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진행하는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이어지고 있다.해당 챌린지는 참여자로 지목된 사람이 ‘플라스틱 안녕’이라는 의미를 담은 손을 흔드는 동작과 함께 플라스틱 저감 관련 메시지를 보여준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학재 사장은 함진규 한국도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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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릉 바우길 다 함께 걷기 축제 성황리에 열려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바우길이 주관하는 강릉바우길, 해파랑길 구간 다함께 걷기 축제가 지난 6월 1일 오전 9시 30분,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1,000여 명이 참가하여 누구나 걸을 수 있는 코스, 걷기 애호가를 위한 장거리 코스로 개인 맞춤형 4개 구간으로 구성하여 누구나 해파랑길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되었다.시 관계자는 “호수와 바다, 명품 숲길이 공존 천혜의 자원을 지닌 강릉의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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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위, 영농형 태양광 발전 도입방안 모색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전남 보성에 있는 농업인 주도 영농형 태양광 발전 현장을 찾았다. 해당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는 현재 총 부지면적 2867㎡에 99.7kW 규모로 전기 생산과 논벼 재배를 병행해 연간 14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지난 4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영농형 태양광 도입전략’을 심의·의결한 바 있다. 태양광 사업 주체와 장소를 농업인과 농업진흥지역 이외 농지로 제한하고, 농지의 타 용도 일시사용허가 기간을 기존 8년에서 23년으로 늘리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