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2025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시민과 부서를 대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추천받아 시민 설문조사와 실무위원회 평가를 거쳤으며 지난 24일 열린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우수 2명, 장려 5명 등 총 7명을 최종 선정했다.우수사례 중 ‘우수’ 등급에는 ▲거북선공원 호수 수질 개선 ▲공중화장실 스마트 안심 비상벨 설치로 안전 강화가 뽑혔다.‘장려’ 등급에는 ▲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1일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27일부터 28일까지 수행 의료기관 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7개 시범지역 내 수행 의료기관 공모에 신청한 의원의 건강주치의를 대상으로 이뤄진다.교육은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의료진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일차의료 기반 강화를 통한 예방 중심 건강관리 모델 구축이 목표다.의료기관이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려면 건강주치의와 2명 이상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1일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27일부터 28일까지 수행 의료기관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7개 시범지역 내 수행 의료기관 공모에 신청한 의원의 건강주치의를 대상으로 이뤄진다.교육은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의료진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일차의료 기반 강화를 통한 예방 중심 건강관리 모델 구축이 목표다.의료기관이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려면 건강주치의와 2명 이상의 지원인력
최근 잇따르고 있는 통신사, 카드사 등에 대한 해킹에 국민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을 총괄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직원들의 기강해이가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났다.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이 KISA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2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3년여 간 직장이탈, 음주운전, 겸업 등 각종 비위로 징계를 받은 직원이 3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 2022년 2명 ▲ 2023년 25명 ▲ 2024년 3명 ▲ 202
제주의 한 포구에서 SUV가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분쯤 제주시 한림읍 협재포구에서 SUV 1대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SUV에는 운전자인 80대 남성 ㄱ씨 등 3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들은 모두 소방당국이 출동하기 전 자력 탈출했다.차에 타고 있던 80대 여성 ㄴ씨와 80대 남성 ㄷ씨가 허리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해경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에서 야생버섯을 먹은 주민 3명이 복통을 호소해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1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 54분쯤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70대 남성 1명, 60대 남성 2명 등 3명이 복통과 구토 증상을 보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했다.이들은 지인이 채취한 야생버섯을 먹고 복통과 구토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하카인데 히칠레마 대통령을 살해하기 위해 주술을 사용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두 남성에게 징역 2년형이 선고됐다. 영국 가디언과 AP통신에 따르면, 유죄 판결을 받은 이들은 잠비아 국적의 레너드 피리와 모잠비크 국적의 자스턴 칸둔데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수도 루사카의 한 호텔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청소부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현장에서는 살아있는 카멜레온, 동물 꼬리, 붉은 천, 흰색 가루, 약초 혼합물 12병 등 주술 도구가 발견됐다.15일 루사카 법원
지난 15일 오후 9시41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청남대 휴게소 인근에서 6.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25톤 트레일러를 추돌했다.이후 뒤따르던 gv80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이 사고 여파로 정차돼 있던 화물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운전자 A씨와 동승자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사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통해 1차 사고 직후 후속 안전조치가 이뤄졌는지에 대한 여부를 조사중이다./이용주기자dldydwn0428@cctim
조국혁신당은 14일 조국 위원장을 필두로 부위원장 2명, 위원 6명 등 총 9명으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당은 엄규숙 전 경희사이버대 부총장, 서왕진 원내대표를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위원엔 김호범 혁신당 고문, 이재원 사단법인 이음 대표, 우희종 여산생명재단 이사장, 세월호다큐 `침몰 10년, 제로썸'을 제작한 윤솔지씨, 정한숙 혁신당 대구시당 여성위원장, 부장 이하 여성 당직자 중 당직자 간 직접선출자 1인이 선임됐다.당은 “비대위는 위기 극복을 위한 신뢰 회복과 혁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적합한 인사를 모
부평구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을 선정해 표창했다.‘적극행정 우수직원’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하거나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직원이다. 구는 접수된 총 12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사전심사와 주민투표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노력 1명을 선정했다. 특히, 구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선발 대상자를 1명 늘려 더 많은 직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서 ‘양성평등 기반 구축 포럼’…성평등 일자리 과제 논의
울산에서 성평등한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한 과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됐다.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울산성별영향평가센터는 30일 울산공익활동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양성평등 기반 구축 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젠더 전문가와 유관 부서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지역 일자리 정책의 성평등 과제를 논의했다.이번 포럼은 ‘일자리 정책분야 성별영향평가 추진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중앙성별영향평가센터 조영주 센터장이 일자리 정책의 추진 현황과 과제를 발표했으며, 인천여성가족
Generic placeholder image
데이터가 만든 고품질 제주감귤, 출하 준비중
제주특별자치도는 농가가 직접 감귤의 당도를 측정해 고품질 감귤을 선별·출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5년 제주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총 52개 농가 중 25개 농가를 최종 선정하고 7,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선정된 농가들은 모두 과원 조성 후 5년이 경과된 노지감귤원을 운영하며, 최근 5년 내 원지정비사업이나 간벌사업 경험이 있거나 토양피복 재배를 실천하고 있다.이들 농가에는 휴대용 비파괴 당도계와 무선인식전자태그(R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권 의원 "제주형 사회연대금융 구축...조례 개정할 것"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소속 한권 의원은 지난달 29일 회의실에서 제주형 사회연대금융 모델을 주제로 제10회 경제현담회를 열었다.이날 현담회에서는 문성식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팀장의 ‘민간 중심 사회적 금융 공급사례와 성과’ 주제발표에 이어 한권 의원이 좌장으로 토론을 주재했다.문성식 팀장은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2019년부터 서민금융 생활지원 사업을 시작하면서 현재까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58건에 총 34억원의 대출 융자를 수행했다고 밝혔다.또한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한라생태숲, 숲속영화관‧달빛산책 '생태감성' 축제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한라생태숲에서 '에코 IN 포레스트! 숲, 사람을 품다'라는 주제로 제2회 한라생태숲 산림문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산림문화 가치 확산과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추석 연휴 기간 도민과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쉼과 위로를 나눌 수 있도록 생태 감성의 장을 준비했다.10월 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사전공연과 개회식을 통해 본격적인 행사 분위기를 조성한다.이틀간 자연 속에서 체험하고 배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숲, 영화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샘표, 한돈시장 확대 ‘한몫’ 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국내 대표 식품기업 샘표식품주식회사가 한돈 시장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돈자조금과 샘표는 지난 9월 24일 서울 충무로 샘표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한돈을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