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과 경주지역 작업장에서 노동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줄이어 발생했다.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3분쯤 포항시 대송면 한 금속제품 제조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크레인이 1.6t짜리 강관 파이프를 떨어져 크레인 아래에서 작업하던 40대 작업자 A씨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앞서 같은날 오전 8시 34분쯤 경주시 외동읍 한 공사장에서 굴착기가 석축 쌓기 작업을 하던 중에 돌이 떨어지면서 50대 작업자 B씨가 깔려 사망했다.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작업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과천시는 지역 주민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천시 과천시민 우선채용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이달 중 개최 예정인 제296회 과천시의회 임시회에 제출될 예정이다.이번 개정안은 관내 기업의 인력 채용 부담을 완화하고 과천시민 고용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고용보조금 지원 대상 요건을 완화하고 신청기간과 지원기간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지원 대상 기업의 상시고용 인원 기준을 기존 ‘3명 초과’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해 영세 소상공인
4일 오전 0시 10분쯤 대구 동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도동분기점 근처에서 SUV와 승용차와 추돌해 운전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사고는 팰리세이드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1차로에 정차해 있던 중 뒤따르던 아반떼 차량이 추돌하면서 발생했다.이 충격으로 팰리세이드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전소됐으며, 운전자인 남성 1명이 현장에서 숨졌다.아반떼 운전자인 20대 여성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팰리세이드 운전자 신원 확인을 위한 정밀 감식을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로 지정돼 고용 형태와 관계없이 전 국민이 휴일을 적용받게 된다.국회는 31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재석 199명 중 찬성 194명, 반대 2명, 기권 3명으로 가결했다. 여야 합의로 처리된 이번 개정안은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노동절은 1994년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급휴일로 규정돼 왔지만, 법정 공휴일에는 포함되지 않아 적용 대상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제한됐다.이에 따라 공무원과 교사, 택배기사, 플랫폼 종
국회가 31일 본회의를 열고 고환율 대응을 위한 이른바 ‘환율 안정 3법’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켰다.국회는 이날 조세특례제한법·농어촌특별세법 개정안 등을 재석 의원 210명 중 찬성 206명, 반대 2명, 기권 2명으로 의결했다. 농어촌특별세법 개정안도 재석 207명 중 찬성 202명으로 함께 통과됐다. 해당 법안은 중동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고환율 상황에 대응하고, 해외로 이탈한 투자 자금을 국내로 유입시키기 위해 마련된 패키지 법안이다.핵심은 ‘국내시장 복귀계좌’를 통한 세제 혜택이다. 개인 투자자가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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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교원단체가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교육부의 엄중한 징계 재심사를 요구하고 나섰다.인천 특수교사 사망 진상규명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30일 교육부 세종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 관련자 중징계와 교육부 책임 이행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비대위는 이날 1,200여명의 교사와 시민이 서명한 탄원서를 교육부에 전달했다.비대위는 “진상조사위원회는 책임자 5명 전원에 해임 이상의 중징계를 권고했으나 시교육청은 1명 중징계와 2명 경징계 처분에 그쳤다”며 “5명 전원을 처분한 것처럼 수치를 왜곡
제주시는 오는 4월부터 지방세 체납관리단을 운영해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관리와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전화 상담 및 실태조사 6명과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인력 2명 총 8명으로 구성해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운영된다. 이번 체납관리단 채용에는 총 40명이 지원해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체납관리단은 소액 체납자를 중심으로 전화 상담을 실시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현장 방문을 병행해 체납자의 생활 실태와 납부 능력을 파악하는 등 맞춤형 관리 방안을 적용
23일 오후 1시 11분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일대의 풍력발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발전기의 프로펠러 부분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발전기는 산지 능선부에 설치된 수십 미터 높이의 대형 구조물로, 접근이 쉽지 않아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어 확산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헬기 11대와 진화 차량, 인력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펴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근 지역에 송전선과 수목이 혼재해 있어 불길이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하며 진화 작업
포항남부경찰서는 영세 상인들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A씨를 구속하고, 전통시장 내에서 행패를 부려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B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1월 술에 취한 상태로 영세 상인들을 찾아가 여러 차례 폭행하고 현금 400여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올해 3월 전통시장 일대에서 식당 업주와 손님을 상대로 행패를 부리며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영세 상인 및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 침해 사범에 대해서는 엄단하고 있으며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화재가 발생한 어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이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해 이틀째 수색을 벌이고 있다. 승선원 10명 중 8명은 구조됐으나, 선내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2명은 실종됐다.15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항공기, 경비함정, 관공선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진행했지만, 실종자 2명은 발견되지 않았다.해경은 15일 주간수색에서는 해수유동예측시스템을 활용해 수색구역을 확대해 집중 수색을 벌일 방침이다. 이날 사고 지점으로부터 가로 37km, 세로 2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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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이음 5년간 안동·영주역서 239만 명 이용
코레일 경북본부는 지난 4일 5년간 관내 KTX-이음 누적 이용객이 239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중앙선 KTX-이음은 2021년 1월 5일 첫 운행을 시작해 경북본부 관내 4개 역에 정차하며, 2025년 말 부전행 열차 운행 횟수가 확대돼 주중 18회, 주말 20회 운행하고 있다. 운행 첫해는 하루 평균 858명이, 2022년에는 1159명이, 2023년에는 1337명이, 2024년에는 1468명이, 2025년 1731명이 이용했으며, 2026년 1974명이 이용하고 있다. 개통시와 비교하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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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제18회 대학생 공작기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주최·주관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접수기간 | 2026.04.30까지.지원자격 | 이공계 대학 재학생으로 지도교수를 선임한 팀공모주제 | - 공작기계산업과 관련된 창의 설계 아이디어 ※ 타 경진대회 수상 이력이 있는 주제 등은 참가자격이 부여되지 않음시상내역 | 대상 1팀 3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200만원, 우수상 2팀 각 100만원신청방법 | 참가신청서 작성 후 E-mail : [email protected] 접수제출형식 |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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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통장자율회, 녹색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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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는 지난 2일 삼산동 건강공원에서 열린 ‘제81회 식목일 꽃길 조성 등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해 지역 녹색환경 조성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통장자율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백철쭉을 식재하며 공원 내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생활 속 환경실천의 의미를 더했다.참여자들은 나무 심기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녹색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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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 샤워 가능한 전국 숲길 여행지
4일 한국관광공사는 소나무 숲부터 편백숲, 자연휴양림까지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정화되는 전국 숲길 3곳을 소개했다. 포천 광릉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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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1회 검정고시 응시율 91.49%
충북도교육청은 2026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도내 시험장 4곳에서 진행했다.이번 시험에는 1175명이 지원해 이 중 1075명이 응시, 91.49%의 응시율을 보였다. 지난해 제2회 검정고시 응시율 87.76% 보다 3.73% 높다.최근 3년간 검정고시 응시 인원은 △2023년 제1회 1036명 △2023년 제2회 1099명 △2024년 제1회 1010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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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제주형 고유가 대응 패키지 공약을 9일 발표했다.김 후보는 “고유가 위기 극복을 위해 긴급 추경을 즉시 편성하고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제주도의회는 원포인트 임시회로 끝낼 것이 아니라 속도 중심의 집행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또한 전 도민에게 지원금이 직접 지원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농민·운수업·소상공인 등 직접 피해 계층에는 추가 지원을 해야 하고,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에 따라 비료·농약·비닐 지원 예산을 즉시 편성하고, 면세유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후보는 “제주도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