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24일 오전 10시46분 제주시 한림읍의 한 야자수농장에서 발견됐다. 실종 104일 만이다. 발견 지점은 장씨가 실종 직전 머물던 숙소에서 400m 남짓, 걸어서 5분 거리였다. 민·관·군 400여명이 투입된 합동수색이 시작된 지 약 한 시간 만에 나왔다. 경찰은 범죄 피해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으며, 정확한 신원과 사인은 감식과 부검으로 확인할 방침이다.이 거리와 시간의 대비가 이번 사태를 요약한다. 5월 15일 오후 6시43분 실종신고가 접수되자 한림파출소 경찰관들이 출
지난 6월 제주도내 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발생한 지게차 사고로 27세 청년 노동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진보당이 이번 사고를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 엄정 처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진보당 제주시갑지역위원회는 21일 하귀농협 하나로마트 사망사고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경찰은 철저히 수사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을 엄정 적용해 책임자를 엄벌하라"고 촉구했다.진보당은 "스물일곱 청년 노동자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길을 떠났다"며 "고 김○○ 노동자는 곧 아빠가 될 예정이었고 한 가정의 유일한 외아들이었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20일 아파트 공금 1억여원을 사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6·3지방선거에 충주시의원 후보로 출마했던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A씨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 초까지 충주 한 아파트의 입주자 대표직을 맡으면서 아파트 장기수선충당금 등 공금 1억1000만원을 빼돌려 자신의 카드 대금을 갚는 등 사적인 용도에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와 함께 아파트 공금 5000여만원을 빼돌린 입주자대표회의 총무 B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이용주기자dldydwn0428@cctim
“시설 안에서 미상의 드론이 식별됐다.” 19일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 일대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훈련 상황을 알리는 보고가 전파된 직후 적 드론이 선박을 향해 자폭 공격을 감행했다. 폭발로 선박에서 불길이 치솟고 부상자가 발생하자 직원들이 신속히 현장을 빠져나왔다. HD현대중공업은 통합관제시스템을 가동해 군과 동구청, 경찰, 해경, 소방에 지원을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동구청은 지휘본부와 임시안치소를 설치했고, 군과 경찰은 통제선을 구축한 뒤 공격 지점과 적의 도주 방향을 분석했다. 울산해경과 부산항만전대는 해상을 통제하며 퇴
충남 천안지역에서 선·후배 관계인 20대들이 조직적으로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약 3억원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경찰청 교통수사계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로 주범 A씨를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공범 등 23명을 불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사고 현장 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분석을 비롯해 계좌 추적,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통신수사, 병원 진료기록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A씨 등 24명이
16일 오후 3시29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대정리 비철금속 공장에서 환풍기 설치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소속 40대 근로자 A씨가 7m 높이에서 추락했다. 소방당국은 닥터119 헬기를 연계했으며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작업 중 밟고 있던 플라스틱 발판이 깨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파견해 작업중지 명령 범위를 검토하는 한편,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
울산경찰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국민 체감안전 제고 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전통시장·대형마트·기차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범죄취약지역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진행한다. 연휴 기간에는 지역경찰, 광역예방순찰대와 경찰기동대 가용 경력을 적극 활용해 순찰을 강화한다. 명절 기간 발생 가능성이 있는 가정폭력·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해서는 재발 우려 가정과 범죄 모니터링 대상자를 확인한다. 교통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올해 추석 연휴 울산지역 고속국도 일평균 교통량이 약 17만대로
해외에 있는 사기 총책이 국내에 관리책을 두고, 피싱 자금세탁, 010 변작기 운영, 골드바 사기 등의 범죄를 하나의 조직에서 동시에 운영한 '하이브리드형 범죄조직' 일당이 제주경찰에 붙잡혔다.제주경찰청은 30대 여성 ㄱ씨 등 31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검거하고, 이 중 12명을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또, 경찰은 해외 자금세탁 총책 ㄴ씨를 특정해, 인터폴 적색수배와 여권무효화 조치를 진행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중고나라 사기 등 피싱 범죄로 피해자 1091명으로부터 24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40
○…충남 논산에서 한우 4마리가 축사를 탈출해 도로를 활보하는 일이 발생.충남 119상황실과 112상황실에는 15일 오후 `소가 도로 위를 뛰어다닌다', `소가 탈출했다' 등 다수의 신고가 접수.소방당국의 확인결과 이날 오후 2시15분쯤 논산시 채운면 화정리의 한 축사에서 어미 소와 송아지 2마리 등 한우 4마리가 탈출.탈출한 소 무리는 차량 통행이 빈번한 연무읍 육군훈련소 방면 도로까지 나온 뒤 차량 사이를 비집고 다니며 도로를 활보.현장에 출동한 소 주인과 소방 당국, 경찰은 안전사고를 막고자 도로
4일전
경찰이 김진규 인천 검단구청장의 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다.14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구청장과 관련해 전 운전기사 A씨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에서 A씨의 휴대전화를 비롯해 혐의 내용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구청장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검단구청장 경선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김 구청장과 맞붙었던 상대 후보는 김 구청장이 박찬대 인천시장 등의 지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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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업소는 청주 육거리시장·농수산물도매시장·북부시장, 충주 무학시장·자유시장 내 수산물 판매업소 83곳이다. 행사 기간 이들 업소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결제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구매자는 결제금액을 시스템에 등록한 뒤 지정된 환급부스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참여 점포 여부는 시장 입구 또는 점포 안내판을 참고하면 된다.한편 충북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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