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여성안심순찰대가 주취자·치매노인 귀가 지원 등 생활치안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울산자치경찰위원회와 울산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지난 3월7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 여성안심순찰대는 3월부터 3개월 간 총 63건의 순찰활동을 펼쳤다. 여성안심순찰대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감형 치안정책으로 퇴직자 50명으로 구성된 16개 팀이 참여해 울산 49개 읍면동에서 야간시간대 순찰하는 사업이다. 순찰대 운영 결과 △현장조치 48건 △귀가 지원 3건 △합동순찰 3건 등 총 6
중부뉴스통신 = 울산 동구는 6월 26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과 인권 존중의 미래를 위한 ‘2025년 제6회 기업과인권 울산 콘퍼런
울산 남구 무거동 일대에 수천 세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며 지역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옥동·신정동 일대의 공급 한
SK가스와 롯데케미칼, 에어리퀴드코리아 합작사인 롯데SK에너루트가 첫번째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인 ‘울산하이드로젠파워 2호’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울산 산업단지 내 무탄소 수소발전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 연료전지 폐열로 추가 전력을 생산해 에너지 효율화도 꾀하게 될 전망이다.롯데SK에너루트는 25일 설비 용량 20㎿ 규모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울산하이드로젠파워 2호’ 상업 운전을 본격 개시했다고 밝혔다.울산하이드로젠파워 2호는 울산 남구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내에 조성됐다. 일반수소발전 입찰시장이 처음 도입된 2023년 상반기
지난해 울산 태연재활원에서 발생한 상습학대 사건과 관련해 북구가 개선명령 처분을 내리자 관계 단체가 반발했다. 태연재활원피해자대책위원회,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울산지부, 울산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울산 지역 50개 단체로 구성된 ‘울산 태연재활원 상습학대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25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선명령 행정처분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기자회견에서 “대규모 장애인거주시설에서의 중대한 인권침해 사안인데도 불구하고 상습학대 조사가 시작된 지 거의 7개월 만에야 북구청은 개선 명령이라는 솜방망이 처분을 내
“울산 북구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울산 북구는 25일 매곡일반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컨퍼런스홀에서 ‘울산 북구 중소기업 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북구와 울산테크노파크가 2019년부터 공동 추진 중인 ‘미래형 자동차 부품산업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경과와 성과가 공유됐다. 북구에는 현재 987개 기업이 있으며 이 중 964곳이 중소기업이다. 총 종사자 수는 5만6913명으로, 이 가운데 1만4643명이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북구는 올해까지 총 27억5000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이 오는 7월11일까지 2026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을 위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23일 밝혔다. 의견 수렴 대상은 울산 지역의 유치원, 초등학교,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이며, 해당 학교나 행정복지센터, 또는 강북·강남교육지원청에 제출하면 된다. 교육지원청은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 조사와 검토를 거쳐 행정예고를 실시한다. 이어 오는 11월30일까지 2026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석현주기자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와 울산경남은행이 지역 고령층을 위한 평생교육시설인 가칭 ‘울산 시니어 아카데미’ 건립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울산시는 6월 19일 오후 3
중부뉴스통신 = 울산 남구는 1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회 일자리매칭데이’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 회복과 지역 내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울산시, 고용노동부 등과 공동으로 ‘2025 울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025 울산 일자리박람회는 울산지역 주력 산업뿐만 아니라 제조업·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에 구인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약 100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기술개발, 설계, 경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입부터 경력자까지 40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취업특강 및 기업 채용설명회 프로그램과 더불어 기업채용관(주력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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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62.1%…전주 대비 2.4%P 상승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이 62.1%로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60%를 넘어섰다. 리얼미터가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닷새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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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 '클래시 로얄' 등에 새로운 요소 대거 투입
슈퍼셀이 '클래시 로얄' '클래시 오브 클랜' 등 그간 주요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실험적인 요소들을 대거 도입키로 하는 등 전환점 마련을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슈퍼셀은 최근 '클래시 오브 클랜'의 새 시즌에 맞춰 테마 스킨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나섰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경관 챔피언 ▲박사 워든 ▲발명가 미니언 ▲레니게이드 퀸 ▲레니게이드 킹 등을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즌 테마에 맞춘 사이버 홀로그램 슈퍼 장식품도 함께 투입키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회사는 또 약 5주간 업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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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피' 가동한 홍명보호, 국제전서도 먹혔다… 동아시안컵 중국에 3-0 압승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동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중국을 제압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홍명보호는 7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부 조별리그 1차전에서 3대 완승을 거뒀다.이번 대회는 FIFA A매치 기간 외에 열려 유럽파 차출이 어려워 각국 대표팀은 자국 리거 위주로 엔트리를 구성했고 홍명보 감독 역시 붙박이 주축 선수들을 제외한 젊은 나이의 K리그 선수들로만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수비진은 김주성, 박진섭, 박승욱이 백3라인을 형성했고 좌우 윙백엔 이태석과 김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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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전 대표·대주주 소환 예정"
김건희 특검 "유라시아경제인연합회 임원 소환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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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예산에 주민 목소리 담는다…주민참여예산제 사업 공모
인제군이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두 달간 주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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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 ‘인천-재외동포 학생 국제문화교류’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9일부터 8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인천-재외동포 학생 국제문화교류’를 운영한다.‘모국에서 만난 우리들의 특별한 여름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류에는 전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 270여 명과 인천 지역 고등학생 90여 명이 참여해 교육·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재외동포 학생들은 인천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친구들과 수업을 듣고 급식을 함께 먹으며 한국의 학교생활을 체험한다.학교방문 프로그램은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강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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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홍보과, '깜깜이' 광고비 지출 논란…정보공개법 준수 촉구 목소리 커져
최근 진도군 홍보과의 정보공개 대응 방식이 도마 위에 오르며 투명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언론인들이 광고비 지출 세부 내역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총괄 금액만 공개하고 구체적인 내역은 밝히지 않아 '정보 숨기기'에 급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는 군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투명성을 저해하는 행위로 비판받고 있다.세부 내역 없는 '총액 공개', 투명성 저해 논란진도군 홍보과는 언론사 광고비 지출과 관련해 정보공개 청구가 들어오면, 개별 집행 내역 대신 전체 총괄 금액만을 제공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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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복지, 제도 넘어 삶으로…모두의돌봄’ 실현”
도시의 품격은 사회적 약자가 얼마나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지에서 결정된다. 민선 8기 의정부시는 이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와 계층이 서로를 돌보는 복지 모델 ‘모두의돌봄’을 구축해 왔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돌봄 체계를 완성해 가고 있는 의정부시의 지난 3년 간 노력을 살펴본다.◇ 현장에서 시작되는 복지혁신…의정부형 돌봄 브랜드 ‘모두의돌봄’시는 ‘모두의돌봄’을 통해 제도 밖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 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행정과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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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心學堂, 소수서원·청암정서 전통 정신 계승 다짐
김만식 기자 = 정심학당은 지난 12일 경북 영주의 소수서원과 봉화 청암정 등 유교문화유적을 둘러보는 현장답사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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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체육 계열 대입 희망 학생 맞춤형 지원 
전라남도교육청은 11일 장흥에서 체육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대입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이날 행사에는 64개 고등학교에서 총 330명이 참가했으며 2026학년도 체육대학 입시 전략 특강부터 대입 실기 모의평가 등 맞춤형 진학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시 특강과 실기 모의평가를 연계한 공교육 기반의 진학 지원 시스템으로, 체육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실전 대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오전에는 체육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