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 휴가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피서지 다중이용시설 등의 식품취급업소 96곳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는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도내 여름 성수식품 제조업체와 피서지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제주도 주관으로 도와 행정시가 합동으로 진행한다.주요 점검사항은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의 사용과 보관 상태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특히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냉면과 아이스 음료 등에 대
정부가 탄소배출 관련 목표를 손질 중인 가운데, 에너지 다소비 업종이 다수인 울산지역 기업의 생존을 위해 탄소배출권 거래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울산상공회의소와 용연·용잠 공장장협의회는 3일 울산 중구 SK행복타운에서 ‘2025년 하반기 용연·용잠 국가산단 공장장협의회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울산 국가산단 주요 기업들이 하반기 주요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최근 산업계 최대 이슈인 탄소중립정책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용연·용잠 국가산단 공장장협의회 소속 회원사 대표와 울산상의·울산시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 휴가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피서지 다중이용시설 등의 식품취급업소 96곳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7월 말까지 도내 여름 성수식품 제조업체와 피서지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체에 대해 행정시와 합동으로 진행한다.주요 점검사항은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의 사용과 보관 상태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특히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냉면과 아이스 음료 등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5가지 실천
대구시가 여름철 소비 증가 식품의 조리·배달 업소 등에 대한 위생 점검에 나선다.13일 대구시에 따르면 14~18일 닷새 간 9개 구·군 및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함께 △삼계탕, 염소탕, 냉면 등 여름철 다소비 음식 배달음식점 △맥주 프랜차이즈 △김밥, 토스트 등 달걀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하는 업소 등 총 144곳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을 펼친다. 특히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최근 1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집중 점검한다.여름철 다소비 식품 판매점 및 맥주 프랜차이즈에 대해선 △건강진단 실시 여부 △위생모·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제주특별자치도가 급증하는 부유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공공기관과 합동 수거체계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부유폐기물 수거량은 180톤으로 전년 110톤보다 64% 증가했다.2022년 93톤에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관련 신고도 늘어나는 추세다.남방큰돌고래가 그물에 걸린 채 발견되고, 비양도 인근에서 폐그물에 감긴 바다거북이 구조되는 등 해양생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부유폐기물은 생태계 파괴뿐 아니라 선박 운항 안전에도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한국 배틀그라운드 대표팀이 'PUBG 네이션스 컵' 파이널 스테이지 둘째 날 부진 끝에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날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26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가 대항전 'PNC 2025' 파이널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PUBG 네이션스 컵'은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전세계의 나라들이 각 국가별로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을 선발해 대결을 펼치는 '배틀그라운드 월드컵'이다. 각 나라의 자존심을 걸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제주시는 시민들의 건축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솔루션’ 건축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이 상담소는 건축 전문가와 함께 읍‧면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주요 상담 내용은 ▲건축허가 절차 ▲건축물 양성화 ▲용도변경 방법 등이다.특히, 예비 건축주를 대상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협회와 협력해 구조별 전문 건축사와 연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실질적인 설계 및 시공 관련 조언도 함께 이루어진다.올해 상반기에는
해마다 여름철이면 기록적인 폭염과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증상이 발생하면서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한다.특히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에게는 단순한 더위가 아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재난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폭염 속에서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무더위쉼터이다.현재 서귀포시 남원읍에는 총 18개소의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이곳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냉방기기와 식수, 편의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어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이다.무더위쉼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