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QR 코드 기반의 디지털 명함을 개발해 종이 명함의 사용량을 줄여 나가기로 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업무 진행 및 고객 영업 등으로 사용하는 종이 명함은 연간 30여 만 장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인사 이동 및 진급 시 변경되는 내용에 따라 폐기되는 명함까지 추산하면 그 양은 더 늘어날 것으로 추산한다. 이에 대해 은행 측은 종이명함 발급 비용 및 종이 사용량을 줄이면 2,010kgCO2e의 탄소배출상당량 절감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매
DGB대구은행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QR 코드 기반의 디지털 명함을 개발, 점차 종이 명함의 사용량을 줄여가겠다고 7일 밝혔다. 대구은행 임직원이 사용하는 종이 명함은 연간 30여만장으로 예측된다. 특히 인사 이동 및 진급 시 변경되는 내용에 따라 폐기되는 명함까지 포함하면 그 양은 더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종이명함 발급 비용 및 종이 사용량을 줄이면 2010kgCO2e의 탄소배출상당량 절감이 예상되며 이는 매년 20년된 소나무를 560그루 심는 것과 같은 효과”라고 설명했다. 디지털 명함은 직원이 휴
경기대학교의 2025학년도 대입전형계획 변경안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전공자율선택제 도입에 따른 모집단위 신설과 논술고사 유형 및 반영비율 변경을 들 수 있다.무전공제 도입에 따라 새롭게 신설되는 모집단위는 자유전공학부, 자유전공학부 그리고 단과대학 통합 모집단위이다. 전공 선택의 완전 자율성을 부여하는 유형 1은 논술과 수능위주전형, 2학년 진급 시 해당 단과대학 내에서 전공을 선택하는 유형 2(단과대학 통합 모집
경기대학교 2025학년도 대입전형계획 변경안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심의를 거쳐 7일 확정됐다.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전공자율선택제 도입에 따른 모집단위 신설과 논술고사 유형 및 반영비율 변경을 들 수 있다.무전공제 도입에 따라 새롭게 신설되는 모집단위는 자유전공학부, 자유전공학부 그리고 단과대학 통합 모집단위이다. 전공 선택의 완전 자율성을 부여하는 유형 1은 논술과 수능위주전형, 그리고 2학년 진급 시 해당 단과대학 내에서 전공을 선택하는 유형 2(단과대학
울진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울진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도서관 및 독서 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독서로 담당자 지역 연수’를 개최하였다.울진초등학교 사서교사 김은우 선생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독서로 시스템의 전반적인 기능과 함께 장서 폐기 처리 방법, 이용자 진급 처리, 신입생등록, 통계자료 활용 방법, 도서 대출·반납 등 업무 담당자의 시스템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었다.아울러 학교에서 요청 시, 학교도서관 활성화지
윤석열 대통령은 중장 진급자에 삼정검 수치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대권 신임 육군 군수사령관, 정진팔 신임 육군 교육사령관, 권대원 신임 지작사 참모장, 이승오 신임 합참 작전본부장, 원천희 신임 국방정보본부장, 서진하 신임 3군단장, 박재열 신임 7군단장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윤 대통령은 중장으로 진급한 장군들의 삼정검에 직책을 명시한 수치를 직접 달아주며 격려했으며, 배우자들에게는 꽃다발로 축하하고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윤
1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대권 신임 육군 군수사령관, 정진팔 신임 육군 교육사령관, 권대원 신임 지작사 참모장, 이승오 신임 합...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대장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강호필 합동참모차장의 거수경례를 받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강호필 신임 합동참모본부 차장에게 삼정검 수치를 수여하며 “북한이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 신임 합참차장에게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북한이 감히 우리를 넘보지 못하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삼정검’은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수여하는 검이다. 육군·해군·공군 3군이 일치해 호국·통일·번영의 3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준장 진급 시 수여되며 중장·대장이 되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재난발생 사전 예보부터 긴급구호까지 단계적 정책 매뉴얼로 도민들의 안전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재난발생 사전예보는 12시간 전에 발령되며 마을 순찰대와 1마을 전담 공무원이 지정돼 운영하는 조기대비 단계, 즉시 대피와 긴급구호를 하는 본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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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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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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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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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자연재난 총력대응 돌입
경북도는 5월15일~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간다. 지난해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20일 동안 북부지역에 내린 비는 700mm 내외로서 이는 연평균 강수량의 58%나 되며, 이에 따라 2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는 주로 새벽 2시에서 5시 사이 매우 취약한 시간대로서, 관리 사각지대인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 90% 이상 발생했다. 도는 작년과 같은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도민 생명 보호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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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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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군의 F-16 전투기가 추락하면서 피해를 본 농민들이 1년 넘게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5월 6일 평택 노와리 일대에 전투기가 떨어지면서 약 9만9174㎡ 농지가 훼손되거나, 농업이 한동안 중단되는 일이 있었다. 5월 중순부터 본격 시작하는 모내기 기간에 겹쳐 1인당 수백에서 수천만 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인천일보는 과거 군 훈련 과정에서의 사고가 일어나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후속 대책에 대해 수차례 집중 조명한 바 있다.예를 들어 2022년 11~12월에 주한 미8군이 여주 점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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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인천항 갑문의 50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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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새마을금고는 지난 17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1·3동 스타디움 센트럴시티 상가에서 도원지점 개점식을 열고 본격적인 금융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김호술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권기동 새마을금고 이사를 비롯 금고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신수용 제물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도원지점은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든든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