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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승인함에 따라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정원 110명을 포함한 전국 의대 증원이 확정됐다. 이와 함께 지역인재 의무선발 비율이 60%까지 높아져 수험생과 부모들을 중심으로 지방 유학이 주목받고 있다.대교협은 지난 24일 제2차 대입전형위원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따라 전국 39개 의대 모집인원을 포함,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승인했다.울산대는 기존 정원 40명에서 110명으로 70명 증원됐다. 전국 40개 의대는 2025학년도에 기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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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경북·대구 의과대학이 정원의 60% 이상을 지역인재로 선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은 지난 24일 ‘제2차 대입전형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의대 정원은 지난해 3058명 보다 1509명 늘어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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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승인한 가운데 경상국립대의 ‘의대 정원 모집안’에 대한 재심의 절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교협은 지난 24일 올해 제2차 대입전형위원회를 열어 전국 39개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포함한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원안대로 승인했다.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시작되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 의대 모집인원은 지난해 3058명에서 1509명 늘어난 40개 대학 4567명으로 확정됐다. 대교협이 이처럼 변경·승인하면서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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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는 오는 7월부터 시작하는 후반기 의회 원 구성 일정을 정했다고 25일 밝혔다.경남도의회는 6월 26일부터 7월 1일 사이 제41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임시회 첫날인 26일 제1차 본회의 때 의원 투표로 의장·부의장을 선출한다.이어 이튿날 제2차 본회의 때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7월 1일 3차 본회의 때 상임위 위원을 선임한다.의장단, 상임위원장 선거에 앞서 6월 20∼24일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 등록을 받는다.경남도의회는 전체 64석 중 국민의힘이 60석을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 4석은 더불어민주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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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편성한 올해 첫 추경안이 우여곡절 끝에 제주도의회 문턱을 넘었다.제주도의회는 지난 24일 제4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1회 제주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제1회 제주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가결했다.제주도가 제출한 추경안은 본예산 7조2104억원 대비 4555억원 증가한 7조6659억원 규모다.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은 본예산 1조5964억원 대비 75억원 증가한 1조6039억원 규모다.이에 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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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맑고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한 제2차 대기환경 관리 및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들어간다.연구용역은 지난 24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다음 해 3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도민의 이해와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공청회 등 여러 논의를 거쳐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이번 연구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기오염물질 저감방안과 추진과제를 도출하게 된다.주요 내용은 △제1차 시행계획에 대한 분석·평가 △경남의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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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의회 조현화 의원이 제297회 임시회 조례특별위원회에서 대표 발의한 ‘정선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
조영명 경남도의원, 5분 자유발언 “축산농가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제언”폐사체 보관고 설치…열처리 업체 지원·축산농가 정주여건 개선 방안 모색해야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영명의원은 24일 제4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축산농가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조 의원은 “경남에서는 한해 2500~3000건 이상의 악취 민원이 발생하는데, 악취 민원 발생 지역은 대부분 축산농가 시설에 집중되어 있고, 한해 전염병 등으로 살처분
자발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도민에게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혜택을 주는 ‘1석 2조 조례’가 제정된다.경남도의회는 김태규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남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활성화 조례안’이 24일 개최된 제4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해당 조례안은 앞선 20일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김태규 의원은 고령화 심화로 발생하는 개인의 의료비 지출 증가, 국민건강보험 재정 악화, 사회적 비용 증가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도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
장진영 경남도의원은 24일 제4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합천군에 위치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 대한 재이전 시도는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합천군에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균형발전과 서부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합천군 덕곡면으로 2017년에 이전한 기관이다. 합천군은 덕곡초 학남분교 폐교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총사업비 92억 중 52억을 부담하며 유치했다. 그 결과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창작공간 제공 및 서부권 도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핵심시설로 자리잡았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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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첨단 드론 활용 재난 선제적 대응
경산시는 지난 21일 2024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사회재난 피해저감사업 ‘재난안전수요유형’에 사회재난 대응 이동형 드론 거점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제안해 특별교부세 1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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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24년 전국지휘관 워크숍 개최
해양경찰청은 2024년 5월 24일 천안 소재 해양경찰 연구센터에서 전국 지방경찰청장, 서장 등 총경급 이상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전국 지휘관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 해양경찰 지휘관들은 국정철학 공유와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로서 초심을 다지고 급변하는 해양환경과 국제정세 등에 대비하여 비전・전략 등에 인식을 공유하였다.각계 각층의 국민들과 조직 내 MZ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여 주요추진 정책에 반영하고, 해양정보융합 플랫폼 등 국정과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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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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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27일 개최...정치인 양기대 행보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이 21대 국회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오는 27일 오후 3시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비명횡사, 친명횡재’로 얼룩진 이번 총선에서 박용진 의원 등과 함께 하위 10%에 포함된 양 의원은 지역에 연고가 전혀 없는 친명계 여성 신인과의 경선에서 패해 공천을 받지 못했다. 양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맞물린 광역교통대책 등 지역의 시급한 현안을 비롯해 기후위기, 인구정책, 정치개혁 등 국가적 과제를 풀어가기 위해 뛰어 온 지난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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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봉투에 갓 태어난 강아지 6마리 유기 …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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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9주년 韓에 AI(혼)를 심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 "올해 서비스 전반에 생성형 AI 관련 기술 반영"
전통적인 굴뚝산업부터 금융산업까지 모든 산업군에서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대변혁의 방아쇠는 인공지능이다. AI가 곳곳에 스며들면서 혼이 들어간 개체로 탈바꿈하는 모습이다. 이제 우리 일상 생활과 AI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구축되고 있다. 여기에 맞게 기업들도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