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3일 13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환경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금융위원장 등과 함께 합동 브리핑을 개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 논의 결과 및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을 설명했다.최 부총리는 "최근 반도체 산업이 변화의 시기에 직면하고 있다. 주요국들은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 우리도 정부와 관계기관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정부는 제조
정부의 반도체 산업 지원 방안이 애초 17조원 규모의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26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반도체 산업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주재, “금융·인프라·R&D는 물론, 중소·중견기업 지원까지 아우르는 20조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방안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반도체는 국가 총력전이 전개되는 분야”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 9일 1차 회의를
울산 중구의회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1회 추경예산을 확정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중구의회는 심사 결과 불요불급하다고 판단한 예산 3억9340여만원을 삭감하고 이를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한 수정안을 가결시켰다. 이번에 확정된 추경예산은 당초 예산보다 6.46%가 늘어난 규모다. 주요 삭감 내역으로는 눈꽃축제 및 마두희 축제 예산 각 2000만원, 9맛 9경 도장찍기 여행 2500만원, 병마절도사 선정비 이전 설치비 5200만원, 특화음식거리 번호간판 제작 1
경상남도의회는 5월 24일, 제4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던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영명 의원을 시작으로 총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예산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27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조영명 의원 등 8명의 의원은 도정 및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한다.이번 본회의에서는 ‘경상남도 및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은 23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현장중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모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에는 대표 홍성현 의원과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전호숙 회장, 충남도의회 신한철‧유성재‧이현숙 등 4명의 도의원과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정부는 23일 26조원 규모를 지원하는 반도체산업종합지원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에서 우선 17조원 규모의 반도체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설비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23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주재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찬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원혁신도시 정주환경 개선 및 지원을 골자로 하는 「강원특별자치도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도의회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 조례안은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의 목적 사업으로 이전 공공기관 소속 직원에 대한 이주 및 정착 장려사업 추진 등 강원혁신도시의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신설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강원혁신도시만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이
윤 대통령은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에 참석해 “20조 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방안을 공개했다.윤 대통령이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 9일 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14일 만으로, 이날 공개된 반도체 산업 지원 방안은 17조원 규모의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26조원 규모다.윤 대통령은 “먼저 산업은행에 17조원 규모의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1조원 규모 ‘반도체 생태계 펀드’를 조성
정부가 반도체산업 지원을 위해 금융, 인프라, R&D, 중소·중견기업 지원까지 아우르는 26조원 규모의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에서 “반도체는 국가 총력전이 전개되는 분야”라면서 26조원 규모의 반도체산업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만든 배경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우선 산업은행에 17조원 규모의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기업들이 공장 신축, 라인 증설과 같은 설비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다 보니 유동성 문제가 발생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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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2024년 5월 24일 천안 소재 해양경찰 연구센터에서 전국 지방경찰청장, 서장 등 총경급 이상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전국 지휘관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 해양경찰 지휘관들은 국정철학 공유와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로서 초심을 다지고 급변하는 해양환경과 국제정세 등에 대비하여 비전・전략 등에 인식을 공유하였다.각계 각층의 국민들과 조직 내 MZ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여 주요추진 정책에 반영하고, 해양정보융합 플랫폼 등 국정과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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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지난 21일 2024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사회재난 피해저감사업 ‘재난안전수요유형’에 사회재난 대응 이동형 드론 거점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제안해 특별교부세 1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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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독일 방문… 2000년 시라크 이후 첫 국빈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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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독일 국빈 방문을 시작했다.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26일 독일 베를린에 도착해 사흘간의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이번 방문에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만나 프랑스와 독일이 유럽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다.양국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며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고 마크롱 대통령은 밝혔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 또한 이번 국빈 방문이 두 나라 간의 깊은 우정을 상징한다고 평가했다.마크롱 대통령은 방문 첫날 독일 헌법 제정 75주년과 동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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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9주년 韓에 AI(혼)를 심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 "올해 서비스 전반에 생성형 AI 관련 기술 반영"
전통적인 굴뚝산업부터 금융산업까지 모든 산업군에서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대변혁의 방아쇠는 인공지능이다. AI가 곳곳에 스며들면서 혼이 들어간 개체로 탈바꿈하는 모습이다. 이제 우리 일상 생활과 AI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구축되고 있다. 여기에 맞게 기업들도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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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이 26일 종합부동산세와 관련, 제도 완화까지 염두에 둔 '총체적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최고위원은 전날 밤 페이스북 글에서 "모든 것을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20년을 버텨온 종부세를 이제는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 치열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총체적인 재설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최고위원은 "종부세는 우리가 꼭 지켜야 할 성역으로만 여기지 말아야 한다"며 "젊은 세대가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게 하기 위해 어떤 제도 설계가 필요한지 실용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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