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26조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금융, 인프라, R&D를 비롯해 중소·중견기업까지 지원 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반도체를 주제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용인시는 27일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정부가 2조 5000억원 규모를 투자해 주변 도로 등 인프라를 구축키로 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 23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열고 반도체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면서 금융과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 지원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데 모두 26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 중 2조 5000억원은 용인에 투입된다. 정부는 6월 중 반도체 생태계 지원방안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정
정부가 반도체산업 지원을 위해 26조원 규모의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산업은행에 17조원 규모의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설비투자를 지원하는 한편, 올해 일몰되는 투자세액공제도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투자에 차질이 없도록 연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천문학적 투자비용이 들어가는 반도체사업인 만큼 금융지원을 통해 투자를 촉진한다는 것이다.올해 혜택이 사라질 예정 투자세액공제에 대해서도 “세액공제는 R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3일 13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환경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금융위원장 등과 함께 합동 브리핑을 개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 논의 결과 및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을 설명했다.최 부총리는 "최근 반도체 산업이 변화의 시기에 직면하고 있다. 주요국들은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 우리도 정부와 관계기관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정부는 제조
정부가 반도체산업 지원을 위해 금융, 인프라, R&D, 중소·중견기업 지원까지 아우르는 26조원 규모의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에서 “반도체는 국가 총력전이 전개되는 분야”라면서 26조원 규모의 반도체산업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만든 배경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우선 산업은행에 17조원 규모의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기업들이 공장 신축, 라인 증설과 같은 설비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다 보니 유동성 문제가 발생하게 된
정부가 반도체 산업을 살리기 위한 종합지원 성격으로 26조원을 직접 투입하기로 했다.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번 회의에선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관련 현안,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반도체는 국가 총력전이 전개되는 분야라며 국가가 확실하게 뒷받침 해야 한다"면서 "금융, 인프라, 연구·개발은 물론 중소·중견기업 지원까지 아우르는 26조 원
정부의 반도체 산업 지원 방안이 애초 17조원 규모의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26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반도체 산업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주재, “금융·인프라·R&D는 물론, 중소·중견기업 지원까지 아우르는 20조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방안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반도체는 국가 총력전이 전개되는 분야”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 9일 1차 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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