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에 있는 가구 인테리어 소품 창고에서 발생된 화재로 '대응 2단계'가 발령되면서 6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7분께 김포시 양촌읍 가구 인테리어 소품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내부 200㎡가량과 인근 천막 등이 탔다. 전날 화재 현장에서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전날 국무회의 모두발언과 관련, “총선 참패 후에도 모든 문제의 근원이 대통령 자신임을 인식 못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조국 대표는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국정 기조는 잘했고 자기 철학은 옳은데 밑에 장관과 공무원들이 잘못했다, 또는 국민들이 못 알아들었다고 한 것으로, 참 말도 안 된다”며 이같이 비판했다.윤 대통령이 전날 모두발언에서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고
원·달러 1380원대로 물러나엔·달러 소폭 하락에 그쳐깜짝 반등 원·엔 다시 900원 하회달러 강세에 원화와 엔화가 속절없이 떨어지고 있다. 전날 달러 대비 원화값은 17개월만에 1400원을 터치했고, 엔화는 3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다만 전날 공식 구두 개입에 이날 한일 재무장관이 공동으로 구두 개입에 나서며 원화값은 일단 진정되는 모습이다. 반면 엔화값 변화는 미미하다. 이 결과 2개월 반만에 900원대로 깜짝 반등했던 원·엔은 다시 900원 밑으로 내려왔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주
빵집에서 시식용 빵을 자녀들에게 주기 위해 따로 포장해 달라고 요구한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다.7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빵집서 시식용 빵을 포장해달라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빵집 아르바이트 직원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전날 저녁 손님 한 명이 슈크림빵 2개와 소시지빵 4개를 계산하고 나갔다 들어오더니 '여기도 시식용 빵이 있냐'고 물어보길래 '있다'고 답했다"고 했다.게시글에 따르면 직원은 "한번 드셔보시겠어요"라고 말하며 시식용 빵이 있는 곳으로 손님을 안내했다. 손님은 시식
경북 울진의 한 폐목 파쇄장에서 굴착기에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만에 꺼졌다.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3분쯤 울진군 북면의 한 폐목 파쇄장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에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40여분만인 전날 오후 4사 16분쯤 꺼졌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굴착기 1대가 전소되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북 영천 소재 폐기물 공장에서 불이 나 기계류와 굴착기 등 일부를 태우고 1시간 56분만에 꺼졌다.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영천시 채신동의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1시간 56분만인 전날 오후 4시 56분쯤 꺼졌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일부와 기계, 굴착기, 원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98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
2일 오전 9시20분쯤 인천 서구 석남동 창고·공장 밀집지대.전날 화재가 발생한 이곳은 화마가 집어삼킨 흔적이 역력했다.건물들은 검게 그을린 상태였고 곳곳에서 외벽에서 떨어져 나간 패널과 깨진 유리창 등이 눈에 띄었다.바닥에 뒹구는 소화기와 녹아버린 팔레트가 당시 화재 상황을 짐작게 했다.전날 오후 3시57분쯤 가방류 보관창고에서 시작된 불은 인근 건물로 빠르게 옮겨붙었고, 이 불로 모두 10개 동이 타고 9개 업체가 재산 피해를 입었다. 30대 A씨 등 업체 관계자 3명은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196명과 소방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현금 50여만원과 귀중품이 들어 있는 명품 가방을 도둑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1분쯤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길가 벤치에서 ‘어떤 여성이 가방을 들고 도망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30대 여성 신고자 A씨는 전날 오후 5시27분쯤 도난 맞은 95만원 상당 명품 가방 안에는 현금 51만원과 신분증, 차 키, 화장품 등이 들어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제가 다섯 걸음 앞에 있었는데도 가방을 갖고 건물로 들어간 뒤 뛰어서 다른 출구로 나갔다”며 “2시간
인천 계양산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이 등산객의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된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8일 전날 계양산 화재와 관련해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실로 산림을 태운 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담배꽁초를 투척한 등산객이 확인되면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전날 오후 2시17분쯤 서구 공촌동 계양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임야 800㎡가 소실되고 수목 25그루가 불에
대구 서구의 한 상가 건물에서 도시가스 배관 작업 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이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17일 대구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2쯤 서구 평리동 남평리네거리 인근 한 상가 1층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했지만 전날 오후 11시 49분쯤 자체적으로 불길이 잡혔다.이 불로 당시 상가 내부에서 도시가스 배관 설치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 1명이 안면부에 1도 화상을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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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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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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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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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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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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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일상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추가 모집
서귀포시는 올해 7월부터 신규로 시작하는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5월 3일까지 제공기관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고립,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ㆍ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에게 ▲재가 돌봄ㆍ가사 ▲식사ㆍ영양 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이용자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최근 제공기관을 모집한 결과 6개 기관의 신청을 받았다.이번 제공기관 추가 모집은 재가돌봄·가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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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5월 황금연휴 최다 객실 판매 전망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5월 황금연휴 기간 최다 객실 판매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롯데관광개발은 중국의 노동절 연휴와 일본 골든위크, 우리나라 어린이날 연휴가 이어지는 지난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이 1만1890실 판매·예약됐다고 29일 밝혔다.롯데관광개발은 특히 한·중·일 연휴가 모두 겹치는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하루 평균 1452객실이 예약돼 연휴 기준 최다 예약 판매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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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서귀포시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기념식 및 모범어린이와 아동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5월 5일 오전 9시40분부터 식전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10시부터 본격적으로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HAPPY! 아이사랑 큰잔치’기념식이 열린다.제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29명과 아동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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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조선소 폭발 사고로 치료 받던 60대 노동자 1명 숨져
지난 주말 거제 한 조선소 선박 내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60대 노동자가 치료 도중 숨졌다.고용노동부 통영고용노동지청은 지난 27일 오전 9시 10분께 사등면 한 조선소에서 발생한 폭발로 60대 노동자 ㄱ 씨가 사망하고 함께 작업하던 10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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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달리는 고양버스…교통비 부담 줄이고 편의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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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는 대중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여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수요자 중심 대중교통 정책을 실시한다. K-패스·기후동행카드 도입, 준공영제, 고양똑버스 노선 확대, 친환경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들이 교통허브도시로서 편익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K패스, 기후동행카드 등 교통비 지원으로 시민들이 교통비 부담을 덜고 준공영제 참여로 대중교통 서비스 질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통 취약지역과 신규택지 입주지역에 광역교통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