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대전 서구 지역 암 환자가 연평균 8.2% 증가한 가운데 유방암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 대전 서부지사가 2019~2023년까지 5년간 대전 서구지역 암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6대 암 환자가 연평균 8.2% 증가했다. 암 유형별로는 유방암 환자가 가장 많았으며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자궁경부암 순이었다. 남성은 위암, 여성은 유방암 환자가 가장 많았으며, 특히 폐암 환자가 연평균 18.0% 증가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연령대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