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간전
충주와 음성지역 근로자 및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17일 노사 화합을 다지기 위해 ‘노사한마음 종댕이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초청 내빈과 근로자,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노조위원장 및 기업 관계자들은 종댕이길을 함께 걸으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상을 축하했다.충주시와 노총 지부는 아낌없는 행정지원과 성숙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지역경제 발전과 선진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협
23시간전
3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코미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이 경북 영양에 대한 지역비하 논란에 휩싸인지 6일 만에 침묵을 깨고 사과했다.18일 피식대학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5월 11일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에 올린 ‘메이드인 경상도, 경북 영양편’과 관련하여 사과 드린다"라며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들은 "여러분께서 질책해 주시는 부분들에 대해 반성의 자세로 모든 댓글을 삭제 없이 읽어 보았다. 신속한 사과가 중요함을 잘 알고 있었으나, 이번 일과 관련된 당사자분들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직접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8일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즈음한 논평을 내고 "5.18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은 "어느덧 오월 광주의 봄이 다시 찾아왔다"며 "5.18 그날의 외침과 절규가 지금의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이 됐음을 항상 되새기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선열들의 숭고한 민주 의식이 현재의 대한민국 정치에도 스며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할 것"이라며 "다름을 인정하고,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극단적 대립보다는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생산적 가치를 창출하는 여
“검찰이 다시 국민과 지역 사회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겠습니다.”김성훈 신임 의정부지검장이 16일 취임,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김 지검장은 취임사에서 국민과 헌법 가치를 중심에 두고, 검찰 본연의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또 “어떤 조직이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지 못하는 조직은 존립할 수 없다”며 “겸허한 자세로 국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헌법가치를 중심에 둘 때 우리는 국민이 바라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검찰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범죄피해자
청송경찰서는 최근 1분기 숨은일꾼 “히든 프로”시상식을 개최하였다.청송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히든 프로 시상식은 경찰관들이 평소 맡은 업무에 책임감을 갖고 묵묵히 수행하는 직원들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제도’이다.이번 1분기 “히든프로”에는 여성청소년계 박원대 경사와, 지능범죄수사팀 전예희 순경이 청송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했다.문용호 청송경찰서장은 “각자 자리에서 맡은 업무에 책임감을 갖고 묵묵히 업무에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경청과 응답’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기본에 충실한 자세·조합사업 전이용 실천 당부 경북 영천축협은 지난 3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조합 창립 70주년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만희 국회의원, 경북축협운영협의회 전형숙 회장을 비롯한 경북도 내 농축협조합장 및 농협경제지주 지사무소 책임자와 유관단체장 등
기본에 충실한 자세·조합사업 전이용 실천 당부 경북 영천축협은 지난 3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조합 창립 70주년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만희 국회의원, 경북축협운영협의회 전형숙 회장을 비롯한 경북도 내 농축협조합장 및 농협경제지주 지사무소 책임자와 유관단체장 등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건강증진 및 농작업 사고 감소를 위해 오는 7월 18일까지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운동프로그램은 4개 단체 850명을 대상으로 40회에 걸쳐 이뤄진다.농업인의 근골격계질환은 농작업 시 반복적인 동작과 부적절한 농작업 자세로 인해 노출 가능성이 높으며 작목별로 차이는 있으나 특히 고령인과 여성농업인에게 많이 나타나고 전체 업무상 질환의 80~90%를 차지하고 있다.운동프로그램은 짐볼, 튜빙밴드 등 소도구를 이용해 일상에서도 손쉽게 따라
“청소는 몸으로 하는 게 아니라 기술로 하는 겁니다.”김연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청정환경’ 대표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청소 대상을 분석해 적합한 약품으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자세로 청소를 제대로 해낼 수 있을까 고민해오고 있다. 이를 토대로 ‘청소 사업’을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오늘 여의도 사옥에서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 강영구 이사장은 우수기술인상, 우수논문상 및 모범직원을 포상하고 1973년 설립 이후 50여 년간 사회안전망 확충 및 강화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강영구 이사장은 “변화와 혁신 앞에서 백절불굴의 자세로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며 “협회 임직원 모두는 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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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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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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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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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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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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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울산, 강원에 0대1 패…3경기 연속 무승
4시간전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원정에서 강원FC에게 패하며 연패의 늪에 빠졌다. 울산은 19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강원과의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지난 15일 광주FC전에 이어 2연패고, 3경기 연속 무승이다. 이날 패배로 울산은 리그 7승 3무 3패로 포항 스틸러스, 김천 상무에 이어 3위 자리에 머물렀다. 울산은 경기 초반부터 볼 점유율을 올리며 득점 기회를 엿봤다. 전반 3분 주민규가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 타 골 찬스를 잡았지만 강원 골키퍼 이광연에게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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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인구대비 소년범죄 발생 전국서 가장 많아
4시간전
최근 들어 10대 청소년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소년 1000명당 범죄 검거 건수가 전국에서 울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울산의 소년 범죄 검거 건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지난 2022년 전국 소년 1000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건이었던 반면 울산은 18.2건으로 집계됐다. 2위와 3위인 인천, 전남 등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지난 몇 년간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울산의 소년 범죄 건수 증가세는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1000명당 소년 범죄 검거 건수 전국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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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날 기념 울산 글로벌페스티벌 열려
4시간전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울산 글로벌페스티벌이 19일 울산 남구 달동문화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휴일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각국의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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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 통합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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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체육회는 지난 17일 울주군청 군민광장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가맹단체 체육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주군수기 생활체육 대축전’ 통합 개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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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현대미술제]예술과의 만남 장벽 낮춘 9일간의 현대미술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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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일대를 거대한 전시장으로 꾸몄던 ‘2024 울산현대미술제’가 9일간의 여정을 끝으로 19일 막을 내렸다. ‘Time to go; 위도와 경도가 만나는 곳’을 주제로 열린 이번 울산현대미술제는 남녀노소 다양한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관람하고 질문을 하기도 하는 등 활기가 가득했다. 특히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부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호응도가 높았다. 아내와 함께 울산현대미술제를 찾은 윤진율씨는 “울산현대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