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 전남지역의 인구소멸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경북연구원과 전남연구원이 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앞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과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키로 했다.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방소멸에 대한 공동 방안 도출로 지역사회의 지속적 발전에 힘을 보탠
춘천지혜의숲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춘천시민의 안정적인 노후준비지원을 위해 춘천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센터는 노후준비법에 근거해, 전국최초 기초단체가 지정한 노후준비 지원기관으로, 고령화에 따른 지역 인구구조 변화에 맞춰 노후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자립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의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개소식에서는 춘천시민 대상 체계적 노후준비 지원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춘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 춘천시문화재단, 한림대학교 금융재무
미래에셋증권은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VIP+ 고객 초청 세미나인 'VIP+ 인사이트 포커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발표했다.VIP+는 미래에셋증권 M-STOCK을 이용하는 VIP고객을 위한 서비스로, VIP+ 멤버 150명을 초청하는 이번 세미나에 무려 2천명 이상이 참여 신청을 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미래의 도전, 오늘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열린 VIP+ 인사이트 포커스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부동산 투자와 노후준비 등 실질적인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였다.인
‘인구구조 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부동산 시장, 위기인가 기회인가’ 주제日 우토 마사아키 교수·韓 이용만 교수 등 주제발표 후 전문가 집중토론 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인구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부동산정책 방안을 모색한다.한미글로벌은 인구문제 전문 민간 싱크탱크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과 공동으로 ‘인구구조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부동산 시장, 위기인가 기회인가’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오는 23일 오후 1시 반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개최한다.최근 통계청은 국내 심각한
주택공급 등 주요사업 공유, 전문가 강의, 인구적 관점에서 주택정책 토의 안산시는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불균형 등 인구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출범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이 주택정책 분야와 관련한 교육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23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 아카데미에서는 시의 주택정책 현황과 전망에 대한 내용이 공유됐다. 먼저 1차 교육에서는 시 도시기본계획, 재건축 추진 현황,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 주택정책 관련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인구감소와 주택시장 전망'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
지난 10년간 생산지수가 한 차례의 뒷걸음질 없이 매년 증가한 '불패' 서비스업은 전체 37개 업종 중 금융·의료·부동산 등 5개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서비스업 생산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2.6% 증가했다.연간 등락을 보면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증가세를 유지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전, 인구구조 변화 등 영향으로 서비스업 시장 규모가 매년 확대된 영향이다.다만 세부 업종별로 보면 온도 차가 컸다.한국표준산업분
최근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이른바 ‘신중년’ 세대, 즉 50·60세대의 급격한 증가를 목도하고 있다. ‘신중년’이라는 용어는 2017년 8월 정부의 ‘신중년 인생 3모작 기반 구축 계획’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이 계획은 인구구조 변화와 기대수명 확대로 노동연령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으며, 저출산, 고령화, 베이비부머 효과 등으로 50~60대가 급격하게 증가한 데 따른 정부의 정책적 대응으로 나온 것이다.과거와 달리 이들 신중년 세대는 건강하고 교육 수준도 높아 향후에도 계속해서 경제활동을 수행할 능력이 충분하다. 그리고 아직
대구시지초등학교는 지난 4월 20일 가창 네이처파크에서 학부모 마음챙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가족 숲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행사에는 시지초 30가족 96명과 교직원 6명이 참가하였으며,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 및 행복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하여 미래 세대의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과 태도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이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의 심리·정서 회복을 통한 ▲건강한 학교생활 및 가족관계 형성,
제주지역 5세대 중 2세대 이상이 나 홀로 거주하는 1인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 1인 세대 수는 13만4658세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세대 31만3626세대의 42.9%에 달하는 수치다.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부모와 자식으로 이뤄진 전통적인 가족 형태가 급감하고 있기 때문이다.행안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 상 1인 세대는 통계청의 1인 가구 통계보다 나홀로가구 실태를 폭넓게 반영한다.‘가구’의 경우 실제로 함께 살지 않아도 생계 등을 같이 하는 경우 1가구로 집계하
예천군은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저출생 위기대응 정책발굴 및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서 보고 받은 후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예천군은 지방소멸 위기 및 새로운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효능감 높은 인구정책을 수립하여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고자 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과거의 익숙한 사고와 정책 대응에서 벗어나 모든 분야를 망라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예천군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위문화원장 선거, 권춘수 대구가축병원장 출마
군위에서 태어나 군위 초. 중. 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후 수의사로 56년을 한결같이 고향에서 가축병원을 운영하는 권춘수 대구가축병원 원장이 올해 제11대 군위문화원장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가 운영하는 가축병원에서 만났다.- 군위문화원장 선거에 출마하신 계기는?▶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찬 군위문화원의 발전을 위해 ‘혁신과 개혁, 도전’의 정신으로 문화가 꽃피는 문화원으로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문화원의 역할은 ?▶ 문화원은 향토 문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 및 축하공연
대구 중구는 지난 2일 봉산문화회관에서 ‘개청 61주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매년 5월 1일 중구 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시·구의원, 주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개청 61주년 구민의 날 행사는 식전 공연, 축하영상 및 축사 제39회 중구 구민상 시상, 기념식, 축하 퍼포먼스, 어울림마당,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랑 고고장구팀의 화려한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분위기를 띄웠으며, 자매도시 단체장 구민의 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52회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효도상 차리기
대구 중구는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지난 3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효도 상 차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행사는 고고장구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꿈나무 어린이집 원생들의 어버이날 노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관내 내빈들의어버이날 맞이 축하 인사,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의 효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경북 1분기 노동법 위반 신고 7300건…1년새 26.6% 급증
2시간전
올해 대구·경북 지역에서 올해 1분기에 접수된 노동관계법령 위반 사업장의 신고 사례와 임금체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2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대구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대구·경북에 접수된 노동법을 위반 신고사건은 7309건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1분기 5772건보다 26.6%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는 3521건으로, 지난해 3월 기준 2709건에 비해 29.9% 증가했고 경북은 지난해 3063건에서 올해 3788건으로 23.6%가량 늘었다. 임금체불액은 375억원으로 지난해306억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문화예술회관, 가정의 달 특별전 ‘서도호와 아이들 : 아트랜드’ 전시회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전으로 ‘서도호와 아이들:아트랜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참여형 설치 작업으로, 2022년 7월,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처음으로 선보였고, 2024년 1월 뉴욕의 브루클린 미술관에 이어, 세 번째로 대구문화예술회관 4~5전시실에서 4.30.~6.29까지 전시한다.이 전시는 서도호 작가가 두 명의 자녀와 함께 7년 동안 어린이용 점토로 만든 신비롭고 환상적인 생태계 '아트랜드'를 기반으로 했다. 작가와 관람객의 경계를 허물고 ‘아트랜드’라는 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