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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강릉과 속초시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21척이 금어기 해제 후, 지난 11일부터, 울릉도 주변 해역으로 첫 출항에 나서 조업중에 있으며, 모든 어선이 높은 어획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14일 아침, 6척이 입항 하였으며, 수협 위판 결과 총 2,503급을 어획, 1억 6천 3백만원의 어획고를 올렸으며, 현지 조업중인 어선들도 순차적으로 입항할 예정이며, 위판을 마친 어선은 정비 후, 재 출항하고 있다.이번 첫 출어는 울릉도 주변 해역에 오징어 어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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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경찰서는 “성수기 해양 및 연안 사고 예방과 일선 현장 구조 대응 태세 점검을 위해 해상 치안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최경근 서장이 14일 여수 우두리 함정 전용부두에서 경비함정에 탑승해 관할해역 내 다중이용선박 항로와 사고 다발 해역 등 취약 해역 현장 치안 점검을 진행했다.특히, 거문파출소를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였으며, 파출소 긴급 대응 태세 점검과 함께 주요 항·포구 등 어선 계류시설 등을 점검했다.또한, 성수기 출어선 조업지 및 낚시
서귀포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승선원 1명은 구조됐다.1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쯤 서귀포항 서쪽 약 400m 해상에서 서귀포선적 4.03톤 ㄱ호가 전복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ㄱ호에 승선하고 있던 선원 1명은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며, 건강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리프트백을 설치하는 등 해양오염 방지 조치에 나서고 있으며, 조만간 ㄱ호를 서귀포항으로 예인할 예정이다.해경은 "조업 종료 후 앵커를 올리는 중 큰 너울이 덮쳐 전복됐다"는 선원 진술 등을 토
▶연평도어장서 북측 포격 어선 2척 침몰 ▶부평정수장 기공 ▶인천항 내항 갑문식 도크 준공, 3만t급 신디호 첫 입항 ▶도화동 쑥골 고가교 준공 ▶북구여성단체협의회 불우노인 합동 회갑연 ▶영종문화회 주최 제1회 영종문화제 ▶인천기계공고 개교 50주년 ▶영흥행 쾌속선 팔미도 앞서 안개 충돌사고 ▶송도국제도시서 군 납품용 무인 비행기 추락 3명 사상 ▶코로나19로 중단된 인하대학교 캠퍼스 투어 2년만에 재개
경남 남해안 바닷장어 어민들이 극심한 업계 불황에 또다시 조업을 중단했다.통영에 본소를 둔 근해통발수협은 지난 1일부터 조업을 잠정 중단하고 내달 15일까지 자율 휴어기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이 기간 조합 소속 어선들은 각 15일씩 조업에 나서지 않는다.이번 휴어에는 어선 40척이 동참한다.근해통발수협은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조업을 중단한 데 이어 이번에 또 휴어기에 들어감으로써 불황 여파 장기화를 우려한다.통영을 중심으로 남해안을 근거로 한 근해통발수협은 바닷장어가 주요 수산물인 근해장어통발어업인
신안군은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흑산면에서 개최된 ‘흑산 홍어축제’가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산물로 가장 향토적이면서도 지역문화를 잘 대변하는 홍어를 소재로 진행된 ‘제10회 흑산 홍어축제’는 홍어 어선 해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홍어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 만선 기원 풍어제, 흑산홍어 가요제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5월 4일에만 2천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삭힌 홍어먹기 대회, 홍어썰기 체험 및 시식, 흑산홍어 깜짝
▶조선식산은행 인천지점 개점 ▶경인선복선 1·3공구 착공 ▶한국부인회 제10회 착한 어머니상에 부평동 이종희 여사 ▶덕적도 서포리에 최분도 신부 공덕비 ▶동춘동 앞바다서 바다표범 잡혀 ▶인천상의 회장에 이회림씨 ▶정당대표들 서울서 회동 인천사태 등 논의 ▶대청도 근해서 홍어잡이 어선 납북 ▶구월동 도시철도 공사장 호우로 붕괴사고 ▶제1회 인천원로대상에 조기준씨 ▶인천시내버스에 전자화폐 등장 ▶송도고 전 농구코치 전규삼 옹
울산 울주군 서생면 새울원자력본부 인근 해상에서 조업에 나선 70대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1시께 ‘서생면 신고리원전 인근 해상에서 연안 1.26t급 어선에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울산해경은 수색 작업 끝에 같은 날 오후 5시12분 울주군 서생면 신리항 남서쪽 약 500m 지점에서 숨진 노부부를 발견했다. 이들은 같은 날 오전 4시6분 부산 기장군 월내항에서 조업을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울산해경은 어선 내부에 어획물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조업 중
오징어 주 어장인 울릉·독도 해역에 때아닌 ‘한치’때가 잡혀 울릉수협 위판장이 분주하다. 울릉수협위판장은 4일, 5일 이틀간 5월에 볼 수 없는 ‘한치’로 가득 채워졌다. 울릉군수협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독도로 조업에 나선 울릉수협 소속 어선 A호가 그물을 이용해 대량의 ‘한치’를 잡아 5일 울릉도 저동항에 입항해 위판을 봤다는 것. 이날 잡은 ‘한치’는 울릉도에서 소비가 어려워 박스에 담겨 약 300급이 육지로 반출됐다.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울릉수협
연휴기간 경북 동해안에서 기관고장으로 인한 선박 사고가 잇따랐지만 포항해경의 안전조치로 인명피해는 없었다.6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7시 5분쯤 경주시 감포읍 송대말등대 동방 0.2km 해상에서 어선 A호가 원인미상의 시동꺼짐 현상으로 운항이 불가능 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감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감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해보니 승선원 모두 건강상에는 이상이 없었으며 사고 위치가 항입구로, 충돌·좌초 등 2차사고 위험이 있어 연안구조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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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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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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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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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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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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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 "美대선 무관하게 한미동맹 강화…충분히 대비"
병무청은 14일,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육군 제55보병사단에서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입영문화제는 입영장정과 부모, 친구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관·군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역병 입영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병무청이 입영문화제를 개최하게 된 배경은 눈물의 현장이었던 지난날의 입영 분위기를 새로운 도전과 시작을 응원하고 축하하는 장으로 전환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이와 더불어 입영에 대한 청년들의 막연한 두려움과 학업 및 경력과의 단절에서 오는 불안감 또한 입영문화제를 통해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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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심의 시작 전부터 '삐그덕'…21일 첫 회의
양대노총, 공익위원 인선 재검토 요구…"반노동 인사"최대 쟁점은 1만원 돌파 여부·업종별 차등적용 문제심의는 내달 27일까지…늦어도 7월 중순엔 마쳐야제13대 최저임금위원회의 임기가 지난 14일부터 시작돼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첫 전원회의가 다음 주 열린다. 다만 시작 전부터 노동계가 공익위원 위촉에 반발하는 등 심의가 순조롭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5일 고용노동부와 최임위에 따르면, 최임위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상견례 겸 제1차 전원회의를 열고 위원장을 선출한다. 또 고용부의 심의요청서를 접수하는 등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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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 상대리 가축분뇨 처리시설 도시계획 심의 통과…논란 커질 듯
지역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 가축분뇨 처리시설 조성 사업이 3수 끝에 도시계획 심의를 통과하면서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최근 9차 회의를 열고 한림읍 상대리 자원순환 관련 시설 개발행위 허가 재심의에 대해 ‘조건부 수용’ 결정을 내렸다.그린에너지㈜농업회사법인이 신청한 이 사업은 상대리 1만5797㎡ 면적의 계획관리지역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4개 동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가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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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 속도
제주지역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4일 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도내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관리체계 구축과 전주기 산업 육성, 순환경제 기반 조성 등에 협력한다. 제주도는 행정·정책적 지원을 담당하고 제주테크노파크는 시험평가 기능 강화와 산업 관리체계 운영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사업화와 지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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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죄지은 사람 죗값 받아야" 반응학교폭력으로 자식을 잃은 학부모가 자신이 남긴 게시물이 가해 학생 측 부모의 신고로 삭제되자 재차 복수를 하겠다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김OO 잘 지내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지난 4일이 딸의 첫 기일이었다며 글을 올렸다.그는 "너는 18살이 되었겠구나. 학교도 작년에 전학 갔다고 들었다"며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는 다른 애 안 괴롭히고 잘 지내고 있니. 내 딸은 19살이 되어야 하는데 너의 괴롭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