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이다. 주민세란 지방자치단체에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7월 1일을 기준으로 현재 제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관내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에게 부과된다. 종종 회사 급여에서 주민세를 공제하고 받았다는 분들이 계신데 통상적으로 월급 명세서에 주민세라 명시된 세금은 지방소득세로 8월에 부과하는 주민세와 명칭만 같을 뿐 이중과세가 아니다.주민세 개인분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세액이 읍면지역은 5,500원, 동지역은 6,600원으로 과세일 기준 미
롯데온은 지난 7월 신규 가입 고객이 전월 대비 10% 증가하고, 8월은 전월 대비 16%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유통업계에서 7~8월은 통상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성과라는 게 자체 분석이다.회사측에 따르면 이중 3040 여성 소비자층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이들은 주로 키즈 카테고리를 이용했다. 분유 품목의 판매가 크게 늘었는데, 모유와 비슷하다고 입소문을 탄 '압타밀'의 7월 매출 신장률은 전월 대비 2%, 8월에는 53% 이상 늘었다. 키즈 브랜드 패션에 대한 수요도 높았다고 회사는 전했다.
4주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관내 등록된 내항화물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24년 3분기 유류세보조금 지원을 위해 신청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유류세보조금은 내항화물운송사업자가 올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과세유로 구입한 선박용 경유를 화물운송 목적으로 선박에 사용한 경우 리터 당 단가를 기준으로 지원한다.리터 당 지원단가는 유류 출하전표 상 제조장으로부터 반출한 일자를 기준으로 6월은 152.37원, 7월·8월은 187.62원이다.또한,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www.opin
보성군은 8월 주민세의 달을 맞아 주민세 개인분 19,774건, 2억 1,700만 원, 사업소분 2,912건, 2억 5,100만 원 총 4억 6,900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을 기준으로 보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부과되는 지방세로 개인당 지방교육세 포함 11,000원이 부과된다.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을 기준으로 보성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이 대상이다.개인사업자는 지방교육세 포함 55,000
장흥군은 2024년 8월 정기분 주민세 17,273건 1억 8천5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주민세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장흥군에 주소를 둔 개인에게 1만1,000원의 개인분이 균등하게 부과되었다.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납부기한은 오는 9월 2일까지다.장흥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세의 원활한 신고와 납부를 위해 납부서를 발송하였다.납부서에 표기된 세액과 과세면적이 실제와 다를 경우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
장흥군은 2024년 8월 정기분 주민세 17,273건 1억 8천5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주민세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장흥군에 주소를 둔 개인에게 1만1,000원의 개인분이 균등하게 부과되었다.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납부기한은 오는 9월 2일까지다.장흥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세의 원활한 신고와 납부를 위해 납부서를 발송하였다.납부서에 표기된 세액과 과세면적이 실제와 다를 경우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납
8월은 우리 민족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특별한 달이다. 나라를 다시 얻은 광복절과 나라를 잃은 경술국치일이 달력에 두 주 건너 나란히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8월 15일과 8월 29일이 바로 그날들이다.1945년 8월 15일은 우리나라가 일본 제국주의 치하에서 해방돼 자유와 평화, 기쁨의 노래가 울려 퍼진 날이다. 그리고 1910년 8월 29일은 대한제국이 일제에 의해 국권을 강탈당한 날이다. 여기서 광복은 ‘빼앗긴 땅과 주권을 도로 찾았다’는 뜻이고, 국치는 ‘나라의 수치’를 의미한다.▲그래서일까. 해마다
구례군은 8월 정기분 주민세 11,928건 129백만 원을 부과하고 주민세 1,431건 164백만 원에 대한 납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주민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구례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및 관내 사업소를 둔 법인이다.구례군은 납세자의 신고·납부 편의를 위해, 사업소분의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우편 발송했다.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이 맞는 경우, 납부 기한까지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하며,
창녕군은 개인분 주민세 3억 1천300만 원을 부과하고 8월 ‘주민세납부의 달’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신고 및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2일까지이며, 과세 대상은 7월 1일 기준 창녕에 주소를 둔 개인, 사업자, 법인이다.주민세 개인분 납부세액은 1만 1천 원이며, 개인․법인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주민세는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액을 합산해 차등 부과된다.또한, 주민세 사업소분은 창녕군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되며,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액을
합천군은 2024년 8월 정기분 주민세 23,595건, 총 469백만원을 부과하며, 군민들에게 기한내 납부를 당부했다. 주민세는 군의 중요한 재원으로, 군민의 삶에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이번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으로 합천군 내 주소를 둔 개인에게 1만1000원의 개인분이 균등하게 부과되었으며,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세의 원활한 신고와 납부를 위해, 납부서와 신고 안내문을 함께 발송하였다. 만약 송달받은 납부서상의 세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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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 관심 높아져… 사업순항 '용인남곡 동원베네스트 헤센시티' 각광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민간임대 아파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 용인에 들어서는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가 있다.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1의 경우 최근 인허가 접수까지 완료돼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과거 임대 아파트는 단순 공급에만 초점을 맞춰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선보이는 민간임대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와 동일한 설계와 서비스에 다방면에서 부담이 적은 임대 상품이라는 장점이 더해져 수요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수요자들이 원하는 주거 서비스와 조경, 커뮤니티, 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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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창원 사화·대상공원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 각하
감사원이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를 각하했다.시의회가 해당사업에 대해 공익감사를 청구한 것 말고도 창원시가 별도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지만 모두 검토 대상도 되지 못했다. 감사원은 같은 사업에 대한 시 자체 감사가 10~12월 이미 진행된 적이 있다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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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추석 명절 군장병 위문 격려
군산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위문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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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에스벨류 분산원장 기반 원타임 인증키 체계 ITU-T서 국제표준 사전 채택
에프엔에스벨류는 자체 개발한 ‘분산원장 기술을 이용한 일회용 인증키 기반 인증체계’ 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에서 국제표준으로 사전 채택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채택된 표준기술은 에프엔에스벨류 패스워드리스 보안인증 솔루션 BSA 핵심기술로, 사용자가 로그인 시 인증서버 상에서 일회용 인증키가 생성되고, 로그인이 완료된 후 인증키가 분장원장 시스템에서 영원히 사라짐으로써 신원인증 보안성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이는 소지기반 인증기술로, 개인정보 탈취에 주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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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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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기상청 연구직 논문 175 건 부실의심학술지 게재...예산지원 4억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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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기상청의 연구직 논문 175 건이 부실의심학술지 게재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정부 예산 지원만 약 4억 6,740만 원에 달한다. 17일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은 "최근 5년간 정부 지원을 받거나 성과로 인정된 기상청ㆍ환경부 연구직 논문 중 175건이 부실의심학술지에 게재된 것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게재료, 번역료, 교정료 등 국가가 지원해준 예산 역시 약 4억 6,740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우 의원실에 따르면, 환경부 소속ㆍ산하 공공기관 연구직이 최근 5년간 발표한 논문 중 127건이 부실의심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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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상한 제한 없는' IT분야 공무원 첫 탄생
지난해 행정전산망 장애 후 정부가 뽑겠다고 공언한 연봉 상한에 제한이 없는 정보기술 분야 공무원이 처음 탄생했다.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행안부가 지난 7월 공고한 '정보시스템 운영 안정성 확보' 분야 전문임기제 '가'급 공무원 채용에서 허모씨가 합격했다.허씨는 등록을 마치고 13일 디지털안전기반과로 발령받았다.이번 채용은 지난해 11월 잇따른 정부 행정전산망 장애 후 올해 1월 정부 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디지털 행정서비스 국민신뢰제고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다.허씨는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인 정보시스템 등급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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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가장 사랑받은 이동수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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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명절 연휴 철도·국내항공·고속도로 이용현황 분석한 결과 고속도로, 공항, 철도 순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한국철도공사,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이동 수단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설, 추석 명절 간 ▲고속도로 2억 9,993대 ▲공항 2,037만 3,565명 ▲철도 2,265만 3,130명이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코로나 이전 백만 명 이상의 승객이 꾸준히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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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전투기·탱크 이어 자주포까지…'수출용'으로 기능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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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을 위해 방산 경쟁력 강화에 나선 가운데 전투기, 전차는 물론 자주포까지 K-방산 주력 무기들이 기능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며 수출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 17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폴란드에서 열린 국제 방위산업전시회에 전시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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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사용량은 급증하는데…누진요금 기준은 7년째 그대로
냉방 수요 등으로 일반 가정의 여름철 전기 사용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전기요금 누진 구간을 정하는 기준은 7년째 변함 없이 유지되고 있다.이제는 전기를 특별히 남보다 많이 쓰지 않는 평균 가정의 전기 사용량도 최고 요금을 적용하는 구간에 속속 들어가고 있어 바뀐 현실에 맞게 누진제 구간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7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현재 누진제 전기요금은 주택용에만 적용된다.전기요금 누진제는 지난 2016년 가계의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큰 개편이 이뤄졌다.당시 정부는 폭염으로 인한 '냉방비 폭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