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새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정진석 의원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황우여 당 상임고문이 지명됐다.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당선인 총회에서 이 같은 인선안을 발표했다.새 비대위원장 지명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참패 이후 사퇴한지 18일 만이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 직 “황 전 대표는 5선 의원과 당 대표를 지낸 분이고, 덕망과 인품을 갖추신 분”이라면서 “공정하게 전당대회를 관리할 수 있는 분”이라고 밝혔다.황우여 상임고문은 5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시절 새누리
국민의힘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9일 비상대책위원장에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를 지명했다.윤재옥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당선인 총회에서 이 같은 인선안을 발표했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다.제 22대 총선 참패 이후 19일만,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다음 날 사퇴한 뒤 18일 만이다.황 전 대표는 인천 연수지역의 5선 의원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시절 새누리당 대표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을 지냈다./라다솜 기자 [email protected]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새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정진석 의원을 임명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송 생중계를 통해 이같이 직접 발표했다.윤 대통령은 “먼저 사회생활을 기자로 시작해서 한국일보에서 15년간 기자로서 근무했다”며 “주로 정치부에서 국회 출입을 많이 하고 워싱턴 특파원, 논설위원도 하셨다”고 말했다.윤석열 대통령은 “2000년에는 16대 국회에 진출해서 5선 국회의원을 했고,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 당에서도 비상대책위원장과 공천관리위원장, 국회부의장, 국회 사무총장과 같은 국회직도 했다”고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5선 정진석 의원을 임명했다.윤 대통령은 22일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브리핑을 나서면서 “신임 비서실장을 여러분께 소개하겠다”며 정 의원과 함께 단상에 섰다.윤 대통령은 “사실 소개가 필요 없을 정도로 잘 알겠지만 사회생활을 기자로 시작해서 한국일보에서 15년간 기자로 생활했다”며 정 의원을 소개했다.이어 “2000년도에 16대 국회에 진출해서 5선 국회의원을 했고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 당에서도 비대위원장과 공관위원장을 하셨고 국회부의장과 사무총장과 같은 국회직도 했다”고 말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새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정진석 의원을 임명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송 생중계를 통해 이같이 직접 발표했다.윤 대통령은 "먼저 사회생활을 기자로 시작해서 한국일보에서 15년간 기자로서 근무했다"며 "주로 정치부에서 국회 출입을 많이 하고 워싱턴 특파원, 논설위원도 하셨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2000년에는 16대 국회에 진출해서 5선 국회의원을 했고,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 당에서도 비상대책위원장과 공천관리위원장, 국회부의장, 국회 사무총장과 같은 국회직도 했다"고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신임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정진석 의원을 임명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윤 대통령은 정 의원에 대해 “한국일보에서 15년간 기자 생활을 했고, 2000년도에 16대 국회에 진출해 5선 국회의원을 했다”며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 당에서 비대위원장 외에도 국회부의장과 사무총장 같은 국회직도 했다”고 말했다.정 신임 실장은 윤 대통령의 소개가 끝난 뒤 직접 소감을 전했다. 그는 “어깨가 많이 무겁다. 여소야대 정국 상황이 염려되
제22대 국회의장은 원내 단독 과반 의석을 점하는 더불어민주당 몫이라는 건 상식이다. 16일 민주당 내 국회의장 경선은 6선으로 당내 최다선인 추미애 당선인과 5선 우원식 의원의 양자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당초 출마를 선언했던 6선 조정식 의원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를 사퇴하며 추미애 당선인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조 의원은 후반기 의장이 유력시된다. 앞서 5선 ‘친명계 좌장’ 정성호 의원도 후보직에서 사퇴한 바 있다. 문제는 ‘찐명’ 박찬대 원내대표가 두 후보에게 양보를 설득한 걸로 알려져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중진들이 당 대표를 선출할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새 비대위원장은 윤재옥 원내대표가 결정하기로 했다.정희용 수석대변인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중진 간담회와 관련 “전당대회를 치르는 비대위로 의견이 모아졌다”며 “중진 간담회에서 최대한 빨리 전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이 어제 당선자 총회와 동일하게 확인됐다”고 말했다.간담회에서는 5선 이상 의원이 새 비대위원장을 맡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5선 이상은 김기현·권성동·권영세·윤상현·조경태·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정치권의 예상을 뒤엎고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민주당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당선자총회를 열고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후보로 우 의원을 선출했다.이번 총선에서 5선 고지에 오른 우 의원은 6선 추미애 당선인과 경선을 치렀다. 애초 민주당 내 국회의장 후보 경선 구도는 추 당선인과 우 의원에 더해 6선의 조정식 의원과 5선 정성호 의원까지 4파전으로 전개됐으나 조·정 의원이 지난 12일 전격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2파전 구도로 압축됐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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