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는 지난 26일 열린 26회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보은 동광초등학교가 초등부 금상, 삼산어린이집이 유치부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충청북도 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충북도내 12개 소방관서에서 총 18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임철수 보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뛰어난 가창력과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준 어린이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가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양돈연구회는 제 26회 한국양돈대상 후보자 공모기간을 오는 25일까지 연장했다. 당초 11일까지 접수를 받기로 했지만 더 많은 훌륭한 인물을 후보자로 참여시키기 위해 접수 기간을 연장했다고 양돈연구회는 밝혔다. 한국양돈대상은 생산자 부문과 연구 및 관련산업 부문으로 나뉘어 수여되며 한국양돈대상 사무국을 통해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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