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3일 도교육청이 제출한 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안을 심의한 결과 사업 4건의 예산 11억6100만원을 삭감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다.감액된 사업은 창의특수교육과 AI디지털교과서구독료 10억7900만원, 체육건강안전과 재난안전인식도 검사 2100만원, 청주교육지원청 제1청사 운영비품 820만원, 제2청사 5260만원이다.추경안은 25일 예결특위를 거쳐 오는 30일 충북도의회 42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확정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앞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에베레스트에 오르려는 산악인들은 엄청난 입산료를 부담해할 것으로 보인다.16일 영국 BBC 방송,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네팔 정부는 에베레스트에 오르려는 외국인 등산객에게 부과하는 입산료를 9월부터 대폭 인상한다. 이번 요금 인상은 2015년 1월 이후 약 10년 만으로 외국인 등산객이 대상이다. 에베레스트 입산료는 계절마다 다르게 책정되는데 개정된 요금 기준에 따르면 성수기인 3~5월에 입산하려면 1인당 1만 5000달러를 내야 한다. 이는 기존 요금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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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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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인사에 '정치브로커' 명태균 관여했나
경남경찰 간부 등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13일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언론에서 제기한 명 씨 상대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에서 대상자를 감찰해 진상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절차 위반이나 위법 사항 등 사실이 드러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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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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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신약개발 박차"…목암생명과학연구소, 창립 41주년 기념
목암생명과학연구소가 창립 4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AI 기반 신약개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목암연구소는 2022년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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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하 도의원, 사립학교 초교 교직원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제기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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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동통장협의회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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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묵호동 내 ‘묵호동통장협의회’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다.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돕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앞장서는 단체로, 현재 관내 학교 및 복지관 등 11곳이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어 있다.이번에 지정된 ‘묵호동통장협의회’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 주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치매 예방 캠페인 및 지역 사회 내 치매 환자 발굴 및 지원 활동을 수행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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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휴전 중재 나선 트럼프 "19일 푸틴과 통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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