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라운드 제주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반전에 성공한 포항스틸러스가 시즌 두 번째 ‘기동더비’에 나선다. 김천상무는 선두 전북과의 경기에서 선두권 추격 가능성을 점친다. 포항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포항스틸러스가 제주SK를 잡고 3위로 올라섰다.포항은 2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제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라운드 경기에서 조르지의 선제골과 김인성의 추가골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32점으로 김천과 울산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2위 대전과의 승점
A매치 휴식기 이후 주춤거리고 있는 포항스틸러스가 제주SK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포항은 2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제주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포항은 A매치 휴식기 이후 김천과 대구와의 경기에서 1무1패를 기록하며 선두권 경쟁에서 다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양민혁이 친정팀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 홈경기를 찾아 “2026 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소속팀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양민혁은 21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 대구FC의 리그 20라운드 경기 직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양민혁은 잉글랜드 진출 후 6개월 간 소회를 묻는 질문에 “시즌 중간 합류해 쉽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한다”며 “임대 생활도 겪으면서 다양한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양민혁은 “ 피지컬 차이를 많
제주SK FC가 최근 2경기 연속 부진을 이어가는 등 좀처럼 반등의 불씨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제주는 지난 2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포항에 1-2로 패배했다.경기 초반부터 조르지를 앞세운 포항의 공세가 거셌지만 제주는 침착하게 막아냈다. 전반전을 실점없이 마무리한 제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U-22 출전카드였던 김준하와 최병욱을 빼고 남태희와 이창민을 교체 투입하며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했다.순항하던 제주는 후반 17분 조르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장민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포항에서 제주SK와 포항스틸러스가 맞붙는다.제주와 포항은 2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경기를 갖는다.먼저 홈팀 포항은 지난 17일 대구FC와의 원정 경기에서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1-0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 37분 에드가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19라운드 김천 원정에서도 0-1 패배를 당하며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원정팀 제주는 3연승 행진을 달리다, 지난 18일 열린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좋은 분위기를
에스포항병원은 이달의 선수로 포항스틸러스 조르지 선수를 선정했다. 에스포항병원 지난 21일 K리그 20라운드 제주SK FC와의 홈경기에서 이재명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재명 병원장은 포항스틸러스 조르지 선수에게 ‘이달의 선수’ 시상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권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포항스틸러스 조르지 선수는 지난 5월 6경기에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선두권 경쟁에 힘을 더했다. 특히 27일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는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는 플레이를 보였다. 이재명 병원장은 “5월 팀 상
제주SK FC가 포항 원정에서 승리를 향해 다시 달린다.제주SK는 2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격돌한다. 올 시즌 전반기가 끝난 가운데 제주SK는 6승 4무 9패 승점 22점으로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9라운드에서 광주에게 0-1로 덜미를 잡히며 3연승 및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 마침표를 찍어야 했지만 이대로 주저 앉을 수 없다. 5위 포항과의 격차를 줄이고 10위 강원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는 중요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포항스틸러스 원정에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빗속 혈투 끝에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제주는 2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포항과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 키퍼를 필두로 정운, 송주훈, 장민규, 임창우, 이탈로, 김륜성, 김건웅, 최병욱, 박동진, 김준하가 선발로 나섰다.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탓인지, 양팀은 전반 초반부터 탐색전을 벌였다. 홈팀 포항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7분 제주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조르지가 제주 문전을 침
2025시즌 K리그1, 20라운드 강원FC의 강릉 홈경기 개막전이 오는 21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를 상대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강릉 홈경기 개막전에 양민혁 선수가 오랜만에 종합운동장을 방문할 예정이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해 강원FC에 소속되어 놀라운 득점력으로 K리그1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한 양민혁 선수는 이번 강릉 홈경기에서 팬 사인회를 통해 강릉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시는 양민혁 선수에게 강릉명예시민증을 수여할 예정이다.또한, 강원FC는 이번 개막전에서 유료 관중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이브IM '인더섬 with BTS' 서비스 3주년 맞아 기념 업데이트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1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특별자치도, 인공지능(AI)시대 대응 전략 심층 분석
2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오후 2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기술실용화본부 대강당에서 '2025 AI 트랜드 및 활용사례'를 주제로 '6월 강원 경제스터디'강의를 개최했다.강사로 초청된 양성식 씽크퓨처스 대표는 14년간 1,600회 이상 미래학 기반 강의를 진행하며 생성형 AI 특강 100회 이상 출강한 실무형 미래전문가로, 저서 '미래생존, 리터러시가 답이다', '미래를 읽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등이 있다.이번 '강원 경제스터디'는 영동지역에서 개최되는 첫 강의로 강원도청 글로벌본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안 6개 시군, 강원관광재단 첫 해양레저관광 콘텐츠 공모전 성료
2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6일, 강원도립대학교 이노베이션센터에서 ‘2025 강원특별자치도 해양 관광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발표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해안 6개 시군이 협력해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창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간 연계 모델을 마련하는 첫 계기가 됐다.이번 공모전은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의 해양 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테마여행 코스, 해양관광 기념품, 4계절 활용 지역 이벤트 및 축제 등을 발굴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공모 접수 결과 ▲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대부북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지속 대상지로 최종 선정
2시간전
경기 안산시는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서 대부북동이 ‘지속운영 단계’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시는 기존 거점시설인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햇빛발전소 계획’ 실행력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앞으로 2년간 대부북동 상동 일원에 도비·시비 각각 2억3600만 원, 민간 2800만 원 등 모두 5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할 수 있게 됐다.주민 참여형 햇빛발전소 사업은 마을관리협동조합 주도로 햇빛발전소를 설치·운영하는 사업이며 발생 된 수익은 마을 공익사업 실현에 쓰이는 지속 가능한 재생사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道·시군 합동 '철도분야 워크숍' 성황리 열어
2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을 개최했다. 1박 2일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SOC정책관 주재로 도 및 18개 시군, 국가철도공단, 강원연구원 등 관계기관의 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도 내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강릉~제진 철도건설’ 등 대규모 고속철도 사업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둔 시점에서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목